여러 사람들이 편술한 59종의 야사(野史), 일화(逸話), 소화(笑話), 만록(漫錄), 수필(隨筆) 등을 모은 조선 시대 책이다. 72책의 사본으로 전해 오던 것을 1909년에 조선고서간행회(朝鮮古書刊行會)에서 13책 양장본에 나누어 수록하였다. 당쟁과 관계 깊은 사화(士禍)나ㆍ옥사(獄事)에 대한 기록이나 임진왜란이나ㆍ병자호란에 관한 기록물은 역사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며, 인물이나 풍속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들이 풍부하여 문화 자료로서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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