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단편소설집 《전등신화(剪燈新話)》 《전등여화(剪燈餘話)》 《멱등인화(覓燈因話)》
전등삼종(剪燈三種)
- 제목
- 전등삼종(剪燈三種)
- 저자
- 구우 저,이정 저,소경첨 저,최용철 역
- 발행처
- 소명출판
- 발행년도
-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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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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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동양고전문학 - [KRpia 기본분류] 문학 > 문학일반
- [KDC ] 문학 > 중국문학
제품특징
번역문, 텍스트원문 구성
전등삼종의 전파와 영향에 관련된 상세한 연표 수록
전등삼종의 전파와 영향에 관련된 상세한 연표 수록
제품소개
『전등삼종(剪燈三種)』은 전기소설의 일종인 구우의 〈전등신화〉와 이정의 〈전등여화〉 및 소경첨의 〈멱등인화〉를 통칭하는 합성 명칭으로 이들 세 작품을 차례대로 우리말로 옮겨 놓은 제품입니다. 각 작품마다 원문과 주석을 꼼꼼히 덧붙여 놓아 전공 연구자들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작품 해설에서는 전등삼종의 창작과 전파의 항목을 설치하여 중국 명대의 전기소설의 부흥 상황을 밝히고 각 작품의 작자 및 주제와 사상, 창작 동기, 판본의 간행과 전파 등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구우
소경첨
이정
원말명초의 격동기를 살았던 문인이다. 錢塘(절강성 항주) 사람으로 자를 宗吉이라 한다. 어려서 재주를 보여 주목을 받았으나 과거시험에 실패하여 지방에서 訓導나 敎諭를 지내다가 후에 南京太學의 助敎와 修國史를 맡았다. 그러다 周憲王府의 右長史가 되었지만 뜻밖에 詩禍를 입어 하북성 保安에서 귀양살이를 하다가 18년 만에 사면되었다. 87세를 일기로 杭州에서 죽었다. 저술이 거의 없어지고 存齋遺稿·樂府遺音·歸田詩話 등을 남기고 있으며 만년에 손수 교정한 전기소설 剪燈新話가 널리 전해져 그의 명성이 천하에 알려졌다.
소경첨
覓燈因話의 서문에만 그 이름이 나오기 때문에 상세한 생애를 알 수 없다. 萬曆 연간의 문인으로 필명이 自好子였으며 자신의 서재 遙靑閣에서 전등신화를 읽고 뒤를 이을 전기소설이란 의미로 명명하였다고 했다.
이정
자를 昌祺라고 한다. 廬陵(강서성 吉安) 사람인데 永樂 초기에 進士 급제하고 翰林庶吉士로 발탁되어 영락대전 편찬에도 참여했다. 하지만 곧 京師에서 밀려나 廣西布政使가 되었고 다시 모종의 원인으로 하북 房山으로 좌천된다. 이러한 역경 속에서 그는 전기소설을 접하게 되고 자신의 포부와 울분을 드러낸다. 柔柔傳을 읽고 賈雲華還魂記를 지었고 剪燈新話에 자극받아 剪燈餘話를 완성하였다. [剪燈二種]은 합본으로 간행되어 널리 퍼졌다. 후에 스스로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에 은둔하다가 77세를 일기로 죽었다.
수록내용
『전등신화』 21편, 『전등여화』 22편, 『멱등인화』 8편 등 총 51편 수록
서문 5편과 발문 6편 수록
서문 5편과 발문 6편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