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특징으로 알아보는 불교의 신졸 유물
한국의 가사
- 제목
- 한국의 가사
- 저자
- 김경숙 저,안명숙 저,김성철 사진
- 발행처
- 대원사
- 발행년도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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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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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KRpia 기본분류] 예술 > 미술
- [KDC ] 종교 > 불교
제품소개
근본불교시대의 가사는 본래적 의미인 호사를 위해 옷을 입는 속인의 허례허식이나 벌거벗고도 부끄럼이 없는 외도의 양극을 지양하고 신체 보호의 기본 조건으로서의 수행인으로 하여금 중도를 따르게 하려는 가사의 공덕을 설한 『십주비바사론(十住毘婆沙論)』에 가사를 착용하여 얻는 10가지 이익을 들고 있다. 그리고 가사를 공양을 하는 사람은 생전(生前)에 지은 천 가지의 나쁜 장애가 없어지고, 백 가지 복이 구름처럼 일어나는데, 가사 폭(幅)의 구멍 중에 모든 부처님과 보살(菩薩) 그리고 일체 신장(神將)님이 갖추어 있기 때문이다.
가사는 용도, 소재, 색, 구조, 공덕에 따라 다양한 명칭이 있지만 율장에 의하면 용도에 따라 안타회, 울다라승, 승가리 등 삼의(三衣)가 있다. 대부분 한국의 가사는 5∼25조까지 홀수만을 선택하여 만든다. 동양 사상으로 볼 때 홀수는 좋은 수이며 유일무이(唯一無二)의 불법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진각종처럼 위쪽에 띠를 달아 목에다 걸고(掛) 두 어깨를 통하여(絡), 가슴 앞에 걸치는 낙자(絡子)를 가사로 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의 한국 불교는 가장 큰 종파인 조계종(曹溪宗)을 비롯해 태고종(太古宗)과 천태종(天台宗), 진각종(眞覺宗)의 4대 종단 등 18개 종파로 분립했으며 종파에 따른 특징 있는 가사를 입고 있다.
그리고 한국 가사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가사 불사 후 회향하는 의식인 가사 점안 의식(袈裟點眼儀式)이다. 가사 불사는 붓다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근본 불교 국가에서 가사 공양 의식으로 행해지고 있는데 현재 근본불교 국가는 물론 북방불교 국가 가운데에서도 우리나라가 중요하게 하고 있다. 그만큼 가사를 신성시하여 불상 등에서 볼 수 있는 점안 의식으로 가사에 생명을 불어 넣어 하나의 천에 불과한 가사를 불법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인정하는 것이다. 가사는 가사 불사와 승복집을 통해서 구입하고 있으나 전통적인 방법은 가사 불사를 하여 가사를 만들고 가사 점안 의식을 마쳐야 비로소 불법을 전하는 방편으로서 가사가 되는 것이다.
가사는 용도, 소재, 색, 구조, 공덕에 따라 다양한 명칭이 있지만 율장에 의하면 용도에 따라 안타회, 울다라승, 승가리 등 삼의(三衣)가 있다. 대부분 한국의 가사는 5∼25조까지 홀수만을 선택하여 만든다. 동양 사상으로 볼 때 홀수는 좋은 수이며 유일무이(唯一無二)의 불법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진각종처럼 위쪽에 띠를 달아 목에다 걸고(掛) 두 어깨를 통하여(絡), 가슴 앞에 걸치는 낙자(絡子)를 가사로 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의 한국 불교는 가장 큰 종파인 조계종(曹溪宗)을 비롯해 태고종(太古宗)과 천태종(天台宗), 진각종(眞覺宗)의 4대 종단 등 18개 종파로 분립했으며 종파에 따른 특징 있는 가사를 입고 있다.
그리고 한국 가사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가사 불사 후 회향하는 의식인 가사 점안 의식(袈裟點眼儀式)이다. 가사 불사는 붓다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근본 불교 국가에서 가사 공양 의식으로 행해지고 있는데 현재 근본불교 국가는 물론 북방불교 국가 가운데에서도 우리나라가 중요하게 하고 있다. 그만큼 가사를 신성시하여 불상 등에서 볼 수 있는 점안 의식으로 가사에 생명을 불어 넣어 하나의 천에 불과한 가사를 불법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인정하는 것이다. 가사는 가사 불사와 승복집을 통해서 구입하고 있으나 전통적인 방법은 가사 불사를 하여 가사를 만들고 가사 점안 의식을 마쳐야 비로소 불법을 전하는 방편으로서 가사가 되는 것이다.
저자소개
김경숙
김성철
안명숙
현재 오산대학 강사, 대한불교조계종 의제실무연구회 연구원,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성보박물관 객원연구원, 도의국사영정제작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아시아지역 현행 가사 양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불교사상을 중심으로 살펴본 가사」, 「아시아 지역의 가사 착용 현황에 관한 연구」, 「아시아 지역 현행 가사의 구조와 봉제 연구」, 「대만·한국·일본의 현재 가사의 특징에 관한 연구」 등 다수가 있다.
김성철
서울예술대학과 광주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문화재를 공부하였다. 『답사여행의 길잡이』 13권을 비롯하여 여러 책에서 전통 문화와 관련된 사진 작업을 하였으며, 현재는 문화재 사진 전문 사이트인 koreainkorea.com과 koreainphoto.com을 운영하고 있다.
안명숙
현재 광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가사의 연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통도사·송광사 조사도 복식에 관한 연구」, 「율장에 나타난 법복과 우리나라 법복의 비교복식에 관한 연구」, 「여법의에 관한 연구 1, 2」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 『한국복식사』, 『천연염색』, 『전통매듭』, 『전통복식공예』 등 다수가 있다.
수록내용
실존 유물 중심으로 시대별 가사의 특징 수록
- 가사의 발생과 전래
- 가사의 공덕
- 가사의 종류와 명칭
- 용도에 의한 분류
- 공덕에 의한 분류
- 소재에 의한 분류
- 색에 의한 분류
- 구성에 의한 분류
- 가사 각 부분의 명칭
- 한국 가사 성립의 이론적 배경
- 가사에 나타난 불교 사상
- 율장에 있어서 가사의 변천
- 한국의 불교 전래와 가사의 변천
- 시대별 한국 가사의 특징
- 삼국시대의 가사
- 고려시대의 가사
- 조선시대의 가사
- 대한제국시대의 가사
- 한국 불교 4대 종단의 가사
- 조계종(曹溪宗)
- 태고종(太古宗)
- 천태종(天台宗)
- 진각종(眞覺宗)
- 가사 불사(袈裟佛事)
- 가사 점안 의식
- 맺음말
- 참고 문헌
- 가사의 발생과 전래
- 가사의 공덕
- 가사의 종류와 명칭
- 용도에 의한 분류
- 공덕에 의한 분류
- 소재에 의한 분류
- 색에 의한 분류
- 구성에 의한 분류
- 가사 각 부분의 명칭
- 한국 가사 성립의 이론적 배경
- 가사에 나타난 불교 사상
- 율장에 있어서 가사의 변천
- 한국의 불교 전래와 가사의 변천
- 시대별 한국 가사의 특징
- 삼국시대의 가사
- 고려시대의 가사
- 조선시대의 가사
- 대한제국시대의 가사
- 한국 불교 4대 종단의 가사
- 조계종(曹溪宗)
- 태고종(太古宗)
- 천태종(天台宗)
- 진각종(眞覺宗)
- 가사 불사(袈裟佛事)
- 가사 점안 의식
- 맺음말
-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