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명사 혜강의 저작 모음집
혜강집(嵇康集)
- 제목
- 혜강집(嵇康集)
- 저자
- 혜강 지음,한흥섭 역주
- 발행처
- 소명출판
- 발행년도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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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특징
번역문, 원문 구성
제품소개
『혜강집』은 혜강의 저작들을 모아 해설한 역주서입니다. 저자인 혜강은 '죽림칠현'의 한 사람으로 치밀하면서도 대담한 논변과 사고력, 고아한 일품, 출중한 풍채, 탁월한 기예를 두루 갖춘 중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매우 ‘특출한 인물’로 전해 옵니다. 혜강의 글은 중국의 전통 사상의 관점에서는 매우 특이하여 중국 철학사나 중국고전문학사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혜강의 산문은 논리적이고 비판성이 강하며 제기하는 논점이 새로웠으며 시는 전통적인 기법을 벗어나 새로운 풍격을 창조했기에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한흥섭
혜강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홍익대 대학원 미학과에서 이경(怡耕) 조요한(趙要翰) 선생님의 지도로 석사(장자의 예술정신)와 박사(혜강의 성무애락론 연구)를 하였다. 현재 홍익대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며, 저서로는 중국 도가(道家)의 음악사상, 장자의 예술정신, 악기로 본 삼국시대 음악문화, 한국의 음악사상, 우리 음악의 멋 풍류도 등이, 역서로는 성무애락론이 있다.
혜강
위(魏)나라에서 태어났다. 수려한 용모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성품 때문에 많은 이들이 그를 흠모하며 스승으로 받들고자 했다. 22세에 금부(琴賦)와 성무애락론(聲無哀樂論)을 지었는데, 이 성무애락론과 그가 후에 지은 양생론(養生論)은 당시 청담(淸談)의 주요 주제가 된다. 혜강은 이렇듯 빼어난 학식과 당당한풍채로 말미암아 비록 한미한 집안 출신이지만, 조조(曹操) 황실의 사위가 되어 중산대부(中散大夫)라는 관직을 받는다. 그러나 곧이어 발생한 사마씨(司馬氏)의 정변으로인해 이에서 물러나 은거하면서, 그들의 허위적 명교(名敎)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그러나 결국 그들에 의해 나이 사십에 거리에서 참수당한다.
수록내용
1. 수재로 임명된 형 공목이 군에 입대함에 보내는 시
2. 가슴에 맺힌 울분을 노래한 시
3. 탈속의 뜻을 술회하는 시
4. 선경에서 노니는 시
5. 육언 열 수
6. 중작사언시 일곱 수
7.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시
8. 두 곽씨에게 답하는 시
9. 완덕여에게 주는 시
10. 술자리에서 읊은 시
11. 잡시 한 수
12. 금부
13. 산거원에서 보내는 절교의 편지
14. 여장제에게 보내는 절교의 편지
15. 많은 의혹을 점치는 글
16. 양생을 논함
17. 황문랑 향자기의 양생론 비판
18. 향자기의 양생론 비판에 대한 답변
19. 소리에는 슬픔과 기쁨이 없음을 논함
20. 사사로움을 분별하는 논의
21. 관숙과 채숙을 논함
22. 명석함과 담력을 논함
23. 장숙요의 자연스럽게 배움을 좋아한다는 논의
24. 자연스럽게 배움을 좋아한다는 논의에 대한 비판
25. 거처에는 길흉이 없고 양생이 중요하다는 논의
26. 택무길흉섭생론에 대한 비판
27. 택무길흉섭생론에 대한 비판을 해명함
28. 택무길흉섭생론에 대한 비판을 해명한 것에 대한 답변
29. 태사가 올리는 경계의 글
30. 가훈
2. 가슴에 맺힌 울분을 노래한 시
3. 탈속의 뜻을 술회하는 시
4. 선경에서 노니는 시
5. 육언 열 수
6. 중작사언시 일곱 수
7.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시
8. 두 곽씨에게 답하는 시
9. 완덕여에게 주는 시
10. 술자리에서 읊은 시
11. 잡시 한 수
12. 금부
13. 산거원에서 보내는 절교의 편지
14. 여장제에게 보내는 절교의 편지
15. 많은 의혹을 점치는 글
16. 양생을 논함
17. 황문랑 향자기의 양생론 비판
18. 향자기의 양생론 비판에 대한 답변
19. 소리에는 슬픔과 기쁨이 없음을 논함
20. 사사로움을 분별하는 논의
21. 관숙과 채숙을 논함
22. 명석함과 담력을 논함
23. 장숙요의 자연스럽게 배움을 좋아한다는 논의
24. 자연스럽게 배움을 좋아한다는 논의에 대한 비판
25. 거처에는 길흉이 없고 양생이 중요하다는 논의
26. 택무길흉섭생론에 대한 비판
27. 택무길흉섭생론에 대한 비판을 해명함
28. 택무길흉섭생론에 대한 비판을 해명한 것에 대한 답변
29. 태사가 올리는 경계의 글
30. 가훈
목차
- 일러두기
- 역자 서문
- 수재로 임명된 형 공목이 군에 입대함에 보내는 시[兄秀才公穆入軍贈詩十九首]
- 가슴에 맺힌 울분을 노래한 시[幽憤詩一首]
- 탈속의 뜻을 술회(述懷)하는 시[述志詩二首]
- 선경(仙境)에서 노니는 시[游仙詩一首]
- 육언 열 수[六言十首]
- 중작사언시 일곱 수[重作四言詩七首]
-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시[思親詩一首]
- 두 곽씨에게 답하는 시[答二郭三首]
- 완덕여에게 주는 시[與阮德如一首]
- 술자리에서 읊은 시[酒會詩七首]
- 잡시 한 수[雜詩一首]
- 금부[琴賦]
- 산거원에게 보내는 절교의 편지[與山巨源絶交書]
- 여장제에게 보내는 절교의 편지[與呂長悌絶交書]
- 많은 의혹을 점치는 글[卜疑集]
- 양생을 논함[養生論]
- 황문랑 향자기의 양생론 비판[黃門郞向子期難養生論]
- 향자기의 양생론 비판에 대한 답변[答難養生論]
- 소리에는 슬픔과 기쁨이 없음을 논함[聲無哀樂論]
- 사사로움을 분별하는 논의[釋私論]
- 관숙과 채숙을 논함[管蔡論]
- 명석함과 담력을 논함[明膽論]
- 장숙요의 자연스럽게 배움을 좋아한다는 논의[張叔遼自然好學論]
- 자연스럽게 배움을 좋아한다는 논의에 대한 비판[難自然好學論]
- 거처에는 길흉이 없고 양생이 중요하다는 논의[宅無吉凶攝生論]
- 택무길흉섭생론에 대한 비판[難宅無吉凶攝生論]
- 택무길흉섭생론에 대한 비판을 해명함[釋難宅無吉凶攝生論]
- 택무길흉섭생론에 대한 비판을 해명한 것에 대한 답변[答釋難宅無吉凶攝生論]
- 태사가 올리는 경계의 글[太師箴]
- 가훈[家誡]
- 원전 번역 관련 참고문헌
- 해제-하나의 자유정신, 하나의 비판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