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형 삼대록계 국문장편소설
현몽쌍룡기
- 제목
- 현몽쌍룡기
- 저자
- 김문희 역주,조용호 역주,장시광 역주
- 발행처
- 소명출판
- 발행년도
-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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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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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고전문학 - [KRpia 기본분류] 문학 > 소설
- [KDC ] 문학 > 한국문학
제품특징
현대문, 원문 구성
현몽쌍룡기 가계도 수록
현몽쌍룡기 가계도 수록
제품소개
『현몽쌍룡기』는 『조씨삼대록』의 전편으로, 대표적인 연작형 삼대록계 국문장편소설로 18세기에 창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몽쌍룡기』의 제목은 조숙의 아내 위부인의 꿈속에 두 마리 용이 똬리를 틀고 머리를 낮추어 위부인의 품속에 달려드는 태몽의 내용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두 마리 용은 곧 쌍둥이 형제인 조무와 조성을 상징하는데 조무와 조성은 대조적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이들의 대조적인 양상을 통해 올바른 치가(治家)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데서 재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사건 사이사이에 삽입되어 있는 조씨 가문의 딸과 서모, 사위의 농담과 한담은 쉬어가는 코너처럼 장면화 되어 있어서 『현몽쌍룡기』를 읽는 또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김문희
장시광
조용호
부산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국문과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한국문화 연구원의 전임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서강대 인문과학 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국문장편소설의 가독성(可讀性)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독자를 작품 속으로 끌어들이는 국문장편소설의 서술과 표현의 묘미가 무엇인가를 탐색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전기소설의 서술문체와 환상성』, 논문으로는 「현몽쌍룡기의 서술 문체론적 연구」, 「조씨삼대록의 서술전략과 의미」, 「국문장편소설의 중층적 서술의식 연구」, 「장편가문소설의 가독성 연구」 등이 있다.
장시광
아주대 강의교수를 거쳐 현재는 경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하소설의 여성 인물과 갈등 구조, 모티프에 관심을 지니고 있으며, 대하소설의 대중화를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그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고전소설과 여성인물』, 『대하소설의 여성반동인물』 등이 있고, 역서로 『조선시대 동성혼 이야기-방한림전』이 있으며, 논문으로 「대하소설의 여성과 법」 등이 있다.
조용호
경기도 용인에서 나서 서강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그 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현재 목포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고전문학 전반에 대하여 연구와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남가록』 연구」, 「개화기 국한문소설 『여영웅』 연구」 등 고전소설에 관한 것, 「최영년의 『시금강』과 1920년대의 한시계」 등 한시에 관한 것, 「<이상곡>의 의미와 음사적 성격」 등 고전시가에 관한 것들이 다수 있다. 번역서로는 『19세기 선비의 의주 금강산 기행』과 『한국 최고의 전쟁 종교 환상소설 남가록』이 있으며, 저서로는 『삼대록 소설 연구』와 『남가록 연구』 등 단독 연구서와 기타 공저서가 있다.
수록내용
현대어역(제1권~제18권)
원문(권지일~권지십팔)
원문(권지일~권지십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