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기번의 기념비적인 저작
로마제국 쇠망사 2
- 제목
- 로마제국 쇠망사 2
- 저자
- 에드워드 기번 외 저
- 발행처
- 책과함께
- 발행년도
-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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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번역가 이종인이 직접 축약한 한 권으로 읽는 천년제국의 역사.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이 쓴 〈로마제국 쇠망사〉는 학술연구사에서 하나의 기념비적인 저작이다. 출간 후 200년이 지난 지금도 서기 2세기 이후 1453년 콘스탄티노플 함락에 이르는 로마제국의 역사를 알기 위한 기본문헌으로서 그 지위를 잃지 않고 있다.
기번은 철저하게 사료에 입각하여 역사를 서술함으로써, 근대역사학에서도 사료분석의 선구를 이루었다. 그러한 서술태도는 오늘날의 역사가들에게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기번의 시대만 해도 그러한 태도를 보인 학자는 드물었다. 기번이 성공을 거둔 이유는 뛰어난 문체, 상상의 건축학적인 질, 특히 서술대상에 자신을 온전히 투영시키는 데서 오는 작품성의 깊이에 있었다.
책과함께 출판사에서 선보이는 〈로마제국 쇠망사〉는 국내의 중견 번역가가 원서를 직접 축약한 것으로, 번역가 이종인은 이번 번역작업을 위해 원서를 총 5번 완독했다. 번역에 착수하기 전에 3회를 완독했고, 번역을 하면서 다시 2회를 완독한 것이다. 그 결과 완질본의 핵심을 취하되 스토리라인이 뚜렷한 축약본이 탄생하였다.
축약은 무엇보다도 로마제국 쇠망의 과정과는 대체로 무관한 것, 즉 지리나 민속, 전투대형, 군사작전, 중세 귀족의 족보, 로마사와 영국 역사의 관련 등 주된 스토리라인과 상관없는 부분들이다. 축약본은 2백자 원고지로 5천 매 분량으로, 원서 본문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번역자는 또한 축약의 질적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영미권에서 출간된 기번 관련 전기와 해설서, 평론서, 연구서, 논문집을 세세히 참고했다.
기번은 철저하게 사료에 입각하여 역사를 서술함으로써, 근대역사학에서도 사료분석의 선구를 이루었다. 그러한 서술태도는 오늘날의 역사가들에게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기번의 시대만 해도 그러한 태도를 보인 학자는 드물었다. 기번이 성공을 거둔 이유는 뛰어난 문체, 상상의 건축학적인 질, 특히 서술대상에 자신을 온전히 투영시키는 데서 오는 작품성의 깊이에 있었다.
책과함께 출판사에서 선보이는 〈로마제국 쇠망사〉는 국내의 중견 번역가가 원서를 직접 축약한 것으로, 번역가 이종인은 이번 번역작업을 위해 원서를 총 5번 완독했다. 번역에 착수하기 전에 3회를 완독했고, 번역을 하면서 다시 2회를 완독한 것이다. 그 결과 완질본의 핵심을 취하되 스토리라인이 뚜렷한 축약본이 탄생하였다.
축약은 무엇보다도 로마제국 쇠망의 과정과는 대체로 무관한 것, 즉 지리나 민속, 전투대형, 군사작전, 중세 귀족의 족보, 로마사와 영국 역사의 관련 등 주된 스토리라인과 상관없는 부분들이다. 축약본은 2백자 원고지로 5천 매 분량으로, 원서 본문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번역자는 또한 축약의 질적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영미권에서 출간된 기번 관련 전기와 해설서, 평론서, 연구서, 논문집을 세세히 참고했다.
수록내용
17장 콘스탄티노플의 건설과 직제의 정비
18장 콘스탄티누스의 성품과 네 아들
19장 단독 황제 콘스탄티우스
20장 콘스탄티누스의 개종
21장 교회의 이단 논쟁
22장 율리아누스, 자신을 황제라고 선언하다
23장 율리아누스의 단명한 재위
24장 율리아누스의 퇴각과 죽음
25장 요비아누스와 발렌티니아누스, 그리고 제국의 분할
26장 훈족의 이동과 고트족의 위협
18장 콘스탄티누스의 성품과 네 아들
19장 단독 황제 콘스탄티우스
20장 콘스탄티누스의 개종
21장 교회의 이단 논쟁
22장 율리아누스, 자신을 황제라고 선언하다
23장 율리아누스의 단명한 재위
24장 율리아누스의 퇴각과 죽음
25장 요비아누스와 발렌티니아누스, 그리고 제국의 분할
26장 훈족의 이동과 고트족의 위협
시리즈
- 로마제국 쇠망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