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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개화기 신문 논설의 서사 수용 양상

제목
[현대문학] 개화기 신문 논설의 서사 수용 양상
저자
정선태 저
발행처
소명출판
발행년도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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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C ] 문학 > 한국문학

제품소개

100여년 전의 신문들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서 나는 힘겨운 시대를 산 사람들의 육성을, 복각한 30년대의 유성기판에서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공을 들이고 나서야 문드러진 글자들이 되살아났을 때,그 글자들을 신문지 한 장 위에 놓았을 때, 그리고 한 장의 신문을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현장’에 비춰 보았을 때, 아우성 속에서 참으로 오랜만에 행복해 하기도 했습니다. 조금씩 여유를 찾기 시작했던 것도 이 즈음이니까, 이를테면 늪은 나에게 세례의 공간이었던 셈입니다.이 책에서 나는 개화기, 정확히 말하자면 1898년을 전후하여 등장한 대표적인 신문들의 논설란에 실린 글들을 검토, 그 가운데 서사적 특징을 뚜렷이 보이고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하여 서사적 논설이 개화기 서사문학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고찰하고자 했습니다. 개화기의 담론생산을 주도했던 지식인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정치적 프로그램 다시말해 그들의 사상을 비교적 직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었던 글쓰기 방법이 논설이었다는 점은 잘 알고 계실 줄 압니다.부끄럽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이 연구가 ‘제도적 근대’로서의 소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의 글쓰기 양상을 보다 포괄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그리고 미분화 상태에 있던 문학적 글쓰기가 개화기 서사문학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판정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부록에 실린 짤막한 글들 속에서 그 글쓰기의 특징과 개화기 지식인들의 정신적 지향을 보다 풍요롭게 해석하는 것은 형을 포함해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몫일 수밖에 없습니다.- '책을 내면서' 중에서

수록내용

책을 내면서

연구편

제1장 서론

제2장 공공영역의 형성과 논설의 성격

제3장 한글전용 신문 논설의 서사 수용과 문학적 성격:『독립신문』 『매일신문』 『뎨국신문』

제4장 국한문혼용 신문 논설의 전통적 서사 변용과 확대:『황성신문』

제5장 결론

참고문헌

자료편

『독립신문』(1~30)

『매일신문』(1~27)

『뎨국신문』(1~37)

『황성신문』(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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