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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김시습의 사상과 글쓰기

제목
[고전문학] 김시습의 사상과 글쓰기
저자
최귀묵 저
발행처
소명출판
발행년도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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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필자는 80년대의 끝자락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해서 비교문학 분야의 연구를 통해서 문학 연구에 입문했고, 지금도 그 방면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그런데 박사과정 동안은 관심 영역을 바꿔서 문학사상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 넓게 보자면 비교문학 연구가 문학사상 연구를 포괄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동아시아 전체의 관점에서 문학사상을 논의하고자 하는 쪽으로 방향을 달리하고 있다. 그래서 중간에 끼었다고 할 수 있는 시기에 진행한 연구를 한 차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서두른 흔적이 글에 역력하고 내용 또한 여전히 미흡한데도 불구하고 책으로 묶게 되었다.학교 도서관에서 자료를 발견하는 데서 연구가 촉발되었다. 석사논문을 마치고 박사과정에 입학해서 문학사상을 연구해 보겠다고 결심하고 이런저런 공부를 하던 차에 도서관에서 강원대학교 출판부에서 낸 매월당(梅月堂)-그 문학(文學)과 사상(思想)을 펼쳐 보게 되었다.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였을까?그 책 뒤에는 조동오위요해 의 교록본(校錄本)이 부록으로 실려 있었다. 그 책은 판형이 큰 한정판이었고 지금 나와 있는 책에는 그 부록이 제외되어 있다. 아마도 학술회의를 한 내용을 가감 없이 책에 수록해서 그렇게 되었던 듯하다. 교록본에는 불교사상과 이기철학을 공부할 때 볼 수 있었던 여러 용어들이 한자리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뭔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직감하고 그 길로 복사해서 읽는 한편 국립도서관 소장본과도 견주어 보았다.자료 자체가 워낙 난해하기 때문에 불교, 이기철학, 도교에 대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김시습과 함께 동아시아사상의 주요 영역을 일별하는,힘에 부치지만 보람된 경험을 했다. 난해한 자료를 이리저리 보다가 몇 가지 착상을 적어 연구실 모임에서 발표했다. “名者氣之實事也”라는 구절에서 ‘실명(實名)’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쓰면서 글쓰기 연구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내용이었다. 토론과정에서 ‘실사명(實事名)’으로 바꾸게 되었다. 지도 교수이신 조동일 선생님은 김시습과 박지원이 상통한다고 하시며, 좋은 발견을 했다고 격려해 주셨다. 그런 착상은 쭉정이가 되기 전에 빨리 수확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강력한 권유에 힘입어 서둘러 학위논문 '김시습(金時習)글쓰기 방법의 사상적 근거 연구'를 완성했다.- '책머리에
' 중에서

수록내용

책머리에

1부 김시습(金時習)글쓰기 방법의 사상적 근거 연구

제1장 서론

제2장 연구 방향 재검토

제3장 정명(正名)·가명(假名)·무명(無名) 글쓰기

제4장 실사명(實事名) 글쓰기

제5장 논의의 확장 가능성

제6장 결론

2부 유불 교섭의 맥락과 김시습(金時習)

제1장 백문보(白文寶)와 이달충(李達衷)의 ‘화기(和氣)’

제2장 조동오위(曹洞五位)와 유불 교섭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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