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학] 비화해적 가상의 두 양태 : 김수영과 김춘수의 시학 연구
- 제목
- [근대문학] 비화해적 가상의 두 양태 : 김수영과 김춘수의 시학 연구
- 저자
- 조강석 저
- 발행처
- 소명출판
- 발행년도
-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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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C ] 문학 > 한국문학
제품소개
지금껏 많은 연구자들은 김수영과 김춘수의 시론과 시세계를 대립적 관점에서 파악해왔다. 두 시인의 시론과 시세계를 참여와 순수의 대립구도로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이를 존재미학과 형식미학의 대립 구도로 파악하는 논의에 이르기까지 김수영과 김춘수의 시론과 시세계는 상호배제적인 두 입장을 대표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조강석은 <비화해적 가상의 두 양태>에서 두 시인을 대비적으로 인식하는 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그는 두 시인의 시의식과 미학적 실천의 양상이 대극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인식이 정초하는 것은 현대시의 존재방식에 대한 경화된 이분법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두 시인의 시학을 대비적 관점이 아니라 관계적 관점에서 살펴보아야, 한국 현대시가 인식론과 윤리학을 아우르며 독자적 미학을 개척해나가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바로 그런 맥락에서 저자는 두 시인의 시학을 상호배제적인 두 개의 실체가 아니라 하나의 실체로부터 비롯된 두 개의 양태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의 핵심적 주제로 삼고 있다.
수록내용
●책머리에
●제1장 서론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2. 연구방법론
●제2장 비화해적 가상으로서의 현대시
1. 가상으로서의 예술의 지위와 비화해적 가상으로서의 현대시
2. 이중구속과 주체의 시각장 - 시선(sight)과 응시(gaze)의 문제
3. 태도와 기법의 매개로서의 알레고리와 아이러니
●제3장 시적 ‘참여’와 무상성의 의미
1. 〈후반기〉 동인과 ‘서정의 변혁’이라는 과제
2. 비화해적 가상의 두 양태 - 시적 ‘참여’와 무상성
●제4장 두 개의 이중구속과 이미지의 시각장
1. 유희/구원으로서의 시와 충동의 윤리학
2. 현상학적 시선과 천사의 눈 그리고 이데올로기의 응시
3. 상대적 완전과 절대적 완전
4. 응시의 현전과 전복적 주체
●제5장 시적 자유의 두 양태
1. ‘한계 속의 되풀이’와 아이러니
2. 아이러니와 시적 자유
3. 이질성의 충돌과 리얼리티의 독창성
4. 알레고리와 시적 자유
●제6장 결론
●참고문헌
●제1장 서론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2. 연구방법론
●제2장 비화해적 가상으로서의 현대시
1. 가상으로서의 예술의 지위와 비화해적 가상으로서의 현대시
2. 이중구속과 주체의 시각장 - 시선(sight)과 응시(gaze)의 문제
3. 태도와 기법의 매개로서의 알레고리와 아이러니
●제3장 시적 ‘참여’와 무상성의 의미
1. 〈후반기〉 동인과 ‘서정의 변혁’이라는 과제
2. 비화해적 가상의 두 양태 - 시적 ‘참여’와 무상성
●제4장 두 개의 이중구속과 이미지의 시각장
1. 유희/구원으로서의 시와 충동의 윤리학
2. 현상학적 시선과 천사의 눈 그리고 이데올로기의 응시
3. 상대적 완전과 절대적 완전
4. 응시의 현전과 전복적 주체
●제5장 시적 자유의 두 양태
1. ‘한계 속의 되풀이’와 아이러니
2. 아이러니와 시적 자유
3. 이질성의 충돌과 리얼리티의 독창성
4. 알레고리와 시적 자유
●제6장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