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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19세기 서얼 지식인의 대안적 글쓰기, 『삼한습유』

제목
[고전문학] 19세기 서얼 지식인의 대안적 글쓰기, 『삼한습유』
저자
조혜란 저
발행처
소명출판
발행년도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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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C ] 문학 > 한국문학

제품소개

- 19세기 장편소설의 실상, 「삼한습유」 이 책은 작품론의 관점으로 「삼한습유」를 살펴보고 19세기 소설사에서 「삼한습유」가 차지하는 위상을 고찰한 저서이다. 「삼한습유」는 19세기 초반에 나온 작품으로 19세기 장편소설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살펴야 될 작품이다. 또한 당대 고문가들의 서발(序跋)과, 작가의 창작 후기에 해당하는 「지작기(誌作記)」가 첨부되어 있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가 의식을 연구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같은 19세기 장편소설이라 할지라도 국문소설과의 친연성이 강한 다른 작품과 달리, 「삼한습유」는 기존의 국문소설과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여 준다. 19세기 소설사의 특징은 활발한 방각본의 출간과 「삼한습유(三韓拾遺)」를 선두로 한 작가와 창작 연대를 알 수 있는 장편소설이 많이 창작되었다는 점이다. 소설은 초기부터 김시습이나 김만중 등 지식인 작가가 참여한 장르이기는 하나, 19세기는 장편소설의 창작이 현상적으로 파악된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문체반정으로 인해 소설 독서와 패사소품체의 사용이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문소설도 아닌 한문소설의 창작이 많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문체반정이 소설 독서를 전혀 불식시키지 못했다는 것과 사대부까지도 소설의 독자이자 작가로 참여하게 할 정도로 소설의 세가 커졌음을 말해준다. -「삼한습유」가 출현하게 된 문학적 배경과 작가의 저작 동기를 확인 18, 19세기의 문학적 현상은 어떠한 것이 있으며, 이것이 「삼한습유」의 창작에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교유 관계를 통해 김소행의 삶을 추정했으며, 「지작기(誌作記)」에 나타난 작가의 소설 창작 태도를 알아보았다. -「삼한습유」의 소설화 방식과 작품 세계를 고찰 향랑고사를 소재의 원천으로 한 한문전·한시와 「삼한습유」의 차이점을 드러내고, 「삼한습유」의 소설화 과정과 장편화 방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 기존 서사 구조들과 「삼한습유」를 연관지어 문학적 역량을 논하고, 작품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백과전서적 지식의 전개 양상과 문체적 특징, 인물 형상화의 방법, 그리고 의론적 대화의 쓰임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삼한습유」에 대한 기존의 논의는 소설의 원천이 된 한문전들과 소설의 상관성에 대한 고찰과 작품의 구조 파악에 치중하고 있어 작가의식이나 작품의 개성을 잘 드러내지는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던 김소행이라는 작가와 「삼한습유」의 실상, 19세기 소설이 점하고 있었던 위상이 보다 분명하게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록내용

●책머리에

●제1장 들어가는 말

●제2장 19세기 조선의 문학과 작가 김소행

1. 『삼한습유』의 출현과 19세기 조선의 문학적 지형도 19

2. 작가 김소행의 삶과 글쓰기

●제3장 『삼한습유』와 향랑고사, 그 공통점과 차이점

1.『삼한습유』의 서사 전개

2. 소재 원천으로서의 향랑고사

3. 향랑고사의 소설화 방식

●제4장 『삼한습유』 서사의 보편성과 고유성

1. 고소설 서사 구조들의 수용과 유형성 극복

2. 중세적 담론의 해체적 수용

●제5장 『삼한습유』의 표현적 특징

1. 실감 나는 인물 형상화

2. 전기소설적(傳奇小說的) 관습의 수용

3. 의론적 대화체의 활용

●제6장 『삼한습유』에 나타난 작가의식 및 소설사적 의의

1. 『삼한습유』에 나타난 작가의식

2. 『삼한습유』의 소설사적 의의

●제7장 결론 _ 19세기 서얼 지식인의 대안적 글쓰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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