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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한국 근대 자유시의 이념과 형성
정우택 저 | 소명출판
1910년 이전에 자유시의 형태가 맹아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으로 창가의 근대적 성격을 『독립신문』 소재 창가와 애국계몽기 창가, 1910년대 창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독립신문』소재 창가의 근대적 의의는 근대적 전망을 표현한 최초의 시가 양식이라는데 있다. 창가는 시대의 주도권을 발휘할 수 있거나 또는 그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는 세력이 자기 집단의 이념을 중심으로 공론을 창출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생명력을 갖게 되는 시가 양식이다.
[현대문학]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의 수사학 : 이상문학연구
박현수 저 | 소명출판
필자는 이상의 시학으로 다가가는 길 중의 하나를 수사학에서 찾고자 하였다. 언어에 대한 통찰을 간직하고 있는 수사학은 이상문학의 본질적인 측면을 해명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본고에서는 현재의 협착한 수사학이 아니라 언어와 발화의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는 근원적인 학문으로서의 수사학을 통해 문학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이 책 2부에 실린 토포스(topos)관련 논의는 이런 시점을 보여주는 예가 될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현대문학] 근대민족문학비평사론
이상갑 저 | 소명출판
민족문학을 주제로 한 비평과 소설을 모았다. 지금 우리에게 민족 무엇이란 무엇인가 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과거 우리 민족 문학의 역할을 살펴보고, 그것이 현재에도 가치를 가지는 것임을 주장한다. 민족문학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국가와 민족에 대한 폐쇄성이 아니라 현재의 민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존재하며, 그런 의미에서 행해진 근대민족문학비평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현대문학] 한국 현대시와 리얼리티
김윤태 저 | 소명출판
1988년 실천문학에 평론으로 등단한 저자가 시 공부를 시작한지 10여년 만에 내놓은 현대시연구서이다. 한국 시와 현실에 대한 고민과 개개 시편들의 분석이 어우러진 이론서이다. 1부에는 우리 근대문학사의 틀 안에서 리얼리즘에 관함 시 이론을 모색하고 분석에 적용한 연구논문을 수록했다.2부에는 실제 비평의 차원에서 주로 리얼리즘과 관련하여 현존하는 시인과 그들의 작품들을 다루었고, 3부는 그러한 이론적, 비평적 관심들을 확장시켜 리얼리즘 이론에 대하여 메타비평적 접근을 시도하거나 우리 근대비평사의 이론적인 측면에 대하여 천착한 서평과 논문들을 엮어 놓았다.
[현대문학] 리얼리즘의 시 정신과 시 교육
윤여탁 저 | 소명출판
우선 지난 1998년에 간행한 시 교육론 2-방법론 성찰과 전통의 문제와 이후에 쓴 글들이 대부분인 이 책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고 의미가 있나를 생각해 보았다. 별로 문학을 보는 관점에서나 학문적 성과의 측면에서 나아진 것이 없고, 오히려 퇴보하지는 않은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을 계기로 나의 학문적 자세를 재정립하고, 학문적 역량을 재충전해야겠다는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아울러 각기 다른 상황과 요구에 따라 쓴 글들을 추슬러서 공통적인 방향을 찾는 것도 문제였다. 학문적인 관점에서 도약이 없는 글들을 어떻게 묶느냐는 부끄러움이 뒤통수를 긁적이게 했다. 다만 내 학문의 시작이었던 리얼리즘에 다시 매달려서 현대시와 시 교육을 바라보고 있다는 의미 외에는 말이다. 우리 시를 보는 방법론과 이 시를 교수-학습하는 관점을 리얼리즘이라는 잣대로 묶어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여러 개 구상하여 보았다. 이 중에서 이 책을 ‘시 교육론’이라는 내 책들의 연장선상에 포함시키고 싶었다. 이런 맥락에서 ‘시 교육론 3’이라는 제목을 생각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리얼리즘’,‘시 정신’,‘시 교육’을 묶을 방법을 찾았다.그 고민의 결과 ‘리얼리즘의 시 정신과 시 교육’이라는 제목을 생각하고, 이 제목으로 부제로 삼고자 했다.- 머리말 중에서
[현대문학] 이상과 그의 시대
안미영 저 | 소명출판
이 책은 이상을 포함한 근대 문인들의 문학에 대한 인문서. 1부에서는 이상 소설에 나타난 신체인식 표출 양상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이상 개인에서 벗어나 1930년대의 소설에 나타난 문명의 제양상을 나타냈다.
[현대문학] 혼불의 문학세계
전라문화연구소 저 | 소명출판
‘혼불’의 작가 최명희가 타계한 지 2년 여의 세월이 흘렀다. 생전에 ‘모국어는 나의 혼’이라고 말하면서, 생애의 모든 부문을 오로지 ‘혼불’쓰기에만 전력하였던 그의 문학적 삶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그 감동은 쉼 없이 모국어를 연마하는 내공을 통해 한국어의 아름다운 색조와 울림과 향기를 구체적인 모습으로 보여준 ‘혼불’의 문체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국어의 아름다운 무늬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드러난 그 문체는, 우리로 하여금 작가 최명희와 더불어 동시대에 생존한다는 사실에 가슴 벅찬 기쁨을 누리게 해주었다.‘혼불’의 작가 최명희의 문학세계는 소설의 재단에 자신의 생명을 바친 작가 최명희를 추모하는 학술대회의 성과물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필생의 작업으로 ‘혼불’을 남겨두고 간 최명희의 소설세계를 기리고, 동시에 그의 ‘혼불’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최명희의 예술적 투혼이 모닥불로 피어나기를 기대한다. 우리의 곁을 떠난 작가 최명희의 예술적 투혼을 통해 우리는 그녀의 생생한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현대문학] 국어교육의 문화론적 지평
최인자 저 | 소명출판
이 책이 던지고 있는 기본 질문은, 우리가 읽고 쓰고 말하는 그 이면에 존재하는 힘들에 관한 것이다. 언어를 개인의 이해나 표현, 혹은 사고방식과 관련 짓는다면 이런 질문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신화를 부정하였을 때, 그리하여 언어활동은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그가 몸담고 있는 사회나 문화가 제공하는 어떤 틀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그 틀에 대한 질문들은 중요해진다. 그 틀은 어떠한 것인지, 어떠한 맥락에서 생성되어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개인의 진정한 자율성도 이로부터 가능하지 않을까. 실제의 언어가 이러저러한 복잡한 층위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면, 그것을 의식하고 판단하고, 나아가 스스로 선택하는 과정을 주는 것이 오히려 진정한 자율성이 아니겠느냐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교육은 비판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며, 창의성 역시 이로부터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머리말 중에서
[고전문학] 18세기 한국한시사 연구
안대회 저 | 소명출판
이 책은 18세기 한국의 한시사를 필자 나름대로의 구조를 가지고 조망해 본 결과물이다. 한시는 좁은 의미에서 시인의 서정을 표현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보면 배태한 시대의 정신을 담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18세기 서정시의 역사적 변화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있다.
#한국고전문학
#문학이론
[현대문학] 한국 근대시의 공간과 장소
박태일 저 | 소명출판
김광균, 이육사, 백석, 윤동주의 시에 나타나고 있는 공간 체험 현상과 그 의의, 근대시의 공간과 장소를 문제 삼은 글들을 모아 놓았다.
[현대문학] 한국 모더니즘시의 글쓰기 방식과 시 해석
최미숙 저 | 소명출판
제1부는 한국 모더니즘시의 글쓰기 방식을 연구한 것이다. 한국 모더니즘시의 글쓰기 방식을 연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문학적 글쓰기 방식을 구안하고자 하였다. 문학은, 현대시는 더 이상 감상의 대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 동안 논리적인 글쓰기에서는 잘못된 것 혹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배제되어 왔던 것들도 문학적 글쓰기에서는 효과적인 글쓰기 방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제2부는 현대시 해석의 문제를 연구한 것이다.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이 고시되면서 문학작품의 이해와 감상에서 더 나아가 독자의 생산적인 능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것은 문학 작품의 이해와 감상, 다시 말하면 현대시 해석이 전제되어야 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현대시 해석의 문제는 앞으로 더욱 연구해야 할 영역이기도 하다.
[고전문학] 한국 고전시가와 인물 형상의 동아시아적 변전
이형대 저 | 소명출판
이 책은 어부형상에 담긴 사대부의 정신세계와 미의식을 시간축에 따라 탐사하고 분석하였으며, 시와 화로써 표상된 이상 공간의 상상력과 역사에 문학의 접점에서 생성된 초한 인물의 형상을 설명하였다.
[인문학연구총서 3] 창조신화의 세계
전북대 인문학연구소 저 | 소명출판
이 책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동북아 지역 창조신화는 우리가 첫번째 권으로 발간한 바 있는 “동북아 샤머니즘 문화”과 일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우리의 창조신화와 건국신화를 동북아 지역 자료 속에서 살펴보고 비교해봄으로써 우리 문화의 좌표를 추적하고자 하는 학문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또한 우리 신화의 개별성과 보편성을 동북아 지역 차원을 넘어 서구신화와 함께 논해야 한다는 의식을 이 책으로 시작해 보고자 했다.우리 문화의 개체적 정체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자칫 잘못하면 문화적 자기 중심주의의 표현으로 보일 수 있고 또 이러한 모습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한국적 정체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배타적인 논리에서 분리시켜 보고자 하는 노력을 우리는 이 작은 주제에서나마 시도해 보고자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우리 문화는 세계 속에서 더욱 뚜렷한 문화적 위상을 갖게 되고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으로 연결되며 나아가서 세계화 시대에 우리의 존재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이 분명하다. 나아가서 이러한 시도는 세계 문화에 우리 문화가 기여할 수 있는 틈을 제공하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세계 문화를 더욱 풍부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우리가 이 책에서 기울인 노력은 서구식 문화적 해석의 한계와 이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리엔탈리즘 연구의 진정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현대문학] 1930년대 소설과 근대성의 지형학
김양선 저 | 소명출판
지도도 제대로 못 읽는 사람이 책의 제목을 「1930년대 소설과 근대성의 지형학」이라 붙였다. 1930년대에 산출된 작품들을 연구한 글들만 골라 엮었고, 작품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전지구적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도 압축적으로 하지만 열광적으로 '근대'를 경험했던 1930년대가 남긴 공과가 무엇인지를 얘기해 보려 했다. 하지만 우리 문학사의 큰 물줄기, 그 한 지류인 1930년대의 아주 작은 물살만을 건드리고 만 듯하다. 책을 내면서 처음으로 10여 년 공부길 밖에 서 보니 비로서 그런 생각이 든다. - 머리말 중에서
[연세근대한국학총서 L-003] 임화문학의 재인식
문학과사상연구회 저 | 소명출판
한국문학 연구자들의 모음인 '문학과사상연구회'에서 공동연구로 펴낸 『임화 문학의 재인식』은 임화라는 근대문학의 문제적 인물에 대한 총체적 연구 성과를 담고 있다. 임화는 월북 작가 해금 이후 많은 연구자들이 다루어온 대상이지만, 그 전모와 문학적 가치 평가의 기준이 불투명한 인물이다. 이 책은 엄밀한 실증적 탐구와 역사적 평가라는 이중적 작업을 통해 임화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준다.
[현대문학] 정지용 문학의 현대성
김신정 저 | 소명출판
미적인 것이 조선적인 것과 결합하면서도 현대적인 것으로 표현되었던 정지용 시를 해명함으로써 기존 그의 시에 대한 이분법적 시각을 비판한 책이다.
[현대문학] 문학에서 문화로 : 1960년대 이후 영국 문학이론의 정치학
김용규 저 | 소명출판
문학의 위기가 한참 회자되고 난 후 최근에는 문학연구에서 문화연구로의 전환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이 전환은 문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한 대안적 모색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사실 이 전환에는 문학을 떠받쳐주었던 제도의 근본적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문학이 인문학의 특권적인 지위를 누리게 된 것은 국민문화의 형성과정에 문학이 부여받은 특별한 소명적 역할 때문이었다. 국민문화의 창안과 보존과 전수를 책임질 적임자로 지목된 문학은 '국민문학'이 됨으로써 대학과 사회를 주도할 학문의 중심으로 격상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국민문화가 약화되고 대학이 국민문화의 창달과 전수를 담당할 책임으로부터 벗어나면서 국민문학으로서의 문학 개념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문학연구에서 문화연구로의 전환은 이런 사회와 대학의 시스템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재조정의 일환이었다. 본 서는 1960년대 이후 영국 사회와 대학의 변화 속에서 이론이 어떻게 등장하고, 무엇에 도전했으며, 어떤 질적 변화를 겪게 되었는가를 살펴본다. 더 구체적으로는 그런 변화 속에서 문학이론의 변화, 특히 문학연구 내부에서 문화연구로 나아가는 변화를, 넓게는 영국 사회, 좁게는 이론의 거처인 대학의 변화와 관련지어 살펴보고자 한다. 1960년 영국의 지식인들은 서구 맑스주의와 포스트구조주의를 받아들여 경험주의와 전통주의라는 새장 속에 갇혀있는 영국문화, 특히 영문학을 집중적으로 비판하였다. 그 비판은 상당히 성공적이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론 역시 자신이 공격했던 바로 그 새장을 닮아간다. 본 서는 일차적으로 1960년대 이후 영국의 (문학)이론의 긴 논쟁을 다루고 있지만, 나아가서 이론 내부의 논쟁에만 그치지는 않았다. 이론이 문화적, 담론적 장의 배치 속에서 작용하는 것이라면, 영국 문학이론의 논쟁은 영국사회의 문화적, 담론적 장 전체와 분리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본 서는 단순한 문학이론의 역사를 넘어 오늘날의 영국 문화사로도 읽힐 수 있다.
[연세근대한국학총서 L-008] 근대계몽기 단형 서사문학 연구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저 | 소명출판
단형 서사물은 근대계몽기 신문에 실린 짧은 이야기들을 가리킨다. 근대문학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전통적 글쓰기 관습의 일대 재편이 필요했다. 단형 서사물은 그러한 글쓰기 장의 변화를 여러 가지 방향에서 살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단형 서사물을 통해 이전의 글쓰기 방식들이 어떻게 소멸되거나 자기갱신을 하면서 근대적 글쓰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미래를 기획하려던 열망 속에서 소설이나, 희곡과 같은 문학 갈래들이 분화되는 지점 또한 읽어낼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논문들은 그와 같은 변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그 의미가 무엇인지에 관해 접근하고 있다.
[연세근대한국학총서 L-007] 이태준 문학의 재인식
문학과사상연구회 저 | 소명출판
한국 근대문학사의 중요한 인물로 꼽을 수 있는 작가 이태준. 그가 남북한 문학사에서 오랫동안 동시에 지워질 수밖에 없는 작가였다는 사실을 갖고도 한국문학사에서 갖는 그의 막중한 위상을 입증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이태준 문학의 재인식'을 기획한 이 책은 이태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식하여 한국 근대문학사를 둘러싼 수많은 편향과 왜곡, 혹은 남북한의 자기 중심적 논리를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연세근대한국학총서 L-010] 한국 근대 서사양식의 발생 및 전개와 매체의 역할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기초학문연구팀 저 | 소명출판
한국 근대 서사양식의 발생 및 전개와 매체의 역할을 연구한 책이다. 한국 근대 서사양식의 발생 및 전개를 매체와 연관해서 살펴보고 있다. 소설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당대의 다양한 서사양식을 포괄하여 다루었으며, 근대에 어떠한 매체가 존재하고 그러한 매체에 어떤 텍스트들이 존재하였는지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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