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은 도난과 훼손으로 멸실위기에 처해 있는 국학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학 전문연구기관입니다.
특히
고문서, 고서, 목판 등 기록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 연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유교문화와 관련된 기록유산을 DB화하고
문중기탁
자료들을 멀티미디어 요소 형태로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조선 전기의 천문학자. 본관 예안(禮安). 자는 거원(巨源). 호는 무송헌(撫松軒). 시호는 문절(文節). 영주 출생이다.
1435년(세종 17)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왕명으로 이순지와 함께 『회회력』을 참고하여 『칠정산외편』을 저술하였는데, 이것은 조선을 기준으로 한 최초 역법이었다. 1447년(세종 29) 문과중시에 급제하고, 충주목사ㆍ안동부사등을 역임하고,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했다.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의지(誼之), 시호는 장도(章悼). 덕종비 소혜왕후의 오빠로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1456년(세조 2)에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1459년 통례문 봉례랑을 거쳐 안동 부사ㆍ경상좌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였다. 이어 1470년(성종 1) 3월 5일에 한성부 좌윤으로 임명되었고, 1471년에는 호조 참판으로 좌리공신 4등이 되었고 공조 참판을 거쳐 병조 판서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