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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문서, 고서, 목판 등 기록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 연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유교문화와 관련된 기록유산을 DB화하고
문중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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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김씨 영감댁 병오년 1월에 이인흠이 미동의 수급자미상에게 보낸 간찰(簡札) [07145](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19[07145][07145])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丙午 1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이인흠(李仁欽)이 보낸 간찰이다. 답신도 채 못한 터에 보내 준 서찰에 대해 감사했다. 평소 그리운 정회의 표현과 함께 부탁한 사안에 대한 답변과 집안 현안 몇 가지에 대해 언급하며, 평안을 기원한 간찰이다. 평소 교분을 돈독히 하며, 집안 간의 우의를 더욱더 공고히 하자고 강조했다.
풍산김씨 영감댁 을사년 6월에 유기목이 김주서에게 보낸 간찰(簡札) [07146](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20[07146][07146])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乙巳 6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유기목(柳祈睦)이 보낸 간찰이다. 서두에서 그리운 정회와 개인적 정회를 표현하였다. 그리고 절기 인사를 공손하게 올리며, 귀댁 어른들과 가족의 평안 여부에 대해 궁금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당시 서로 논의할 사안에 대해 의견 교환을 희망하며, 이에 대한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특히, 병산서원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언급하며, 문중과 관련된 일에 대해 부분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서 자문을 구했다.
풍산김씨 영감댁 을사년 6월에 사제공복인 유기목이 미동 김주서에게 보낸 간찰(簡札) [07147](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21[07147][07147])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乙巳 6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유기목(柳祈睦)이 보낸 간찰이다. 보내 준 서찰에 대해 감사하며, 문면에 반영된 존형의 자상한 마음씨에 절로 감동이 되었다고 표현하였다. 그리고 여름 절기 인사와 함께 귀댁 여러 가족의 평안 여부와 건강 등에 대해 염려하였다. 최근 출타건과 관련하여 상황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궁금하다고 하면서, 서원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 관해서 귀 문중의 합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해 달라고 부탁했다.
풍산김씨 영감댁 병오년 12월에 이기상이 미동의 수급자미상에게 보낸 간찰(簡札) [07148](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22[07148][07148])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丙午 12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이기상(李耆祥)이 보낸 간찰이다. 겨울 동안 질병으로 고생했던 점을 회고하면서, 병약한 신세를 한탄했다. 이어 서찰도 미처 올리기 전에 보내 준 서찰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넘친다고 전했다. 절기 인사와 함께 모부인의 건강에 대해 궁금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여러 집안의 평안 여부에 대해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과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 자신은 늘 병치레에 골몰하고, 가족들의 형편도 그리 넉넉하지 못하다고 알렸다.
풍산김씨 영감댁 을사년 12월에 유기목이 김별검에게 보낸 간찰(簡札) [07149](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23[07149][07149])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乙巳 12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유기목(柳祈睦)이 보낸 간찰이다. 여러가지 일이 복잡하고, 서로 소식이 끊겨서 그리운 정회가 많다고 했다. 그리고 보내 준 서찰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겨울 절기에 맞는 인사를 올리며, 상대방의 여행 중 어려움이 없는 가에 대해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자신은 품성이 게을러서 시를 짓는 것도 수월하지 못하다 하고 자제들의 과거 시험 응시 경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춘부장의 병환에 점차 차도가 있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
풍산김씨 영감댁 병자년 1월 이기상(李耆祥)이 안부를 전하며 수급자미상에게 보낸 간찰(簡札)[07150](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24[07150][07150])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丙午 1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병자년 1월 10일 이기상(李耆祥)이 보낸 안부편지이다. 매번 인편이 없어 한이 되더니 그동안 몇 번의 인편이 있었는데도 안부를 못하였으니 민망하다는 사연이다. 자신은 오랫동안 상(喪)으로 하여 근심 속에서 지냈기에 안정이 되지를 못하고 아이의 병도 차도가 없다고 하였다.
풍산김씨 영감댁 을사년 9월에 유기목이 김별검에게 보낸 간찰(簡札) [07151](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25[07151][07151])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乙巳 9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유기목(柳祈睦)이 보낸 간찰이다. 자신이 질병으로 인해 결례를 범하게 되었던 점을 사과했다. 그리고 가을 절기 인사를 정중하게 올렸다. 존형의 여행 중 어려움 여부에 대해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질병이 겹쳐서 여러가지로 고생이 심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질병으로 고생하는 아이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알렸다. 자신의 아들이 우연히 향시에 응해 좋은 결과를 얻었던 점과 귀댁 자제가 낙방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위로했다. 그리고 집안 및 문중 현안에 대해 상면하여 의논하자고 제의했다. 그리고 아이의 상주 행차 이후의 근황에 대해 언급하였다.
한시동(韓始東)이 보낸 간찰이다. 오래 소식이 없고, 연락이 단절되어 그리운 마음이 간절하다고 표현했다. 새로 벼슬 자리를 제수 받은 것을 축하했다. 먼 길을 가는 가운데 어려움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최근 여러 가족의 근황과 형편에 대해 염려하며, 어려움이 없는가에 대해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자신의 질병 근황과 집안 몇 가지 소식을 전하였다.
풍산김씨 영감댁 을해년 7월에 정문규가 수급자미상에게 보낸 간찰(簡札) [07154](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28[07154][07154])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乙亥 7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정문규(鄭文逵)가 보낸 간찰이다. 여름 날씨에 따른 우환과 집안 여러 가족의 건강 등에 대해 궁금하다고 전하였다. 그리고 친척 및 여타 가족의 근황과 평안 여부에 대해서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자신과 가족들의 근황을 전하였다. 평소 가르침에 대해 감사하며, 조만간 찾아 뵙겠다고 하며 마무리하였다.
풍산김씨 영감댁 을축년 1월에 김두흠이 수급자미상에게 보낸 간찰(簡札) [07157](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31[07157][07157])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乙丑 1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김두흠(金斗欽)이 보낸 간찰이다. 며칠전에 만난 이후의 그리운 정회를 표현하였다. 그리고 여러 가족의 건강과 평안 여부에 대해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상대방의 먼 여행길에 따른 애로가 없는가에 대해 궁금하다고 했다. 제복은 왔는데 관이 부족하니 좀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풍산김씨 영감댁 갑술년 4월에 박규현이 숙에게 보낸 간찰(簡札) [07158](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32[07158][07158])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甲戌 4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박규현(朴奎鉉)이 보낸 간찰이다. 수급자 집안의 불행한 초상에 대해 슬픈 심정을 표현하며 상주를 위로하였다. 망자가 오십세도 채 안되어 운명하게 된 점을 애석해 하며, 그립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상주를 위로하고 제반 상제에 대해 협력할 부분에 대해 언급하였다. 말미에 백지, 황촉, 현금 등을 부의품으로 보낸다고 하였다.
풍산김씨 영감댁 갑술년 4월에 정주남이 김승지에게 보낸 간찰(簡札) [07160](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34[07160][07160])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甲戌 4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정주남(鄭柱南)이 보낸 간찰이다. 수급자 집안의 불행한 초상에 대해 위로하며 애통한 심정을 표현한 간찰이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자식을 잃은 모부인의 애통함을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겠다고 하면서 위로하였다. 그리고 망자를 잃은 애통함을 처절하게 그려내면서, 제문처럼 표현한 간찰이다.
풍산김씨 영감댁 을해년 6월에 정일규가 수급자미상에게 보낸 간찰(簡札) [07162](豊山金氏 令監宅 豊山金氏 令監宅 簡札 436[07162][07162])
발급자
풍산김씨 영감댁(豊山金氏 令監宅)
발급년
乙亥 6月
제작연도
2007-10-30
해제
정일규(鄭馹逵)가 보낸 간찰이다. 한 달 전에 잠시 만나 이후의 그리운 정회를 표현하였다. 여름 절기 인사를 공손하게 올리며, 건강과 평안 여부에 대해 궁금하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은 예전처럼 분주하고 골몰하다고 표현했다. 여러 가족의 근황과 동향에 대해 상세하게 알렸다. 조상의 산소를 모신 선영이 무례한에게 침탈을 당한 근황을 알리며, 대책 방안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사모하는 그리움이 절실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