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겐테가 본 신선한 나라 조선, 1901

- 제목
- 독일인 겐테가 본 신선한 나라 조선, 1901
- 저자
- 지그프리트 겐테 저
- 발행처
- 책과함께
- 발행년도
- 2012-01-02
이용권구매
개인서비스이용권을 구매하면 제품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기관회원으로 로그인할 경우 소속 기관(도서관)에 ‘제품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소개
독일의 신문기자 지그프리트 겐테가 1901년에 한국을 여행하며 남긴 기록을 엮은 책. 〈스웨덴기자 아손, 100년 전 한국을 거다〉,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1920~1940〉 등, 차별화된 외국인들의 기록을 출간한 책과함께의 또 다른 '외국인의 눈으로 본 조선 여행기'다. 당시 외국인들에게 조선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겐테는 그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직접 거닐며 고요함이 아닌 신선함을 발견한다. 그의 눈에 조선은 언제나 새로운 움직임과 활력이 가득 찬 곳이다. 우리는 이 외국인의 눈을 통해 당시 외국인들과 같은 통념을 지니고 있을지도 모를 조선에 대한 시선을 교정할 수 있게 된다. 제물포로 들어오는 과정, 금강산을 횡단해 동해안에 이르는 과정, 서울 체류, 제주도에서 한라산을 등반하고 돛단배로 목포항에 이르는 과정까지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실적인 묘사가 주를 이루나 딱딱하지 않고 위트와 기지가 넘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지은이가 밟았던 곳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독후감이 될 듯싶다.
수록내용
● 1 황해안을 따라
다구의 부두
만주의 관문, 잉커우
즈푸에서
조선으로
조선의 첫인상, 제물포
● 2 한반도를 횡단하다
서울에서 독일금광으로
당고개에서 만난 동포들
금강산의 불교 사찰을 보러가다
영원한 안식의 절, 장안사
금강산 횡단
● 3 수도 서울
도시와 도시인들의 생활
조선의 궁궐과 다른 여러 모습
● 4 모험과 방랑의 섬, 제주도
제주도를 향해
한라산 정상에 서다
원치 않은 체류
위험한 귀향
● 옮긴이의 말
다구의 부두
만주의 관문, 잉커우
즈푸에서
조선으로
조선의 첫인상, 제물포
● 2 한반도를 횡단하다
서울에서 독일금광으로
당고개에서 만난 동포들
금강산의 불교 사찰을 보러가다
영원한 안식의 절, 장안사
금강산 횡단
● 3 수도 서울
도시와 도시인들의 생활
조선의 궁궐과 다른 여러 모습
● 4 모험과 방랑의 섬, 제주도
제주도를 향해
한라산 정상에 서다
원치 않은 체류
위험한 귀향
●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