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시 127편에 얽힌 이야기
삼명시화(三溟詩話)

- 제목
- 삼명시화(三溟詩話)
- 저자
- 강준흠 저,민족문학사연구소 한문분과 역
- 발행처
- 소명출판
- 발행년도
-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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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특징
번역문, 원문 구성
127개 작품 수록
127개 작품 수록
제품소개
『삼명시화(三溟詩話)』는 조선시대 삼명(三溟) 강준흠이 신라 말 최치원이 해인사 입구 바위에 남겼다는 시를 필두로 19세기 초반에 이르기까지 역대 시 127편에 얽힌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시화(詩話)는 시를 소개하며 그에 얽힌 일화를 곁들이고 그 시를 품평한 글들을 묶은 책을 말하는데,『삼명시화(三溟詩話)』에서는 남인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동시대의 유명ㆍ무명의 시인과 작품들을 친근하고 흥미가 끌리는 필치로 재미있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강준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백원(百源), 호는 삼명(三溟). 학○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필득(必得)이고, 아버지는 세정(世靖)이며, 어머니는 권세억(權世檍)의 딸이다. 1794년(정조 18)에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지평ㆍ교리 등을 지냈다. 시무에 밝아 여러 번 어사 물망에도 올랐다. 서예에 능하여 금석문을 많이 썼다.
수록내용
최치원이 해인사 입구에 남긴 시
중국에서 노래로 불리어진 바가인량의 시
김부식이 「포곡사」를 듣고 지은 시
정지상의 「대동강 송별시」
어느 곳에 잊지 못할 술이 있나?
이지저가 고려 인종에게 올린 구호
정여령이 읊은 진주의 진경산수?
퇴계가 이자현을 옹호한 시
중국에서 노래로 불리어진 바가인량의 시
김부식이 「포곡사」를 듣고 지은 시
정지상의 「대동강 송별시」
어느 곳에 잊지 못할 술이 있나?
이지저가 고려 인종에게 올린 구호
정여령이 읊은 진주의 진경산수?
퇴계가 이자현을 옹호한 시
목차
- 일러두기
- 역자 서문
- 1. 최치원(崔致遠)이 해인사(海印寺) 입구에 남긴 시
- 2. 중국에서 노래로 불리어진 박인량(朴寅亮)의 시
- 3. 김부식(金富軾)이 「포곡가(布穀歌)」를 듣고 지은 시
- 4. 정지상(鄭知常)의 「대동강 송별시」
- 5. 어느 곳에 잊지 못할 술이 있나?(何處難忘酒)
- 6. 이지저(李之氐)가 고려 인종(仁宗)에게 올린 구호(口號)
- 7. 정여령(鄭與齡)이 읊은 진주(晉州)의 진경산수(眞景山水)
- 8. 퇴계(退溪)가 이자현(李資玄)을 옹호한 시
- 9. 장연우(張延祐)의 「한송정곡(寒松亭曲)」
- 10. 탐관오리에게 바친 송덕요(頌德謠)
- 11. 채홍철(蔡洪哲)의 「자하동곡(紫霞洞曲)」
- 12. 서거정(徐居正)이 김시습(金時習)에게 지어준 시
- 13. 왜구를 물리친 황형(黃衡) 장군
- 14. 황호(黃㦿)가 청(淸)나라로 사신 가는 길에 지은 시
- 15. 왜적의 포로가 되어:강항(姜沆) 1
- 16. 일본 땅에서 만난 사람들:강항(姜沆) 2
- 17. 풍신수길(豊臣秀吉)의 무덤 앞에 부친 시:강항(姜沆) 3
- 18. 일본 땅을 떠나면서:강항(姜沆) 4
- 19. 탈출하다가 죽은 무인 이엽(李曄):강항(姜沆) 5
- 20. 제주도(濟州道)에 유폐된 광해군(光海君)의 시
- 21. 김안국(金安國)의 시 감식안
- 22. 의병장 제말(諸末)
- 23. 이호민(李好閔)이 소실(小室)을 얻은 이야기
- 24. 조헌(趙憲)이 함경도(咸鏡道) 길주(吉州)로 귀양가서 지은 시
- 25. 명(明)나라 장수 유정(劉綎)의 시
- 26. 상전과 하인으로 가장하고:정백창(鄭百昌)과 채유후(蔡裕後)
- 27. 이민구(李敏求)와 채유후(蔡裕後)
- 28. 윤치(尹治)의 「가을 풍경(秋景)」
- 29. 세상에 주인이 없거늘:대명처사(大明處士) 허격(許格)
- 30. 이소한(李昭漢)의 총명함
- 31. 이식(李植)이 임종 때 지은 시
- 32. 요절한 시인 최전(崔澱)
- 33. 임제(林悌)의 호쾌한 시
- 34. 남용익(南龍翼)의 누에를 읊은 시
- 35. 이서우(李瑞雨)의 난해시(難解詩)
- 36. 채팽윤(蔡彭胤)이 김창협을 낮게 평가하다
- 37. 오상렴(吳尙濂)에 대한 이서우(李瑞雨)의 평
- 38. 이태서(李台瑞)의 경구(警句)
- 39. 이서우(李瑞雨)의 영물시(詠物詩)
- 40. 송시열(宋時烈)이 귀양가는 길에 겪은 일
- 41. 채팽윤(蔡彭胤)의 「감은가(感恩歌)」
- 42. 이중환(李重煥)이 부석사(浮石寺)에서 지은 시
- 43. 강박(姜樸)의 「양귀비목욕도(楊貴妃沐浴圖)」
- 44. 강박(姜樸)이 설날 풍속을 읊은 시
- 45. 강필신(姜必愼)이 설날 풍속을 읊은 시
- 46. 강박(姜樸)이 대보름날 풍속을 읊은 시
- 47. 강필신(姜必愼)이 대보름날 풍속을 읊은 시
- 48. 강박(姜樸)이 한식날 풍속을 읊은 시
- 49. 강필신(姜必慎)이 한식날 풍속을 읊은 시
- 50. 강박(姜樸)과 이중환(李重煥)이 시를 논함
- 51. 강석(姜檡)이 지은 서울의 팔경시(八景詩)
- 52. 강필신(姜必慎)이 진평군(晉平君)을 애도한 시
- 53. 은사(隱士)의 시:조주규(趙冑奎) 1
- 54. 최수량(崔守良)이 어떤 재상 댁에서 지은 시
- 55. 사슴을 노래함:조주규(趙冑奎) 2
- 56. 오상렴(吳尙濂)의 신어(神語)
- 57. 오상렴(吳尙濂)의 「노처녀」 시
- 58. 사천(槎川) 이병연(李秉淵)의 충담혼원(冲澹渾圓)한 시풍(詩風)
- 59. 사천(槎川) 이병연(李秉淵)이 박연폭포(朴淵瀑布)를 읊은 시
- 60. 강박(姜樸)과 사천(槎川) 이병연(李秉淵)
- 61. 『국포집(菊圃集)』에 잘못 들어간 이웅징(李熊徵)의 시
- 62. 시를 통해 앞날을 점치다:채제공(蔡濟恭) 1
- 63. 결혼식 날:채제공(蔡濟恭) 2
- 64. 최성대(崔成大)가 개성(開城)을 읊은 시
- 65. 최성대(崔成大)가 임종 때 지은 시
- 66. 최성대(崔成大)가 임정(任珽)의 초상화를 보고 읊은 시
- 67. 현실로 나타난 꿈속의 광경:이덕수(李德壽) 1
- 68. 문(文)보다 시(詩)가 어렵다:이덕수(李德壽) 2
- 69. 인공(人工)이 난숙하여 묘처(妙處)에 다다르다:김창흡(金昌翕) 1
- 70. 산수(山水)를 유람하며 지은 시:김창흡(金昌翕) 2
- 71. 장찬(張燦)의 시
- 72. 이광덕(李匡德)이 당쟁을 풍자한 시
- 73. 박손경(朴孫慶)의 그윽하고 깨우침을 주는 시
- 74. 박손경(朴孫慶)의 저절로 천취(天趣)에 부합한 시
- 75. 영조(英祖)가 방외사로 일컬은 김진상(金鎭商)
- 76. 이만유(李萬維)와 천금환(千金換)의 사랑
- 77. 여항인(閭巷人) 오희창(吳喜昌)
- 78. 김창흡(金昌翕)을 놀린 평량객(平凉客)
- 79. 유배지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읊음:이광사(李匡師) 1
- 80. 딸이 보낸 수박씨에 답한 시:이광사(李匡師) 2
- 81. 고향을 그리며:이광사(李匡師) 3
- 82. 교군꾼을 읊은 시
- 83. 노긍(盧兢)의 독창적이고 첨신(尖新)한 시
- 84. 경덕왕(景德王)이 어떤 노인의 꿈에 나타나 읊은 시
- 85. 정종로(鄭宗魯)의 평담(平淡)한 시세계
- 86. 으뜸가는 재야 시인 이희사(李羲師)
- 87. 이희사(李羲師)의 명구(名句)
- 88. 자신의 뜻을 표현한 시:이광려(李匡呂) 1
- 89. 영종대왕(英宗大王)을 애도한 시:이광려(李匡呂) 2
- 90. 이민구(李敏求)와 목만중(睦萬中)이 노승들에게 준 시
- 91. 청량리(淸凉里) 은자(隱者)의 시
- 92. 영향당(影響堂) 한씨(韓氏)의 시
- 93. 김이곤(金履坤)의 봉록체(鳳麓體)
- 94. 낙화시(落花詩)
- 95. 『매사오영(梅社五詠)』
- 96. 우리나라와 중국의 회방연(回榜宴)
- 97. 소응천(蘇凝天)의 사랑
- 98. 유한모(兪漢謨)의 염사(艶事)
- 99. 신광수(申光洙)의 시를 보고 벼슬길을 점친 채제공(蔡濟恭)
- 100. 반농재(半聾齋) 이병연(李秉延)의 명시
- 101. 오재순(吳載純)의 명구(名句)
- 102. 함흥(咸興)의 명기(名妓) 가련(可憐)과 이광덕(李匡德)
- 103. 이복원(李福源)이 꿈에서 지은 시
- 104. 이언세(李彦世)와 윤심형(尹心衡)
- 105. 신륵사(神勒寺)에서 노닐며:신광수(申光洙)와 정범조(丁範祖)
- 106. 신광수(申光洙)가 목만중(睦萬中)에게 지어 준 시
- 107. 윤흡(尹熻)의 시
- 108. 민정리(閔庭鯉)가 딸에게 부친 시
- 109. 목만중(睦萬中)이 안경을 읊은 시
- 110. 목만중(睦萬中)의 고기잡이 노래
- 111. 여항인(閭巷人) 황택후(黃宅厚)
- 112. 최광태(崔光泰)의 시
- 113. 나열(羅烈)ㆍ나걸(羅杰) 형제의 시
- 114. 박제가(朴齊家)가 귀뚜라미를 읊은 시
- 115. 이덕무(李德懋)가 궁중에서 숙직하며 지은 시
- 116. 이덕무(李德懋)가 선연동(嬋娟洞)을 읊은 시
- 117. 박제가(朴齊家)에게 철보(鐵保)가 보낸 시
- 118. 이인(異人) 이평량(李平涼)의 시
- 119. 중국에서도 유명한 조수삼(趙秀三)
- 120. 이병옥(李秉玉)이 삯바느질을 읊은 시
- 121. 여항인 이단전(李亶佃)의 시
- 122. 초부(樵夫) 정봉(鄭鳳)의 시
- 123. 영락제(永樂帝)에게 뽑혀간 조선 여자들
- 124. 정세익(鄭世翼)의 디딜방아 시
- 125. 요절한 신동 행당동자(杏堂童子)의 시
- 126. 오광운(吳光運)이 영종(英宗)에게 올린 춘첩자(春帖子)
- 127. 오광운(吳光運)이 최석항(崔錫恒)을 애도한 시
- 부록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