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총서 4] 불교와 유교 : 성리학, 유교의 옷을 입은 불교

- 제목
- [카르마총서 4] 불교와 유교 : 성리학, 유교의 옷을 입은 불교
- 저자
- 아라키 겐고 저,아라키 겐고 저
- 발행처
- 예문서원
- 발행년도
- 2006-11-02
이용권구매
개인서비스이용권을 구매하면 제품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기관회원으로 로그인할 경우 소속 기관(도서관)에 ‘제품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소개
'성리학, 유교의 옷을 입은 불교'라는 부제가 말하듯 이 책은 중국철학 가운데 유(儒)·불(佛) 사상에 공통적 토대가 되는 뿌리를 찾아 나선다.
저자는 1장 ''화엄경의 철학''과 2장 ''원각경의 철학''에서 불교철학의 원리를 살펴보고, 3장에서 ''주희의 철학''을, 4장에서 ''왕수인의 철학''을 살핌으로써 불교와 유교가 서로 대립하는 듯 보이지만 공통의 토대를 공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혀낸다.
저자는 주자학의 발생 이후 유학자들이 불교를 비판해 왔지만, 송명(宋明) 유학자들이 한당(漢唐) 유학자에 버금가는 학문적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송대 이후 신유학이 불교와의 갈등과 대립 속에서 불교의 선(禪)사상을 어느 정도 받아들임으로써 가능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모든 중국철학의 공통된 토양을 ''본래성''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불교의 선이 모든 중생이 모두 불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 것, 주자학이 사람은 누구나 요순(堯舜)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 양명학이 거리 가득한 사람 모두가 성인임을 주창하는 것에서 드러난다고 한다.
하지만 본래성이 현실에 몸을 드러낼 때 주체나 현실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하고 그 둘 사이의 일체화를 추구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사상이 발생했다고 결론짓는다.
저자는 1장 ''화엄경의 철학''과 2장 ''원각경의 철학''에서 불교철학의 원리를 살펴보고, 3장에서 ''주희의 철학''을, 4장에서 ''왕수인의 철학''을 살핌으로써 불교와 유교가 서로 대립하는 듯 보이지만 공통의 토대를 공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혀낸다.
저자는 주자학의 발생 이후 유학자들이 불교를 비판해 왔지만, 송명(宋明) 유학자들이 한당(漢唐) 유학자에 버금가는 학문적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송대 이후 신유학이 불교와의 갈등과 대립 속에서 불교의 선(禪)사상을 어느 정도 받아들임으로써 가능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모든 중국철학의 공통된 토양을 ''본래성''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불교의 선이 모든 중생이 모두 불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 것, 주자학이 사람은 누구나 요순(堯舜)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 양명학이 거리 가득한 사람 모두가 성인임을 주창하는 것에서 드러난다고 한다.
하지만 본래성이 현실에 몸을 드러낼 때 주체나 현실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하고 그 둘 사이의 일체화를 추구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사상이 발생했다고 결론짓는다.
수록내용
한국어 서문
옮긴이의 말
- 이끄는 말 - 본래성과 현실성
1. 화엄경의 철학
1) 축기와 칭법
2) 별교일승과 동교일승
3) 사사무애의 논리
4) 항포문과 원융문
5) 신만성불
6) 심불중생
2. 원각경의 철학
1) 원각경의 표창
2) 돈오점수
3) 절대지
4) 교선일치
5) 돈오점수와 돈오돈수 - 종밀. 이통현. 선
3. 주희의 철학
1) 종고의 입장
2) 왕수인의 철학
맺는 말
초판 후기
신판 후기
인용문 출전
주요 인용서 일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 이끄는 말 - 본래성과 현실성
1. 화엄경의 철학
1) 축기와 칭법
2) 별교일승과 동교일승
3) 사사무애의 논리
4) 항포문과 원융문
5) 신만성불
6) 심불중생
2. 원각경의 철학
1) 원각경의 표창
2) 돈오점수
3) 절대지
4) 교선일치
5) 돈오점수와 돈오돈수 - 종밀. 이통현. 선
3. 주희의 철학
1) 종고의 입장
2) 왕수인의 철학
맺는 말
초판 후기
신판 후기
인용문 출전
주요 인용서 일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