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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를 통해 안동의 땅을 살펴보고 그 땅 위에 살았던 인물을 추적해본다!
어떤 땅에 터를 잡아야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 것이 바로 풍수이다. 이처럼 풍수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다.

지금 우리의 삶은 산업화된 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터잡기로서의 풍수의 역할은 다소 위축되었지만, 건강하고 좋은 땅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오늘날, 환경학은 곧 풍수학이다.

시작하는 말

1. 봉정사 - 봉황이 나래를 접은 천하의 명당

안동 봉정사 / 명당 / 솔밤다리 / 천등산과 봉황포란
형국론의 장단점 / 산은 물을 넘지 않는다 / 기나긴 오솔길
명옥대 / 솟아오르는 봉정사 일주문 / 산문 / 아직은 서러운 풍수
역수 / 비보 / 조산 / 길은 어디에 있는가? / 압승
백호에 난 상처 / 와혈 / 와혈 당판 / 그때 그 홍시는 누가 다 먹었는가?
김용준과 늙은 감나무 / 석과불식 / <봉정사 진경도> / 피수교
순전 / 봉정사와 부석사 / 횡대와 반송 / 김가진의 글씨
<봉정사 배치도> / <봉정사 투상도> / 대웅전 / 극락전 / 현릉사
동시나무 / 느티나무 세 그루 / 공손수 / 증자온신 / 외백호 안산
우화루 / 영산암 / 봉정사 부도 / 선유암 / 장풍국 / 교쇄명당
천등산 봉정사 / <봉정사 지형도> / 안동팔경 / 봉정팔경 / 천하 명당 봉정사

2. 가일 - 이름처럼 아름답고 밝은 땅

꿈속의 고향 / 성조가 / 풍산들 / 동수 / 삶의 공간으 어떠해야 하느가?
<가일 지형도> / 정산 / 박환 / 와중유혈 / 시습재 / 불천위 / 권구 산소 / 융취명당
옥정남근 / 풍수와 지리

3. 지보리 - ''옥녀단좌''의 형국

명당발복에 관하여 / 명당은 발복한다 - 동기감응 / 명당발복은 없다 / 주술
예천군 지보면 / 태을봉 / 오성 / 용의 배면 / 비봉산 / 지보의 뜻 / 주산현무
정사와 그 자손들 / 풍양면 우망리 / 옥녀와 열린 와혈, 그리고 횡금안 / 와중미유

4. 임청각 - 누에가 실을 뿜듯이

돌아가리라 / 이중의 산소 / 돌아왔노라! / 노래부르리
이명 / 한옥의 특성 / 임청각과 나 / <임청각 평면도>
문얼굴 / 가묘 / 군자정의 시판 하나 / 늙은 누에가 실을 뿜듯이
법흥동 고성 이씨 종택 / 북정 / 이종주 산소 / 신세동칠층전탁
비보 사찰 / 단맥 / 석주 / 임청각 단맥

5. 정영방 산소 - 희귀한 변와

무덤 / 비 / 묘비 / 묘갈 / 정영방 묘갈 서문 1
<연당리 지도> / 서석지 / 주일재 / 경정 / 정영방 산소
선어대 / 선어모법 / <정영방 산소 지형도> / 변와
정영방 묘갈 서문 / 명 / 안동의 와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