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의가 전하는 중국 한 초의 학술과 사상
신서(新書)
- 제목
- 신서(新書)
- 저자
- 가의 저,박미라 역
- 발행처
- 소명출판
- 발행년도
-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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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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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동양철학 - [KRpia 기본분류] 철학 > 중국철학
- [KDC ] 철학 > 동양 철학, 사상
제품특징
번역문, 원문 구성
가의 연보 수록
가의 연보 수록
제품소개
『신서(新書)』는 한(漢) 문화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중국 전한 초기의 사상가 가의의 정치사상을 담은 저술입니다. 한(漢) 초의 학술과 사상을 전해주는 중요한 자료로, 58편 중 현재 56편의 내용이 전해집니다. 특히 진나라 패망의 원인이 인의(仁義)에 기초한 왕도정치를 버리고 폭력적이고 기만적인 법치주의를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과진론(過秦論)’은 후대 유학국가이론의 초석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중국의 정치ㆍ사회ㆍ문화가 유가적으로 자리 잡은 이유와 그 바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어 주는 제품입니다.
저자소개
가의
박미라
한 고조 7년(서기전 200년) 낙양에서 출생해 한 문제 12년(서기전 168년) 32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어려서부터 천재로 알려진 그는 18세 때 하남군수 오공(吳公)의 문하에서 공부했고, 나중에 장창(張蒼)에게 ≪좌전≫을 배웠다. 오공의 추천으로 한 문제 때 박사(博士)로 초빙되고 이어서 태중대부가 되었다. 24세에 장사왕(長沙王) 오차(吳差)의 태부(太傅)로 좌천되었다가 서기전 174년 다시 수도로 올라와 양회왕(梁懷王) 유읍(劉揖)의 태부가 되었다. 서기전 169년 유읍이 입조하다 말에서 떨어져 죽자 가의는 스스로를 자책하다 이듬해 병사했다. 장창은 순자(荀子)의 제자고, 오공은 순자의 제자인 이사(李斯)의 제자이므로 가의는 순자의 학문을 계승했다고 할 수 있다. 유가를 자임했으나 다른 사상 학파도 넘나들었다. 작품으로는 ≪신서≫ 58편, ≪오조관제(五曹官制)≫ 5편, ≪가의부(賈誼賦)≫ 7편, ≪춘추좌씨전훈고(春秋左氏傳訓?)≫ 등이 있었다고 하나 모두 실전되고 지금은 ≪신서≫ 58편(그중 2편은 제목만 있음)과 부 5편 및 ≪한서≫ <굴원가생전>에 있는 <진정사소(陳政事疏)> 등 몇몇의 주소(奏疏)만 전해지고 있다.
박미라
1963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남.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유교사상 전공. 철학박사. 현재 한서대학교 연구교수. 역서로 『중국의 종교문화』가 있다. 이외에 중국 제천의례 연구-교사의례에 나타난 상제와 천의 이중적 천신관을 중심으로, 전한대 제천의례의 연구, 유교의 성인과 신화-한대 공자의 신비화를 중심으로, 중국 제지의례에 나타난 지신의 이중적 성격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수록내용
제1권
진나라의 과오
천하의 우두머리
나라를 편안히 하는 방책
제후국의 해로움
강대한 제후국
큰 도읍
천자와 제후가 동등한가
복식 제도의 문란
봉지를 늘려주는 문제
진나라의 과오
천하의 우두머리
나라를 편안히 하는 방책
제후국의 해로움
강대한 제후국
큰 도읍
천자와 제후가 동등한가
복식 제도의 문란
봉지를 늘려주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