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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열 두가지 이야기

[규장각 교양총서] 일기로 본 조선

제목
[규장각 교양총서] 일기로 본 조선
저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외 저
발행처
글항아리
발행년도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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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

  • [키워드]

    #조선시대사 #일기
  • [KRpia 기본분류] 역사∙지리 > 조선시대
  • [KDC ] 역사 > 아시아

제품소개

규장각 교양총서 제8권으로 나온 『일기로 본 조선』.총 열두 편의 일기가 담겨 있다. 세 편을 제외하고는 개인의 일상생활 전반을 기록한 생활일기다. 일기를 쓴 기간은 짧게는 1년 여부터 68년에 이르고, 일기가 시작될 때의 연령은 10세부터 80여 세까지 각기 다르다. 우리는 열두 편의 일기가 지닌 독특한 맛과 향을 풀어내어 옛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예나 지금이나 질병과 죽음은 인생에서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다. 치병일기는 조선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애쓴 노고의 흔적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정청일기』는 내의원 어의들이 고위 관료로 재직 중인 노수신을 치료한 일기이고, 『가대인시탕시일기』에는 왕진을 거절당하자 노모에게 단지혈斷指血을 드린 효자 하진태의 절절함이 배어 있다.

수록내용

규장각 교양총서를 발간하며

머리글:인생의 궤적軌跡, 일상의 기록 - 조선시대 일기와 소통하다

1장 생의 끝자락에 선 이들의 모습을 담다:조선의 치병治病 일기들(김호·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2장 17세기 사림정치의 굴곡을 기록하다:김영의 『계암일록』(박현순·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

3장 왕세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좇다:소현세자의 삶과 서연활동(김남기·안동대 한문학과 교수)

4장 피란 중 써내려간 사대부 여성의 삶:남평 조씨의 『병자일기』(이숙인·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5장 “흠영이 없으면 나도 없다”:서화애호가 유만주의 『흠영』(황정연·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6장 16세기 초, 경상도 도사로 보낸 1년의 시간:황사우의 『재영남일기』(정호훈·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

7장 서학을 좇는 한 지식인의 기록:황윤석의 『이재난고』(구만옥·경희대 사학과 교수)

8장 글씨 잘 쓴 경상감영 영리들, 규장각 출장길에 오르다:권계만의 기록 『내각선사일록』(조계영·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9장 무관이 남긴 68년의 생애사:노상추 일기(문숙자·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

10장 미천한 보통 사람이 남긴 일기와 경제생활:『하재일기』를 통해 본 공인貢人의 일상(조영준·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11장 이국땅의 사건과 유배지의 사건을 기록하다:김윤식의 『음청사』(황재문·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

12장 일제강점기 한 지식인의 내면일기:윤치호의 일기(김상태·서울대학교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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