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근대는 식민지 근대다"
식민지 공공성, 실체와 은유의 거리
- 제목
- 식민지 공공성, 실체와 은유의 거리
- 저자
- 윤해동 외 저
- 발행처
- 책과함께
- 발행년도
-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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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역사학자 윤해동은 몇 년 전 "모든 근대는 식민지 근대다"라는 도발적인 명제를 던지며 식민지 근대화론 대 식민지 수탈론의 고착된 이분법에서 벗어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이 책은 '식민지 근대' 담론과 맥락을 같이하는 '식민지 공공성' 논의의 이론적 흐름과 '식민지 공공성' 개념을 구체적으로 적용한 연구의 사례들을 묶은 것이다.
윤해동의 개념 제기 이래 '식민지 공공성'을 둘러싸고 전개된 이론의 쟁점들과, '식민지 공공성'이라는 분석 틀로 풀어낸 다채로운 식민지 연구의 성과들을 한 권에 담아냈다. 책은 '1부 식민지 공공성―이론적 탐색', '2부 도시·지역사회와 식민지 공공성', '3부 식민지 공공성과 근대성의 여러 양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해동의 개념 제기 이래 '식민지 공공성'을 둘러싸고 전개된 이론의 쟁점들과, '식민지 공공성'이라는 분석 틀로 풀어낸 다채로운 식민지 연구의 성과들을 한 권에 담아냈다. 책은 '1부 식민지 공공성―이론적 탐색', '2부 도시·지역사회와 식민지 공공성', '3부 식민지 공공성과 근대성의 여러 양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내용
●책을 엮으며 _ 왜 식민지 공공성인가? - 공공성의 딜레마를 넘어서
●1부 식민지 공공성 - 이론적 탐색
식민지 근대와 공공성: 변용하는 공공성의 지평 / 윤해동
식민지 시기 ‘공’개념의 확산과 재구성 / 황병주
새로운 식민지 연구의 현주소 - ‘식민지 근대’와 ‘민중사’를 중심으로 / 허수
식민지기 조선에서의 ‘공공성’ 검토 / 나미키 마사히토(竝木眞人)
‘파시즘적 공공성’의 내파와 재건 / 조관자
●2부 도시ㆍ지역사회와 식민지 공공성
일제 식민지기 경성부 교외 지역의 전차 문제와 지역 운동 - 1932~33년 전차 교외선 폐지 반대 운동을 중심으로 / 김제정
1920~30년대 차지ㆍ차가인 운동을 통해 본 ‘저항’과 ‘적응’의 교차 / 염복규
일제 시기 도시의 상수도 문제와 공공성 / 김영미
1920~30년대 보통학교와 지역사회 / 이기훈
●3부 식민지 공공성과 근대성의 여러 양상
식민지 시기 조선어 방송과 ‘식민지 공공성’ / 서재길
경계에 선 고아들 - 고아 문제를 통해 본 일제 시기 사회사업과 공공성 / 소현숙
1910년대 일제의 공동묘지 정책과 조선인의 경험 / 장용경
●1부 식민지 공공성 - 이론적 탐색
식민지 근대와 공공성: 변용하는 공공성의 지평 / 윤해동
식민지 시기 ‘공’개념의 확산과 재구성 / 황병주
새로운 식민지 연구의 현주소 - ‘식민지 근대’와 ‘민중사’를 중심으로 / 허수
식민지기 조선에서의 ‘공공성’ 검토 / 나미키 마사히토(竝木眞人)
‘파시즘적 공공성’의 내파와 재건 / 조관자
●2부 도시ㆍ지역사회와 식민지 공공성
일제 식민지기 경성부 교외 지역의 전차 문제와 지역 운동 - 1932~33년 전차 교외선 폐지 반대 운동을 중심으로 / 김제정
1920~30년대 차지ㆍ차가인 운동을 통해 본 ‘저항’과 ‘적응’의 교차 / 염복규
일제 시기 도시의 상수도 문제와 공공성 / 김영미
1920~30년대 보통학교와 지역사회 / 이기훈
●3부 식민지 공공성과 근대성의 여러 양상
식민지 시기 조선어 방송과 ‘식민지 공공성’ / 서재길
경계에 선 고아들 - 고아 문제를 통해 본 일제 시기 사회사업과 공공성 / 소현숙
1910년대 일제의 공동묘지 정책과 조선인의 경험 / 장용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