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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서 13] 현대 예술속의 불교

제목
[불교총서 13] 현대 예술속의 불교
저자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저,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저
발행처
예문서원
발행년도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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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

  • [키워드]

    #불교
  • [KRpia 기본분류] 문화 > 종교
  • [KDC ] 예술 > 예술

제품소개

불교, 현재를 살다.
이 책 『현대예술 속의 불교』는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불교의 대중화와 뉴미디어’라는 주제의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이 그 모태가 되었다. 이는 현재 우리 사회의 삶을 담아내는 다양한 예술매체들과 문화 콘텐츠에 불교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 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의 모색이자, 살아 있는 불교로서의 일진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모색과 노력은 그동안의 불교가 시대를 앞서가거나, 시대의 흐름이나 요구에 상응하는 대중과의 소통에 있어서 문화적 다양성을 도모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다소 미흡하고 아쉬운 점이 많고, 불교가 대중 속에서 끊임없이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대중의 근기에 맞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해야 한다는 반성에서 나온 것이다.

불교가 다양한 예술과 문화의 매체들 속에서 드러나지 못하고 대중들의 욕구에 다가서지 못한다면 불교는 상아탑 속에 갇혀 학문적 불교에 그치거나 산중의 불교로 곧 화석화되고 말 것이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시대의 원효는 목탁을 들고 저잣거리를 활보하여 당시의 사람들이 ‘아미타부처’를 알게 하였고, 고려시대 초의 균여는 당시 사람들이 즐겨하던 향가를 통해 『화엄경』의 보현행원품의 사상을 아름답게 표현한 바가 있다. 근대 전환기에도 잡지 등 근대적 매체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여 근대 불교문화의 창출에 기여하였다.

이처럼 이 책 『현대예술 속의 불교』는 부처님의 ‘일음一音’을 음악ㆍ미술ㆍ영화ㆍ춤ㆍ사이버공간 등의 오늘날의 뉴미디어에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속의 불교를 담아내고 불교의 색을 발견하고자 하였다.『현대예술 속의 불교』의 출간은 불교의 대중화, 즉 대중 속의 불교가 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수록내용

간행사

예술가, 매체, 도구 / 마크 어메리카(Mark Amerika), 이향순 옮김

ARTIST, MEDIUM, INSTRUMENT / Mark Amerika

사이버공간에 대한 불교적 성찰과 그 대중적 활용 / 박수호

불교문화유산의 세계문화 콘텐츠화 전략 연구 / 유동환

불교 콘텐츠의 영화산업에서의 활용방안 / 정재형

동승, 향수, 그리고 한국 불교영화 / 이향순

전후 일본 만화 속의 불교 / 마쓰이 류고(松居龍五), 정영식 옮김

戰後日本のマ:ンガの中の佛敎 / 松居龍五

백남준의 비디오예술 속에 나타난 불교 정신 / 윤양호

현대음악에 도입된 윤이상의 음악 세계에 대한 미학적 고찰 / 홍은미

윤이상음악에서 나타난 불교의 내용 / 발터-볼프강 슈파러(Walter-Wolfgang Sparrer), 최종석 옮김

Buddhistische Gehalte in der Musik Isang Yuns / Wolfgang Spar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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