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이조 후기 한시의 사회사
- 제목
- [고전문학] 이조 후기 한시의 사회사
- 저자
- 진재교 저
- 발행처
- 소명출판
- 발행년도
-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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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학문의 길로 들어설 무렵부터 쓴 글을 추려 모아 '이조 후기의 한시의 사회'라는 제명을 붙인다. 제명에 '조선'이라 하지 않고 '이조'라는 접두어를 붙인 것은 거창한 무엇이 이어서라기보다, 일제 강점시기 국호에 대한 그릇된 인식, 민족 고대사에서 '조선'을 사용한 경험, 여기에 현재 분단체제하에서의 북한의 존재를 고려하여 그렇게 붙여 보았다.글 내용이 '사회사'라는 제목을 감당하기에 버겁다. 확실한 구도를 가지고 기획한 것이 아니라 한시의 양식문제로부터 한시가 포착한 중세의 풍경과 작가론, 그리고 시경학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한 곳을 깊이 파고들지 못하고 주마간산 격으로 이곳 저곳을 곁눈질하며 기웃거렸으니 주제넘은 짓을 한 셈이다.어설픈 공부지만 주제넘게 한시에 대해 한마디 하라고 한다면, 그건 시인과 작품이 놓여진 사회를 연계시켜 보자는 말을 하고 싶다. 그러한 취지에서 제1부에서는 한시 양식의 사회에 대응하는 것을 주목하였고, 제2부에서는 한시에 나타난 시대상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제3부에서는 시인의 삶과 한시 작품을 관련시킨 작가론을, 제4부는 시경론을 다루었다.
수록내용
책머리에
제1부
제1장 이조 후기(李朝 後期) 서사한시(敍事漢詩) 연구:형성과정(形成過程)과 형상화(形象化)방식을 중심으로
제2장 구비전통(口碑傳統)과 이조 후기 한시의 변모
제3장 『역대세년가(歷代世年歌)』 연구:「동국세년가」를 통해 본 선초(鮮初)관각문학(館閣文學)의 한 국면
제2부
제1장 이조 후기 유민(流民)에 관한 시적 형상
제2장 이조 후기 한시에 나타난 ‘열(烈)’의 시대상
제3장 이조 후기 현실주의(現實主義)시문학의 다양한 발전
제3부
제1장 실학파(實學派)와 한시(漢詩):현실주의적 성과와 민족 문학적 성취
제2장 이계(耳溪)홍양호론(洪良浩論):박학(博學)한 개명관료(開明官僚), 그 민족정서의 진경(眞景)
제3장 진택 신광하의 『북유록(北游錄)』과 『백두록(白頭錄)』:기행시(紀行詩)를 통해 표출된 민족정서
제4장 역사의 길라잡이, 그 아름다운 비가(悲歌):다산(茶山)정약용(丁若鏞)
제4부
제1장 심대윤(沈大允)의 국풍론(國風論):『시경집전변정(詩經集傳辨正)』을 중심(中心)으로
제2장 방산(舫山)윤정기(尹廷琦)의 국풍론(國風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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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제1장 이조 후기(李朝 後期) 서사한시(敍事漢詩) 연구:형성과정(形成過程)과 형상화(形象化)방식을 중심으로
제2장 구비전통(口碑傳統)과 이조 후기 한시의 변모
제3장 『역대세년가(歷代世年歌)』 연구:「동국세년가」를 통해 본 선초(鮮初)관각문학(館閣文學)의 한 국면
제2부
제1장 이조 후기 유민(流民)에 관한 시적 형상
제2장 이조 후기 한시에 나타난 ‘열(烈)’의 시대상
제3장 이조 후기 현실주의(現實主義)시문학의 다양한 발전
제3부
제1장 실학파(實學派)와 한시(漢詩):현실주의적 성과와 민족 문학적 성취
제2장 이계(耳溪)홍양호론(洪良浩論):박학(博學)한 개명관료(開明官僚), 그 민족정서의 진경(眞景)
제3장 진택 신광하의 『북유록(北游錄)』과 『백두록(白頭錄)』:기행시(紀行詩)를 통해 표출된 민족정서
제4장 역사의 길라잡이, 그 아름다운 비가(悲歌):다산(茶山)정약용(丁若鏞)
제4부
제1장 심대윤(沈大允)의 국풍론(國風論):『시경집전변정(詩經集傳辨正)』을 중심(中心)으로
제2장 방산(舫山)윤정기(尹廷琦)의 국풍론(國風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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