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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조선 후기 대하소설의 다층적 세계

제목
[고전문학] 조선 후기 대하소설의 다층적 세계
저자
한길연 저
발행처
소명출판
발행년도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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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C ] 문학 > 한국문학

제품소개

조선 후기 대하소설인 『창란호연록』『옥원재합기연』『완월회맹연』의 산출배경과 향유했던 계층들에 대해 살펴본다.시골에서 자라 매일 같은 산과 들판을 바라보아야 했던 저자에게 거의 유일한 즐거움의 대상이었던 책. 새로운 책을 구하기가 쉽지 않던 그 시절, 책의 끝자락을 향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저자는 너무나 아쉬웠기에 끝없이 펼쳐지는 대하소설이 마냥 좋았다고 한다.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창란호연록』,『옥원재합기연』,『완월회맹연』……. 1966년 창덕궁의 낙선재(樂善齋)에서 발견된 이래 학계에서 줄곧 연구되어왔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기 짝이 없는 조선 후기 대하소설의 제목들이다. 『토지』,『태백산맥』 등 오늘날 대하소설들의 원류가 된다고 할 수 있는 이들 작품들은 수십 권 혹은 수백 권의 거질(巨帙)로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각양의 인물군상의 인생역정을 몇 대에 걸쳐 유장하게 펼쳐내고 있다.『조선 후기 대하소설의 다층적 세계』에서는 정밀하고 미시적인 분석틀로 조선 후기 대하소설의 의식성향과 향유계층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그간 대하소설이 상층의 독자를 염두에 두고 상층의 의식을 반영하기 위해 창작되었다는 막연한 도식에서 벗어나, 여항인층의 변화하는 세태를 담아낸 작품, 상층 실세층의 방황과 고심을 담아낸 작품, 상층 집권층의 안정과 자부를 담아낸 작품 등 세 층위로 나뉘고 있음을 밝혀냄으로써 대하소설의 흥미로운 스펙트럼을 한눈에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논의들이 향유양상에 관한 구체적 실증 자료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 예로 전주이씨 영해군파(寧海君派) 가문을 수차례 방문한 끝에 얻어낸 『이가세고(李家世稿)』,『완산이씨가승(完山李氏家乘)』 등의 자료들은 『옥원재합기연』,『완월회맹연』 등의 향유층에 관한 유효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 자료들에는 조선 후기 선인들의 삶의 다양한 모습까지 세밀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고전소설 연구자뿐만 아니라 조선 후기 문화사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수록내용

책머리에

제1장 서론

1. 연구목적

2. 연구방법

제2장 예비적 고찰

1. 장인과 사위의 갈등

2. 18세기 창작 대하소설

3. 격변기의 시대현실과 소설기법

제3장 가문 내적 갈등과 윤리의식

1. 예법禮法의 일탈과 준수

2. 일상과 이념

3. 개인과 가문

제4장 가문 외적 갈등과 정치의식

1. 정치적 기반

2. 정치적 부침浮沈

3. 정치적 성향

제5장 의식성향과 향유층위

1. 의식성향

2. 향유층위

3. 일반화의 가능성

제6장 결론

참고문헌

부록 _ 전주이씨 영해군파보(寧海君派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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