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에서 현대까지 독일 고전 명작들과 함께 하는) 독일 명작 기행
- 제목
- (중세에서 현대까지 독일 고전 명작들과 함께 하는) 독일 명작 기행
- 저자
- 홍성광 저
- 발행처
- 연암서가
- 발행년도
- 2019-05-27
이용권구매
개인서비스이용권을 구매하면 제품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기관회원으로 로그인할 경우 소속 기관(도서관)에 ‘제품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소개
이 책은 독일 문학의 여러 명작을 중심으로 문학 전공자는 물론이고 문학 애호가, 명작 수업을 듣는 학생 및 일반 독자들이 읽을 만한 작품들을 선별해서 되도록 상세히 소개, 분석하고 해설, 평가했다. 독일의 고전작가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프리드리히 실러, 20세기의 세 거장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를 비롯하여 현대의 인기 작가인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하인리히 뵐, 페터 한트케, 파트리크 쥐스킨트,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작품들을 다루었다. 그리고 문학 작품은 아니어도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에게 큰 영향을 끼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와 프리드리히 니체의 저서도 아울러 소개했다. 독일 문학은 철학, 특히 쇼펜하우어나 니체의 철학을 바탕에 깔고 있는 경우가 많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는 니체의 이름이 직접 거론되어 있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에 니체의 영원회귀에 대한 단상으로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카프카의 작품에서 ‘법’이나 ‘성’은 안으로 들어가거나 닿을 수 없는 의지나 무의식으로 볼 수도 있는데 그 단초는 의외로 쇼펜하우어에게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법’이나 ‘성’은 외적 차원에서 보면 오늘날 안정된 정규직의 알레고리로도 읽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독일 문학은 난해하고 지루한 감이 없지 않지만 지적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우리의 도전의식을 자극하기도 한다.
수록내용
● 머리말
● 제1부 중세에서 계몽주의 시기까지
중세의 영웅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
귀족과 시민계급의 갈등을 다룬 레싱의 시민비극 『에밀리아 갈로티』
● 제2부 괴테와 실러
현실 체험을 문학으로 가공한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고뇌』
격정과 혁명의 작가 실러의 첫 작품 『도적들』
신분을 초월한 사랑의 비극을 그린 실러의 시민비극 『간계와 사랑』
자유와 정의의 옹호자 『빌헬름 텔』
● 제3부 하이네와 뷔히너
하이네의 혁명적인 운문서사시 『독일. 어느 겨울동화』
리얼리즘 극의 모범이 된 뷔히너의 『보이체크』
처형당한 혁명가를 그린 뷔히너의 『당통의 죽음』
● 제4부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철학
19세기와 20세기를 뒤흔든 쇼펜하우어의 사상과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차라투스트라는 누구인가?
● 제5부 토마스 만
어느 부르주아 가문의 몰락을 다룬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예술가가 된, 길 잃은 시민을 그린 중편 『토니오 크뢰거』
고전작가의 실존 파괴 이야기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20세기 최고의 문제작 『마의 산』
섬뜩한 시대소설이자 금지된 사랑의 소설 『파우스트 박사』
● 제6부 헤르만 헤세
가정과 학교의 몰이해로 파멸한 젊은이의 이야기 『수레바퀴 밑에』
자신의 길을 가는 싱클레어 이야기 『데미안』
금욕과 쾌락을 거쳐 완성으로 가는 『싯다르타』
● 제7부 프란츠 카프카 죽음에 이르는 실직 가장의 이야기 『변신』
어느 날 이유 없이 체포되는 요제프 K의 이야기 『소송』
도달할 수 없는 곳의 상징인 『성』
● 제8부 현대 작가들 전쟁의 상흔을 그린 레마르크의 『서부전선 이상 없다』
전후의 가난과 주택 문제를 다룬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살인자가 된 냄새의 천재를 그린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규범의 파괴자 페터 한트케의 중편 『어느 작가의 오후』
독자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독일의 과거 청산 문제를 다룬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책 읽어주는 남자』
● 제1부 중세에서 계몽주의 시기까지
중세의 영웅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
귀족과 시민계급의 갈등을 다룬 레싱의 시민비극 『에밀리아 갈로티』
● 제2부 괴테와 실러
현실 체험을 문학으로 가공한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고뇌』
격정과 혁명의 작가 실러의 첫 작품 『도적들』
신분을 초월한 사랑의 비극을 그린 실러의 시민비극 『간계와 사랑』
자유와 정의의 옹호자 『빌헬름 텔』
● 제3부 하이네와 뷔히너
하이네의 혁명적인 운문서사시 『독일. 어느 겨울동화』
리얼리즘 극의 모범이 된 뷔히너의 『보이체크』
처형당한 혁명가를 그린 뷔히너의 『당통의 죽음』
● 제4부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철학
19세기와 20세기를 뒤흔든 쇼펜하우어의 사상과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차라투스트라는 누구인가?
● 제5부 토마스 만
어느 부르주아 가문의 몰락을 다룬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예술가가 된, 길 잃은 시민을 그린 중편 『토니오 크뢰거』
고전작가의 실존 파괴 이야기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20세기 최고의 문제작 『마의 산』
섬뜩한 시대소설이자 금지된 사랑의 소설 『파우스트 박사』
● 제6부 헤르만 헤세
가정과 학교의 몰이해로 파멸한 젊은이의 이야기 『수레바퀴 밑에』
자신의 길을 가는 싱클레어 이야기 『데미안』
금욕과 쾌락을 거쳐 완성으로 가는 『싯다르타』
● 제7부 프란츠 카프카 죽음에 이르는 실직 가장의 이야기 『변신』
어느 날 이유 없이 체포되는 요제프 K의 이야기 『소송』
도달할 수 없는 곳의 상징인 『성』
● 제8부 현대 작가들 전쟁의 상흔을 그린 레마르크의 『서부전선 이상 없다』
전후의 가난과 주택 문제를 다룬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살인자가 된 냄새의 천재를 그린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규범의 파괴자 페터 한트케의 중편 『어느 작가의 오후』
독자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독일의 과거 청산 문제를 다룬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책 읽어주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