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 경인
  승정원일기 본문 순조 순조 9년(1809년 기사) 6월
  승정원 저 | 누리미디어
  ...私而不公者無他, 只見目前利害, 而念不及遠故也。 孟子 知言, 是何等工夫, 而不過曰心通於道, 而天下之理無疑而已。詖辭知其所蔽, 淫辭知其所陷, 邪辭知其所離, 遁辭知其所窮, 則雖有讒說百輩, 顧何以售其口乎? 讀此詩, 勿但以遠讒看得, 必以納諫, 爲遠讒之對症藥石, 始爲有力而有味, 伏願留念焉。 上曰, 此是飮酒一事, 而始則反反, 而終焉幡幡, 始則抑抑, 而終焉怭怭, 蓋言終不...
• 5월 18일 정축
  승정원일기 본문 순조 순조 9년(1809년 기사) 5월
  승정원 저 | 누리미디어
  ...私而不公, 偏而不均之弊乎? 大東, 言賦稅之不均, 北山, 言征役之不均, 皆緣未講絜矩之義也, 故人主處心, 必廓然大公, 一視普濟, 使上下四旁, 均平齊一, 如是則怨恨何由而起, 治化安得不隆乎? 所以致此, 專係吾心之公與不公而已, 所操甚約, 而所及者廣, 其幾甚微, 而其應也大, 伏願深留聖意焉。 上曰, 此詩, 蓋爲勞苦而作也。 在上者苟能均平齊一, 量才授職, 則下必無偏勞之人,...
• 10월 27일 기미
  승정원일기 본문 순조 순조 8년(1808년 무진) 10월
  승정원 저 | 누리미디어
  ...私而不公故耳。 臣請以目今科弊之日甚一日者, 爲殿下洞陳之, 噫, 賢關鄕塾, 絃誦不聞, 縫掖章甫, 名檢都喪, 齡纔免乳而榮利之竇先開, 學多面墻而宦達之慾無饜, 綺紈富厚之家, 以借述爲高致, 蓬蓽窮餓之儒, 以鬻文爲生涯, 科期纔涓而紛紛臣擘之羅致, 試圍將設而營營曲逕之鑽刺, 榜中分排, 物色先定, 卷裏文章, 工拙無關, 祕封易書之制, 名徒存耳, 入門搜篋之禁, 法又蕩然, 甚至於生...

• 答崔副學汝和 錫鼎 書［拙修齋集］
  한국문집총간(韓國文集叢刊) 유형별(類型別) 書簡類(서간류) 書簡類(서간류) [아~하] 조성기(趙聖期)
  한국고전번역원 편찬 | 한국고전번역원
  ...私而不公。重枝棄而輕本根。詳細苛而忽大體。使其紛紜無窮者。愈益紛紜無窮。終莫底淸一安靜之效。而紊亂難整者。日自至於敗潰裂壞。終莫可收拾矣。願明者於此。大着肚高着眼。更加一番仔細。必於今日時輩規模議論風聲氣習之外。別有箇用心處。惟以日求知其所未知。日求聞其所未聞。日求行其所未行。爲今日第一義諦。使天下之正理。常得於此。而機應於外面無窮之變者。自無所欠闕偏廢。則庶乎天下之事不自我作壞。而平日忘身報國之...
• 答權景孝 參鉉○庚戌 ［艮齋集］
  한국문집총간(韓國文集叢刊) 유형별(類型別) 書簡類(서간류) 書簡類(서간류) [아~하] 전우(田愚)
  한국고전번역원 편찬 | 한국고전번역원
  近與友人辨論。覺得做箇人。無許多嶢崎。只逐日遇著五典裏面事。便將此心不昧之明。曉得此理如何是是。如何是非。是非旣判。卽將此心無私之公。守得此理。小心謹畏。惟恐或失。繼之將此心不息之強。極力擔夯。惟恐或懈。一事如此。兩事三事以往。無不如此。一日如此。二日三日以後。無不如此。此的是做人底道理。第恐此心爲氣慾拘蔽。往往昏而不明。私而不公。懦而不強爾。此君子所以以竆理居敬力行。爲終身事也。
• 與叔弟彦述［守宗齋集］
  한국문집총간(韓國文集叢刊) 유형별(類型別) 書簡類(서간류) 書簡類(서간류) [가~사] 송달수(宋達洙)
  한국고전번역원 편찬 | 한국고전번역원
  ...私而不公。於山水題品亦然。良可慨咄。蹔登蕩春臺。疾馳而行三里許。路險不可騎。徒步行六七里。薄暮到僧伽寺。倚檻俯視。則眼界廣遠。彰義門左右稍低處。京城中半透露入目。居僧以爲此寺奇觀。爲八路之最。以其高深而兼此繁華也。其言之有理。似勝於士極也。周回覽畢。得一僧指路而行。緣崖而上。崎嶇殊甚。歷覽文殊菴。由大南門入城。午飯重興寺。西下一里許。登山暎樓。一石盤陀臨水。樓在其上。水石之淸奇。勝於洗劒矣。日過午...

• 3. 『서(書)』
  주자언론동이고(朱子言論同異攷) 본문 권4
  한원진 저,곽신환 역주 | 소명출판
  ...私而不公者, 故易流於惡. 此所以謂之危而不可緩於克治者也. 《此條與上條同時所答.》 황자경의 질문 조목에 답하면서 “대체로 도심을 주로 하면 인심도 변화하여 도심이 될 것입니다. 「향당」 264) 편에서 기술한 음식, 의복과 같은 것은 본래 인심이 발현한 것이지만 성인에게서는 그 자체로 다 도심입니다” 265) 라고 했다. 생각건대, 이것이 정론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