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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왕과 신하가 함께 만든 나라, 조선 | 왕실문화 기획총서 새 창에서 열기

  국립고궁박물관 저 | 문화재청

  이번에 펴내는 왕실문화 기획총서 제8권『 국왕과 신하가 함께 만든 나라, 조선』은 조선시대 군신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우리 박물관에서 2015년에 대중과 만났던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연 내용을 보완하고 풍부한 이미지를 더해 새롭게 엮은 것입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로 등극한 고종에 이르기까지 8명의 국왕을 중심으로, 조선의 ...

  #조선시대사
• 권단
  고려사 본문 《고려사》 제107권 - 열전 제20
  정인지 외 저 | 북한사회과학원, 허성도
  ...함께 파직당하였다. 재상이 권단이 백성들을 위하여 폐단들을 없애려고 하다가 파직되었으니 앞으로는 누가 백성을 위하여 근심하겠는가고 말하였기에 얼마 있다가 다시 그 관직에 복직할 수 있었다. 그 후 판 위위시사로 되어 과거의 시험관으로 되었는데 이름 있는 인사들을 많이 선발하였다. 그가 선발한 권한공(權漢功), 김원상(金元祥), 최성지(崔誠之), 채홍철(蔡洪...
• ㄱ) 경전에 논술되어 있는 관직 제도［經傳所論職官之制］
  반계수록 본문 반계수록 권지17(卷之十七) 관직 제도에 관한 역사적 고찰［職官攷說］ 상(上)
  유형원 저,북한사회과학원 고전연구소 역 | 여강출판사
  ...함께 팔방에 벌여 있고 총재가 오경(五卿)과 더불어 함께 육경에 벌여 있음은 한가지다" 하였다.〕 채씨(蔡氏)가 말하기를 "상고해 보면 이는 『상서』「주관(周官)」에 있는 기록으로서 『주례(周禮)』와 다르니 한 예를 들면 삼공(三公)과 삼고(三孤)가 『주례』에는 기록되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공(公)과 고(孤)는 겸직이며 실제 관직이 아니기 때문에 기록하...

• 임씨삼대록 35권
  임씨삼대록 본문
  김지영 역주,최수현 역주,한길연 역주,서정민 역주,조혜란 역주,정언학 역주 | 소명출판
  ...함께 자고 왔다 하니 몸의 기운이 어떠하냐?” 임경흥은 빙그레 웃을 뿐 말이 없었다. 여러 형제들이 말을 이어 어지럽게 놀리며 귀신과 대화를 했으니 반드시 도깨비 79) 가 들렸을 것이라고 보챘다. 임경흥이 웃으며 대답이 궁색하지 않았는데 집안어른들은 특별히 아는 체하지 않았다. 임경흥은 다음날 밤에도 주씨의 처소로 갔다. 주씨는 한결같이 냉담하게 앉아...
• 조씨삼대록 26권
  조씨삼대록 본문
  김문희 역주,조용호 역주,정선희 역주,전진아 역주,허순우 역주,장시광 역주 | 소명출판
  ...함께 십 리 밖에 나와 전송하고 남방의 백성들이 다 부모를 이별하는 것같이 덕택을 추모하지 않는 자가 없었다. 유현이 위로하고 기치를 북쪽으로 돌리니 출전한지 겨우 여덟 달 만이었다. 남해에 이르러 설강과 이별하는데 서로 아쉬워하며 설강은 눈물을 뿌렸다. 원수 유현이 위로하여 말하였다. “형이 큰 공을 세워 성상께서 반드시 죄를 사하실 것이니 조정의 어떠한...
• 조씨삼대록 25권
  조씨삼대록 본문
  김문희 역주,조용호 역주,정선희 역주,전진아 역주,허순우 역주,장시광 역주 | 소명출판
  ...함께 웅현의 뒤를 좇으며 간사한 상황을 살펴보았는데 서쪽 창문 밑에 한 미남자가 손에 비수를 들고 왔다 갔다 하다가 달아나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광현이 웃으며 말하였다. “스스로 모습을 보이고 달아나다니 이는 가히 묻지 않아도 알 일이다. 내가 비록 일이 많지만 동생의 집안일을 이로써 결정할 수 있을 것인데 등한이 할 수 있겠는가?” 광현은 긴 옷을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