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7일 병진
  승정원일기 본문 영조 영조 38년(1762년 임오) 10월
  승정원 저 | 누리미디어
  ...這裏, 則此是學問之極工, 聖人之能事, 不必他書之更求, 而臣愚淺見, 或慮其已熟之書, 徒資口耳, 臨筵講讀, 不免爲輪流應文之歸, 則恐有乖於時敏日將之義。竊以爲, 魯論二十四篇, 無非聖門切要之訓, 而章句不煩, 受用最緊, 今若簡其自止, 除其註釋, 以爲繼講之資, 則其有補於晩暮之工, 比他書似尤親切。且伏念, 天氣漸向嚴冱, 法服巍座, 或有妨於節宣之方, 則亦不必强御寒殿, 臥內便...
• 6월 5일 병인
  승정원일기 본문 영조 영조 2년(1726년 병오) 6월
  승정원 저 | 누리미디어
  ...저 封入하고 우선 判下하기를 기다린 뒤에 洪聖龍을 嚴問하겠다는 義禁府의 계 ○ 又以義禁府言啓曰, 罪人 聖龍 等, 纔已移囚本府, 方欲開坐推問之際, 黃夏弼 , 自現就囚, 故依秋曹啓目, 爲先發問目取招之後, 始伏見召對時, 有 聖龍 等, 今日內先爲嚴問之敎, 而 夏弼 , 業已捧招, 故不得已先爲封入, 姑待判下後, 擧行之意, 敢啓。傳曰, 知道。 別定한 羅...

• 雅亭遺稿○金申夫婦傳 辛亥六月。飭過時未昬。仍有金申兩家親事。命紀其事。載內閣日曆。 ［靑莊館全書］
  한국문집총간(韓國文集叢刊) 유형별(類型別) 詩類(시류) 詩類(시류) [사~아] 이덕무(李德懋)
  한국고전번역원 편찬 | 한국고전번역원
  ...諸公良苦。躬行媒妁。感激之極。實欲愧死無地。金君名家子。敢不許以爲婿。於是。承薰瑩大悅。互相通報。承薰卽使部史傳庚帖于德彬。瑩勸德彬揀日。良吉在於十二日。遂申報于府。府聞于上。上喜曰。匹夫匹婦。爰得其所者。古來幾許。而未有如金申夫婦。機會巧湊。非常可喜。若此之奇也。諭戶曹判書趙鼎鎭，惠廳堂上李秉模曰。兩家㛰禮。托于兩卿。趙卿視禧集猶子也。李卿視申氏猶女也。亦各爲兩家。代撰婚書。凡厥綵幣冠履釵鐶裳襦...
• 金申夫婦傳 辛亥六月。飭過時未昬。仍有金申兩家親事。命紀其事。載內閣日曆。 [이덕무(李德懋)]
  한국문집총간(韓國文集叢刊) 서명별(書名別) 차 靑莊館全書(청장관전서) 이덕무(李德懋) 靑莊館全書卷之二十 雅亭遺穚 1) 十二 ○應旨各體
  한국고전번역원 편찬 | 한국고전번역원
  ...諸公良苦。躬行媒妁。感激之極。實欲愧死無地。金君名家子。敢不許以爲婿。於是。承薰瑩大悅。互相通報。承薰卽使部史傳庚帖于德彬。瑩勸德彬揀日。良吉在於十二日。遂申報于府。府聞于上。上喜曰。匹夫匹婦。爰得其所者。古來幾許。而未有如金申夫婦。機會巧湊。非常可喜。若此之奇也。諭戶曹判書趙鼎鎭，惠廳堂上李秉模曰。兩家㛰禮。托于兩卿。趙卿視禧集猶子也。李卿視申氏猶女也。亦各爲兩家。代撰婚書。凡厥綵幣冠履釵鐶裳襦...
• 金申夫婦傳 辛亥六月。飭過時未昬。仍有金申兩家親事。命紀其事。載內閣日曆。 [이덕무(李德懋)]
  한국문집총간(韓國文集叢刊) 시대별(時代別) 朝鮮後期(조선후기) 靑莊館全書(청장관전서) 이덕무(李德懋) 靑莊館全書卷之二十 雅亭遺穚 1) 十二 ○應旨各體
  한국고전번역원 편찬 | 한국고전번역원
  ...諸公良苦。躬行媒妁。感激之極。實欲愧死無地。金君名家子。敢不許以爲婿。於是。承薰瑩大悅。互相通報。承薰卽使部史傳庚帖于德彬。瑩勸德彬揀日。良吉在於十二日。遂申報于府。府聞于上。上喜曰。匹夫匹婦。爰得其所者。古來幾許。而未有如金申夫婦。機會巧湊。非常可喜。若此之奇也。諭戶曹判書趙鼎鎭，惠廳堂上李秉模曰。兩家㛰禮。托于兩卿。趙卿視禧集猶子也。李卿視申氏猶女也。亦各爲兩家。代撰婚書。凡厥綵幣冠履釵鐶裳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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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루 | 빛깔있는 책들 새 창에서 열기

  권도홍 저,정석용 사진 | 대원사

  우리나라 벼루의 시작, 우리나라 벼룻돌과 벼루, 실용연의 쓰임새와 고르기, 중국의 벼룻돌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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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방청완(文房淸玩) 새 창에서 열기

  권도홍 저 | 대원사

  문방청완(文房淸玩) 이란 말은 밝은 창, 깨끗한 책사아 아래 향을 피우고 차를 끓이며 법첩과 그림을 완상하며 좋은 벼루와 명묵을 비롯한 갖갖지 문방구를 애완하는 일을 뜻하는 말로, 이는 모든 문인(文人)들의 꿈이었습니다. 제품 『문방청완(文房淸玩)』에서는 저자가 40년이 넘는 옛 문방구 수집을 바탕으로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긴 세월동안 유일한 필 ...

  #미술
• 문방첩
  문방청완(文房淸玩) 본문 벼루 硯 벼루를 가늠하는 요점
  권도홍 저 | 대원사
  ...저에게 이 귀한 먹을 주셨으니 ‘사람이 먹을 가는 것이 아니라 먹이 사람을 간다非人磨墨 墨磨人’는 소동파의 기롱譏弄(희롱)을 면할 것 같습니다. 벽성碧城 11) 의 오옥결烏玉玦 12) 은 마치 어린애의 눈동자 같아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청송자靑松子, 송자후松滋侯, 현중자玄中子는 모두 먹의 이름이지만 설고 우아하지도 못합니다. 형께서 달리 이름을 지...

• 흥건히 넘치는 사랑 ─권도홍의 『벼루』를 읽고
  예용해전집 본문 이바구저바구 3부 흥건히 넘치는 사랑
  예용해 저 | 대원사
• 흥건히 넘치는 사랑 ─권도홍의 『벼루』를 읽고
  예용해전집 본문 이바구저바구 3부 흥건히 넘치는 사랑
  예용해 저 | 대원사
  ...저서 『벼루』를 읽을라치면 추사 선생의 작은 액자 글씨가 주는 것과 같은 연상으로 하여 현대의 우리가 아득히 저바린 선비의 기풍과 묵향에 흠뻑 젖은 향그런 인성에 대한 짙은 향수를 일깨우게 된다. 그것은 누구나 아는 터로 벼루가 선비들의 지적인 영위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했던 종이와 붓과 먹을 곁들인 네 가지 벗이기도 하고 보배이기도 하여, 문방사우 또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