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시[東詩]
  지봉유설 본문 지봉유설(芝峰類說) 권십삼(卷十三) 문장부(文章部) 육(六)
  이수광 저,남만성 역주 | 을유문화사
  ...秋水鏡澄澄 江上靑山面面層 孤鶩落霞眞罨畫 雁聲鷗夢畫誰能]"라고 하였다. 한때 佳作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畫라는 글자를 거듭 사용한 것은 온당하지 않다. 辛監司 應時는 시를 잘 짓는다는 명성이 있었다. 일찌기 高城에서 시를 짓기를, "북쪽을 바라보니 산은 다 뼈뿐이고, 동쪽을 굽어보니 바다엔 潮水의 들고 남이 없네[北望山皆骨 東臨海不潮]"라고 하였다. 菁川詩...
• 권6 성북록城北錄
  양주화방록(揚州畵舫錄) 본문
  이두 지음,홍상훈 역,이소영 역 | 소명출판
  ...추수사秋水社’에 들어가 문필 활동을 했고, 오강吳江 오한사吳漢槎와 운간雲間의 팽고진彭古晉과 함께 ‘강좌삼봉황江左三鳳凰’으로 불렸다. 강희 기미己未년(1679)에 박학홍사에 응시해서 한림원 검토를 제수 받았고, 『명사』 편찬에 참여하다가 1782년 북경에서 죽었다. 그는 시문에 뛰어났고 특히 사詞와 변려문에 능해 흔히 양선사파陽羨詞派의 영수이자 청대 변려문의...
• 권1 초하록草河錄 상上
  양주화방록(揚州畵舫錄) 본문
  이두 지음,홍상훈 역,이소영 역 | 소명출판
  ...추수秋水이고, 호는 추사秋史 또는 양수量殊이며 의징儀徵 사람이다. 건륭 45년(1780) 과거에 급제하여 강서도江西道 감찰어사監察御使를 지냈다. 그는 가학을 이어 성음학聲音學과 훈고학訓詁學에 정통했으며 금석문金石文에 관심을 가지고 식견을 쌓아 예서隸書에 일가를 이루었다. 저서로는 『천지泉志』가 있다. 56) 공광생孔光生은 공광삼孔廣森이 아닐까 생각된다....

• 농가월령(農家月令)
  한국역대가사문학집성 작가순 이기원(李基遠)
  임기중 저 | 임기중
  ...秋收) : 봄에는 씨앗을 뿌리고 가을에는 거두어들임. 15) 위민지심(爲民之心) : 백성을 위하는 마음. 16) 샹부모(上父母) : 부모를 받들어 섬김. 17) 쳐(下妻子) : 아내와 자식은 부모보다 낮게 여김. 18) 봉졔(奉祭祀) : 조상의 제사를 정성들여 준비함. 19) 졉빈(接賓客) : 밖에서 오는 손님을 성심성의껏 맞이함....
• 농가월령(農家月令)
  한국역대가사문학집성 시대순 19세기 연도미상
  임기중 저 | 임기중
  ...秋收) : 봄에는 씨앗을 뿌리고 가을에는 거두어들임. 15) 위민지심(爲民之心) : 백성을 위하는 마음. 16) 샹부모(上父母) : 부모를 받들어 섬김. 17) 쳐(下妻子) : 아내와 자식은 부모보다 낮게 여김. 18) 봉졔(奉祭祀) : 조상의 제사를 정성들여 준비함. 19) 졉빈(接賓客) : 밖에서 오는 손님을 성심성의껏 맞이함....
• 농가월령(農家月令)
  한국역대가사문학집성 제목순 나
  임기중 저 | 임기중
  ...秋收) : 봄에는 씨앗을 뿌리고 가을에는 거두어들임. 15) 위민지심(爲民之心) : 백성을 위하는 마음. 16) 샹부모(上父母) : 부모를 받들어 섬김. 17) 쳐(下妻子) : 아내와 자식은 부모보다 낮게 여김. 18) 봉졔(奉祭祀) : 조상의 제사를 정성들여 준비함. 19) 졉빈(接賓客) : 밖에서 오는 손님을 성심성의껏 맞이함....

• 유양잡조 권14
  역주 유양잡조(譯註酉陽雜俎) 본문
  단성식 저,정환국 역 | 소명출판
  ...추수가 다 헛일이 될 상황이었다. 가탐은 장수 둘을 불러 일렀다. “올해는 가뭄으로 흉년이 들었으니 그대들은 번거롭지만 삼군(三軍)과 백성을 구원하시오.” “진실로 군과 주민(州民)을 이롭게 할 수 있다면 죽어도 마다하지 않겠나이다.” 그러자 가탐이 좋아하며 당부하였다. “그대들은 번거롭지만 직접 걸어 다니면서 일을 처리하시오. 둘째 날에 분명 짙고 붉은 ...
• 유양잡조 속집 권3
  역주 유양잡조(譯註酉陽雜俎) 본문
  단성식 저,정환국 역 | 소명출판
  ...추수(秋水)」에서 유래한 내용으로, 장자와 제자인 혜자(惠子)가 연못에서 물고기가 뛰노는 것을 보고 그 즐거움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 이후 이 용어는 일종의 자득지락의 표본이 되었다. 19) 조주(曹州) 남화현(南華縣) : 조주는 지금 산동성 조현(曹縣)이며, 남화현은 당대에 조주의 관할에 있었던 현으로, 지금 산동성 동명현(東明縣) 동남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