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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철학 - 동양 철학,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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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 절대적인 자유를 꿈꾸다
장자 저 | 연암서가
공자와 맹자로 대변되는 유교의 예교 사상이 그 사회를 지배해 온 중국에서 언제나 인간 본연의 위치에서 자유를 추구해 온 장자의 사상은 기발한 비유와 직설적인 표현으로 정체되려는 문화에 끊임없는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장자가 추구한 최고의 가치는 ‘완전한 자유의 경지’이며, 그것은 사람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행위의 속박으로부터의 해방을 뜻한다. 그리하여 아무런 작위도 없는 무위의 경지에서 인간과 자연이 완전히 합치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장자는 노자에서 비롯된 도교 사상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쓸모 있음과 쓸모 없음, 귀함과 천함,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까지도 상대적인 개념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한다. 사람의 논리나 경험에서 오는 불안이나 시간·공간 또는 인간 행위에 저해되는 모든 것을 초탈하려는 장자의 사상은 현대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데 있어 큰 시사를 주게 될 것이다.
#장자
#동양철학
동양과 서양의 만남 : 노자와 공자, 그리고 하이데거까지
박이문 저 | 미다스북스
『박이문 인문학 전집』의 출간 기획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 박이문 선생과 부인 유영숙 여사의 격려와 지원을 통해 큰 힘을 손에 쥐고 출발했다. 전집의 목차 구성은 박이문 선생의 인문학적 저작을 주제별·시간대별로 분류한 결과물이다. 제3권 『동양과 서양의 만남』은 서양의 문학과 철학을 연구하면서도 동양사상에 특별한 관심을 지녔던 박이문 선생의 서양사상과 동양사상을 비교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대안적 통찰’과 ‘둥지적 사유’의 초기적 시도라고도 볼 수 있다. 1부는 동양사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기의 글들로 동서양의 사고의 차이를 규명하고 있으며, 2부는 『노장사상』(1980)으로 박이문 선생의 동양사상에 대한 첫 번째 관심의 결과였으며, 3부는 『논어의 논리』(2005)로 십 수 년 동안 천착한 『논어』에 대한 이해의 결정물이고, 4부는 동양사상을 통해 현대사회를 위해 새로운 철학적 모색을 하는 글들이다.
#한국철학
#인문학
#박이문
사상으로 조선시대와 소통하다
국립고궁박물관 저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금년 두 번째 왕실문화기획총서인 ‘사상으로 조선시대와 소통하다’ 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획서는 500여 년간 지속된 조선왕조의 근간이 된 사상과 문화를 대중적으로 소개하고자 ‘500년의 조선 왕조를 이끈사상과 그 문화’ 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왕실문화심층탐구’ 교양강좌 내용을 새롭게 엮은것입니다. 강연 이후 미진한 내용을 대폭 보완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자료도 실어 새 롭게 구성하였습니다. - 〈발간사〉 중에서 -
#조선시대사
인정(人政)
최한기(崔漢綺) 저자 | 누리미디어
《인정(人政)》은 조선 후기 실학자 혜강(惠剛) 최한기(崔漢綺 1803(순조3) ~ 1879(고종16))가 철종 11년(1860)에 완성한 인사 행정에 관한 이론서이며, 사람을 쓰는 데 있어 신분이라는 계급적 차별에서 벗어나 개인의 능력과ㆍ잠재력을 정당하게 측정하는 것을 다룬 측인문(測人門), 교육을 통하여 가르치는 교인문(敎人門), 가르친 사람들 가운데 우수한 사람을 뽑는 선인문(選人門), 국가 경영을 맡기는 용인문(用人門)으로 나뉘어져 있다. ※ 본 DB는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자료를 공공정보로 활용하여 구축하였다.
#조선시대사
#한국철학
#실학
사변록(思辨錄)
박세당(朴世堂) 저자 | 누리미디어
《사변록(思辨錄)》은 조선 숙종 때의 실학자(實學者) 박세당(朴世堂))의 저서로, 주자의 경의(經義)에 반기를 들고 경서를 독자적으로 해석하여 당시 정계와 학계에 큰 물의를 일으켰고, 결국 사문난적(斯門亂敵)으로 몰리는 화를 입었다. 경직된 학문 풍토 속에서 독창적인 견해를 펼친 대표적인 책으로 한국 사상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 본 DB는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자료를 공공정보로 활용하여 구축하였다.
#조선시대사
#실학
#한국철학
기측체의(氣測體義)
최한기(崔漢綺) 저자 | 누리미디어
《기측체의(氣測體義)》는 조선 후기의 학자 최한기(崔漢綺 1803(순조3) ~ 1879(고종16))가 사물에 대한 사고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인간의 신체를 분석하여 비유한 책이다. <신기통(神氣通)>, <추측록(推測錄)>, <명남루수록(明南樓隨錄)>을 합쳐 《기측체의》라고 하였다. ※ 본 DB는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자료를 공공정보로 활용하여 구축하였다.
#조선시대사
#한국철학
[여헌학총서 1] 여헌학의 이해 : 여헌 장현광의 학문과 사상
여헌학연구회 저,여헌학연구회 저 | 예문서원
여헌 장현광은 조선시대 학문사상의 한 전형을 이룩한 사상가이다. 사상계가 퇴계학과 율곡학으로 양분되다시피 한 시기에, 그는 어느 한쪽으로는 결코 고정시키지 못할 독자적인 학문세계를 보여 주었다. 어떤 학자들은 그가 계통적으로는 퇴계학에 가까우면서도 학술적으로는 율곡학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았고, 어떤 학자들은 그의 학문을 퇴계학의 발전적 계승으로 보았다. 또 퇴계학과 율곡학의 절충종합으로 보는 입장이나, 둘 다를 벗어난 제3의 학설로 보는 입장도 있다. 이런 다양한 시각들은 그만큼 그의 학설이 퇴계학과 율곡학이라는 양단적 판별기준만으로는 규정할 수 없는 독자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 주는 반증이다. 이 책에서는 여헌 장현광의 깊고도 폭넓은 학문세계로 천착해 들어가서, 경위설과 우주사업, 도학적 문학관 등 그만의 독자적인 학문세계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장현광의 학문에 관한 제반 사항들이 대부분 규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학
[한국철학총서 37] 되짚어 본 한국사상사
최영성 저,최영성 저 | 예문서원
파격, 틀을 깨는 것이다. 대부분의 한국사상가들과 그 연구자들의 고질적 병폐 중의 하나로 ‘사설의 묵수’와 ‘틀에 박힌 연구태도’를 지적하며 저자는 틀 깨기를 시도한다. 저자는 변증법의 정반합 논리 가운데 ‘반’의 입장에 서서 자신의 학술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물론 이것은 저자가 지난 연구들에서부터 꾸준히 취해 온 태도였다. 이 책에 실린 18편의 글들은 하나같이 저자의 그런 문제의식의 소산들이다. 저자에 따르면 기존의 한국사상사 연구들 가운데에는 바로잡아야 할 것, 새롭게 해석하거나 의미부여를 해야 할 것, 새로 발굴하거나 고증해야 할 것 등이 많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저자는 한국사상사 다시보기를 제안한다.
#한국철학
[한국철학총서 38] 한국 성리학 속의 심학
김세정 저,김세정 저 | 예문서원
이 책은 저자가 10여 년 동안 한국 양명학에 대해 연구하여 얻어낸 결과물로서, 저자 평생의 과업인 ‘한국 양명학’ 연구의 중간 점검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중국 양명학에 대한 연구는 단지 중국 양명학 자체를 이해하고자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 양명학과의 영향 관계에서 형성된 한국 유학의 특성(한국 유학의 심학화·한국 유학의 다양성·한국 유학의 주체성·한국 유학의 창조정신 등)을 밝히고자 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이에 이 책에서는 한국 유학에 대한 양명학의 영향 관계와 그 속에서 형성된 한국 유학의 특성을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이황·이이·성혼은 물론 윤증과 박세당의 양명학에 대한 대응 방식과, 이들 사상의 심학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양명학의 영향 관계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리고 한국의 양명학자로 평가되는 장유와 최명길 그리고 정제두가 양명학을 한국적 현실에 맞게 재창조하는 과정과 그 특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또한 한말 전우의 육왕학 비판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이황에게서 시작된 양명학 비판이 전우에 이르러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고찰해 보았다.
#한국철학
#성리학
#심학
[강의총서 6] 송석구 교수의 율곡철학 강의
송석구 저,송석구 저 | 예문서원
송석구 교수는 율곡학회가 제정한 ‘제2회 율곡학술대상’(2000년)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할 만큼, 다수의 율곡 관련 저서 및 논문을 발표한 율곡학 권위자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들었던 이야기 율곡선생전을 통해 율곡과 인연을 맺었고, 불교에 심취한 이후에도 율곡만은 불교적이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았으며, 끝내는 율곡을 통해 성리학과 불교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 저자는 오래전 『율곡의 철학사상연구』를 발표한 뒤, 이 책이 율곡철학 연구를 선도하는 저술로서 여전히 만족스러우며, 자신의 학술인생 전체를 농축하는 결과물로 확신하고, 개정판 준비를 하게 되었다. 20여 년이란 시간이 흘렀으므로 시의에 맞추어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한문 원문으로 기술되어 있던 원문 인용을 번역하고, 한문 위주로 된 본문의 글을 풀어 적는 등 그동안 달라진 시대 상황과 독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새롭게 재구성되었다. 저자는 이제부터가 율곡을 통해 한국적 성리학의 독자성을 추구하는 작업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또한 율곡성리학이 정주성리학의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자성과 독창성을 충분히 보여 주고 있음을 생각할 때, 한국적 성리학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주장한다.
#한국철학
#율곡 이이
[남명학연구총서 8] 부사 성여신
남명학연구원 저,남명학연구원 저 | 예문서원
부사浮査 성여신成汝信은 남명 조식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지역사회에서 크게 활동했던 인물이다. 그는 안으로 ‘경敬’의 학문을 닦고 밖으로 ‘의義’의 사회적 실천을 구현하여 남명의 ‘경의학敬義學’을 다시 한 번 드러내었다. 비록 벼슬살이는 하지 않았지만, 당대의 정치, 사회적인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여 불의와 부정을 질정하려 했으며 지역사회의 교화에도 노력했다. 또한 동약을 결성하고 교육시설을 세워 지역사회의 교화와 후진 양성에 앞장섰으며, 향토 인문지리지의 편찬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번에 내는 책은 부사 성여신에 관한 기존의 연구 논문들을 선별하여 해당 필자의 수정을 거치고, 아울러 새롭게 원고를 집필하여 부족한 부분들을 보강한 것이다. 물론 이것으로 그의 학문세계에 관한 모든 것이 밝혀진 것은 당연히 아니다. 워낙 갑작스럽게 스러져 간 남명학의 명운에 발맞추어, 다른 남명학 적장자들의 처지와 마찬가지로 성여신 또한 조선 중기 이후로 사상계의 관심 밖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근래 들어 남명학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어 가면서 성여신에 대해서도 약간씩 연구가 이루어져 가고 있지만, 경의의 철학자 성여신의 학문과 사상은 여전히 미발굴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한국철학
#남명학
[강의총서 7] 송석구 교수의 불교와 유교 강의
송석구 저,송석구 저 | 예문서원
저자 송석구 교수는 불교와 유교의 융섭을 이루어 새로운 철학을 정립해 내고자 힘써 온 원로 학자이다. 그는 불교철학과 성리학의 영역을 넘나들며 일심 및 리기의 문제 등에 대한 해명을 시도해 왔고, 그 결과로 자신의 철학적 체험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내었다.
이 책은 1987년 사사연에서 펴낸 『한국의 유불사상』의 전면개정판이다. 저자는 자신의 학문 역정을 대표할 만한 저작으로 『한국의 유불사상』과 『율곡의 철학 사상 연구』의 두 책을 선정하여 동시 발간을 준비해 왔다. 이 책과 함께 선보이는 『율곡의 철학 사상 연구』의 개정판은 『송석구 교수의 율곡철학 강의』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다.
#한국철학
#불교
[한국철학총서 35] 퇴계 이황의 철학
윤사순 저,윤사순 저 | 예문서원
한국유학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과거 성균관이나 향교 안에 머물러 있던 ‘유교’를 ‘유학’ 본연의 모습으로 바꾸어 내는 데 기여한 대표적인 학자인 윤사순 교수가 퇴계학을 연구한 저서를 새로 출간하였다. 이 책은 지난 1980년에 펴냈던 『퇴계철학의 연구』의 전면개정판으로 오로지 한문 원문으로만 기술되어 있는 원문의 인용을 번역문으로 대체하고 본문을 한글 위주로 기술하였다. 또한 시의성을 잃어버린 부록의 단순한 초역 원고는 더이상 포함시키지 않았다. 퇴계 이황의 생애와 학문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퇴계철학 연구를 선도하는 대표 저술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한국철학
#퇴계 이황
[남명학연구총서 6] 동강 김우옹
남명학연구원 저,남명학연구원 저 | 예문서원
최근 남명학연구원에서는 남명학과 남명학파 연구의 대표적인 업적을 엄선하여 총서를 출간해 오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통해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경의敬義사상을 중심으로 한 남명학의 정체성과, 남명의 학문과 사상이 그 제자들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반성적 성찰과 새로운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총서 제6권의 주제는 ‘동강 김우옹의 학문과 사상’이다. 동강은 남명의 외손서일뿐 아니라 24세부터 33세까지 10년 동안 남명의 가르침을 받았고, 남명 사후에는 언행록과 행장을 지었다. 이런 점에서 남명학파에서 동강의 위치는 확고하면서도 매우 특이하다. 학통과 혈통이 동시에 일정한 맥락으로 닿아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총서 제6권 『동강 김우옹』에는 ‘동강 김우옹’의 학문과 사상에 관련된 연구논문 중에서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엄선하여 실었다. 혹 잘못된 곳이나 미비한 점이 있으면 필자들이 스스로 고쳤다. 이 책을 계기로, 그동안 남명학파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비해 연구가 미흡했던 동강에 대한 연구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옥고를 수정해 보내 주신 필자들과 토론에 참가해 주신 남명학연구원의 상임연구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이것을 정성들여 책으로 출판해 주신 도서출판 예문서원에도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서문 중에서 -
#한국철학
#남명학
[민연총서] (한국사상 7) 여헌 장현광의 학문 세계 4 : 여헌학의 전망과 계승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저,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저 | 예문서원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을 통해 여헌 장현광의 학문과 사상을 집중 조명하는 네 번째 연구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사단법인 여헌학연구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지난 1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과 철학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해 온 여헌학 학술대회의 결실을 묶어 독자들 앞에 내 놓게 된 것입니다. 본서가 향후 한국학 연구자들에게는 여헌을 포함한 조선 성리학자들의 학문과 사상에 대한 보다 진전된 연구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고, 일반 독자들에게는 한국학의 정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본 연구서의 제1부에는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여헌의 다양하고 깊은 학문 세계에 대한 여러 층위의 연구들을 총체적으로 반성하고 아울러 향후의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제시한 연구물을 수록하였습니다. 제2부는 ‘여헌학의 계승과 확산’을 주제로 여헌 문인들에 대한 여러 연구 성과를 모았습니다. - 책을 간행하며 중에서 -
#한국철학
[성리총서 16] 주자어류선집
미우라 구니오 저,미우라 구니오 저 | 예문서원
「주자어류」는 주희가 많은 문인들과 나눈 대화 혹은 편지를 집대성한 것이다.『주자어류선집』에서 저자 미우라 구니오는 『주자어류』속 주희의 대화 내용을 재구성하여 주자학 속의 주희와 더불어 한 인간으로서의 주희를 강조하면서 여러 면에서 주희의 모습을 보여 주려 한다. 원전을 재구성한 흐름에서 설명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풀어서 설명하는 일반 개설서보다는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오히려 그 점 때문에 주희의 매력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다. 한 구절에서부터 구절의 구성, 단어의 의미등 특유의 꼼꼼함으로 원전을 해석화여 읽는이로 하여금 주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동양철학
#성리학
#주자
[한국철학총서 36] 조선유학과 소강절 철학
곽신환 저,곽신환 저 | 예문서원
조선의 유학자들은 500년 내내 주자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가슴 한 켠에는 소강절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있었다. 그들은 학술로는 주자학을 표방하면서도 삶의 양상은 소강절을 닮고자 했다. 그가 보여 준 안락의 철학과, 선천역학을 통해 드러나는 본원세계의 장대함에 매혹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율곡 이이 같은 이는 소강절을 가리켜 ‘하늘의 시민’이라고 극찬하기까지 했다. 특히 기호유학자들의 소강절 존숭은 남다른 바가 있었다. 율곡 이이로부터 시작해서 명재 윤증, 보만재 서명응으로 이어지는 이들 기호유학자들은 소강절의 삶과 학술세계에 찬탄하며 그를 기렸다. 일부 김항의 『정역』이 전해 준 후천개벽의 소식도 이런 토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조선 유학자들은 소강절이 남긴 두 종의 대표적인 저술을 통해 그의 삶과 학문을 좇았다. 그의 『이천격양집』을 통해서는 안빈낙도하는 안락의 삶을 희구하였고, 『황극경세서』를 통해서는 선천세계와 상수의 비밀을 찾았다. 구체적으로는 서경덕, 이황, 이이, 신흠, 윤증, 서명응 등의 유력한 학자들이 그의 모습에 매료되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우선 소강절의 생애와 학문 전반에 대해 소개한 다음, 조선 유학자들이 이해한 강절학의 양상을 안락론, 선천론, 경세론, 후천개벽론 등으로 구분하여 각론별로 살펴보고 있다.
[템플턴 동아시아 과학사상 총서 1] 유가 전통과 과학
김영식 저,김영식 저 | 예문서원
동아시아에서의 과학의 발전에 있어 유가 전통이 미친 영향에 대한 평가는 지난 한 세기 동안 크게 변화해 왔다. 20세기 초부터 한참 동안은 유가 전통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 일색이었다. 유가 전통은 과학만이 아니라 중국 및 동아시아 사회ㆍ문화 전반을 두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이 같은 생각은 급격히 바뀌어 갔고 유가 전통의 긍정적인 역할을 찾는 경향이 생겨났다. 특히 지난 2,30년간 동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인상적인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이 주목받으면서 과거 이 지역의 사회와 문화에서 지배적인 요소였던 유가 전통이 그 같은 발전에 무언가 기여한 측면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생겨나게 되었고, 자연히 그로부터 여러 긍정적인 측면들을 찾는 경향이 자라났다. 그리고 유가 전통에서 과학적ㆍ합리적 측면들, 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측면들을 찾아보는 시도들이 그 과정에서 나타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유가 전통과 과학과 관련해서 몇 가지 주제, 측면들에 대해 더 차분히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양철학
#과학
#주자
[연구총서 41] 중국근대철학사
알프레드 포르케 저,알프레드 포르케 저 | 예문서원
유럽 중국학 연구의 초창기를 선도해 간 대표적인 학자의 한 사람인 알프레드 포르케가 송대와 명대, 청대의 철학사를 정리한 책이다. 포르케는 근대를 중국철학의 황금시대로 선언한다. 그에 따르면 고대에는 철학적 문제들에 대한 직관적이고 선험적인 인식만이 있었으며, 객관적 인식과 합리적 증명을 통해 진정한 철학을 하게 된 것은 근대에 들어서고서부터였다. 근대는 고대의 씨앗이 열매를 맺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었다. 이 책은 정통으로 인정받은 주류 철학자들과 철학사의 기술에서 소외된 비주류 철학자들을 모두 아우르고 있으며, 특히 고대 성현의 권위에 도전함으로써 중국 내 사상가들로부터 외면당했던 몇몇 사상가들을 ‘회의론자’라는 타이틀 아래 상당한 비중으로 소개하고 있다.
#동양철학
[연구총서 39] 북송 초기의 삼교회통론
김경수 저,김경수 저 | 예문서원
필자의 이 연구는, 유불도가 함께 허용되면서 또한 불교와 도교가 서로의 우월성을 주장하기 위하여 교리논쟁을 벌이고, 당나라 말기에 이르러 도교보다 상대적으로 세력이 커진 불교에 대해 도교 측에서 모략을 통해 무참한 피해를 입힌 후, 마침내 오대십국시대를 거쳐 북송에 이르면서 새로운 양상으로 모습을 드러낸 유불도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어떻게 확립하고, 나아가 다른 종교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가지게 되었는가에 대한 하나의 탐색이다. 필자는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생각이다. 이를 통하여 인간의 개별적 지성과 보편적 지성인 신성이 어떤 모습으로 자기를 발현하는지 탐구하고자 한다. 다행히 최근에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한 분을 만났는데, 이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중국 삼교 교섭의 역사를 제대로 정리해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서:철학이 종교에게〉 중에서 -
#동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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