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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분류 - 역사∙지리

한국역학대계

한국역학대계편찬위원회 저 | 여강출판사

고려말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역서(易書)를 집대성한 『한국역학대계』는 권근의 『주역천견록』을 비롯하여 500여 년에 이르는 주역사상 연구의 정수인 200여 종의 문헌을 정리 수록한 자료입니다. 7년간의 자료 수집기간동안 국내 여러 소장기관 및 개인 소장자들의 협조를 받아 한국역학대계편찬위원회가 편찬한 자료로 『서경』, 『시경』, 『역경』으로 이룩된 고대사상 연구에 부심한 우리나라 선현들의 치열한 학문적 성과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역학/천문학
한국과학기술사자료대계

김용운 외 편 | 여강출판사

한국과학기술사의 올바른 실상을 전해 주려는 취지에서 한국과학사학회 주관으로 기획, 편찬한 『한국과학기술사자료대계』는 국내외에 산재한 수학, 천문학, 지리학, 의약학 분야 등의 많은 문헌을 수집, 총 142종의 문헌을 전 70권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편집책임 및 해제 집필도 과학사 전공의 학자는 물론 각 분야별로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자료의 가치를 더욱 높였습니다.

#과학
사기

사마천 저,정범진 외 역주 | 까치글방, 정범진

역대 중국 정사의 모범이 된 기전체(紀傳體)의 효시이자 가장 오래된 중국역사서인 사마천의『사기』는 중국의 고대부터 한(漢) 대까지의 역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마천 자신의 사관에 입각하여 덧붙인 당대 역사에 대한 평가는 매우 날카롭고 엄정하며, 문장면에서도 높은 문학적 평가를 받고 있어 명실공히 동양고전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로 개발한『사기』는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의 정범진 교수를 비롯한 전공자들이 공동번역하여 출간한 것으로 꼼꼼하고 치밀한 번역과 상세한 주석으로 역사학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동양고전의 진수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중국사 #사기
대동수경

정약용 저,북한사회과학원 고전연구소 역 | 여강출판사

『대동수경』은 다산 정약용이 우리나라 주요 하천의 연혁을 집중 연구한 역저로서 그보다 3년 앞선 『아방강역고(我邦疆域考)』와 함께 우리나라 역사 및 지리 연구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자료입니다. 역사 지리적 고증을 한 백과사전적인 지리지(地理志)로 국내외의 사서와 지리서 100여 종을 참고, 인용하고 있어 신뢰도가 더욱 높습니다. 더불어 고고학, 민속학, 서지학, 금석학, 고어(古語), 이두(吏讀), 신화, 전설 등 광범한 영역에 걸친 연구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사 #다산 정약용 #실학
한국사(한길사)

강만길 외 173명 저 | 한길사

『한국사』는 식민사관을 철저히 극복하고 투철한 민족사관에 입각해 우리 역사를 체계화시킴으로써 한국사 인식의 단계를 한 차원 끌어올린 최고의 민간차원 편찬 통사로서, 지난 50년간 한국 사학계의 연구 성과를 수렴하여 고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 역사 발전과정의 전체 모습을 올바른 사관 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경제사, 사상사, 생활사를 중심으로 한 집필의 방향은 이전까지의 왕조사 중심의 역사서술의 한계를 타파하는 획기적인 성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통사
목민심서

정약용 저,다산연구회 역 | 창비

한국의 사회·경제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인 『목민심서』는 『경세유표』, 『흠흠신서』와 함께 다산 정약용의 3대 저서로 조선시대 실학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년간의 목민관 경험과 18년의 유배생활을 통해 다산이 체득한 당시 백성의 삶과 지방 행정의 바른 길이 제시되어 있어 전문역사연구자뿐만 아니라 사회 일반에도 오늘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양서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사, 사회, 국문, 경제학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모인 <다산연구회>의 10여 년간의 공동연구 성과물로서 치밀하고 꼼꼼한 번역과 주석이 돋보이는 자료입니다.

#조선시대사 #다산 정약용 #실학
대전회통

조두순 외 저,한국법제연구원 역주 | 한국법제연구원

고종 2년에 조두순 등이 편찬한 조선시대 법전의 집대성인 『대전회통』은 법률의 시행과 개폐를 시기별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어 조선시대 중앙 행정법의 변천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경국대전』에 수록된 내용은 원(原)으로 표기하고, 『속대전』에 처음 보이거나 『경국대전』의 내용이 바뀐 것은 증(增)으로 표기하였으며, 『대전회통』에 와서 처음 보이거나 기존의 법전 내용이 바뀐 것은 보(補)로 표기하였습니다.

#조선시대사 #법
국역 증보문헌비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역주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증보문헌비고』는 총 250권의 방대한 분류서로 상고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의 모든 제도와 문물을 16개 분야로 나누어 연대순으로 정리한 백과전서로서, 국가를 다스리는 데 필수적인 기초문헌이었습니다. 영·정조 시대를 거쳐 고종대에 이르는 140여 년의 기간에 걸쳐 채제공, 신경준, 김택영, 장지연 등 당대 최고지식인들이 참여하여 만든 『증보문헌비고』는 우리 역사의 제도와 문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고의 역사연구 참고서입니다.(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19년에 걸쳐 관련 분야 최고의 학자들을 비롯해 연인원 60,000명이 참여해서 이루어낸 거대한 성과물인 본 제품은 원전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철저한 번역과 치밀한 고증을 거쳐 완성되었기 때문에 한글세대들도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통사
삼국사기·삼국유사(이병도 역)

김부식 저,일연 저,이병도 역주 | 두계학술재단

『삼국사기』는 김부식이 편찬한 왕실과 통치자 중심의 관찬 사서로 『고려사』, 『조선왕조실록』과 더불어 우리 역사 3대 정사 중 하나이며, 『삼국유사』는 고려시대 승려인 저자 일연이 직접 발로 뛰어 수집, 편찬한 풍부한 민간전승자료를 담고 있습니다. 두 자료에 대한 국역본은 수십 종에 이르지만 한국 사학의 초석을 닦은 두계 이병도 선생의 역주본은 간행 5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문 교정과 역사적 사실에 대한 본격적인 역주는 여타 역주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어 고대사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참고서입니다.

#한국고대사
고려사

정인지 외 저 | 북한사회과학원, 허성도

『고려사』는 우리 역사의 찬란한 문화 중흥기였던 고려왕조 34대 475년의 역사를 기록한 정사(正史)입니다. 『고려사』 원전은 정도전, 하륜, 변계량 등 당대 거유(巨儒)들이 참여하여 조선 태조대부터 세종대까지 60여 년간에 걸려 총 139권에 이르는 이 방대한 분량으로 편찬되었으며, 이 자료를 10여 년에 걸쳐 100여 명의 북한 정상급 학자들이 정확한 번역과 알기 쉬운 문체, 상세한 주석으로 집대성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북역 고려사』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과정에서 이질적인 북한식 용어 및 표기, 특수 기호 등을 모두 한국의 맞춤법에 맞게 고쳐서 수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문과 번역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원문 링크 기능을 첨가하여 고려시대사 연구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고려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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