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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분류 - 문학 -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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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속의 술 술 속의 한시
홍상훈 저 | 연암서가
이 책은 기본적으로 고대 중국에서 술을 소재로 하거나 술자리에서 지은, 혹은 간접적으로나마 술과 관련된 190여 편의 한시(漢詩)들을 모아 소개하고자 엮은 것이다. 그러나 이런 소개가 한시의 형식과 술 사이에 어떤 억지스러운 관계를 엮으려는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다. 그보다 특수한 시대 배경과 개인사를 가진 여러 시인들의 삶과 사상, 시 창작에서 각기 정도와 방식은 다르지만 술이 미친 영향에 더 주목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상고시대부터 청나라 말엽에 이르기까지 고대 중국에서 술과 관련된 시가(詩歌) -송(宋)나라 문학을 대표하는 ‘사(詞)’와 원(元)나라를 대표하는 ‘산곡(散曲)’을 포함해서- 들을 소개하면서, 그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저자의 단상들을 풀어 놓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저자는 개별 작가나 작품을 시대 순으로 나열하고 해석과 주석, 해설을 붙이는 기존 시 선집들의 상투적인 틀을 버리고, 술과 관련된 한 편의 시 작품에서 비롯된 저자 자신의 감상과 생각을 연관된 다른 작품들을 끌어들여 비교하거나 보충하는 독특한 방식을 취했다. 그 결과 이 책에 소개된 190여 편의 한시들은 19편의 글 안에 인용되는 형식으로 소개되면서 독자에게 또 다른 감상과 생각을 유도한다.
비해당소상팔경시첩
문화재청 저 | 문화재청
『비해당소상팔경시첩(匪懈堂瀟湘八景詩帖)』은 문학과 예술의 절정기였던 세종 시대인 1442년에 비해당 안평대군의 주도로 중국의 소상팔경을 소재로 삼아 당시 이름난 문인들에게 시를 짓게 한 것을 모아 엮은 것입니다. 실제로는 가볼 수 없어서 당시 이상경(理想景)으로 설정된 소상팔경을 대상으로 고려 이인로·진화의 시와 조선 세종 연간을 대표하는 성삼문·신숙주 등을 비롯한 문인 18명의 찬시와 이영서의 서문으로 구성되어 각 시마다 개성있는 필체에 다양한 서체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의 내용으로 보아 그 시대의 문학수준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 〈《비해당소상팔경시첩》의 영인본 보급판을 출간하며〉 중에서 -
#조선시대사
혜환 이용휴 시전집
이용휴 지음,조남권 역,박동욱 역 | 소명출판
『혜환 이용휴 시전집』은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인이었던 혜환 이용휴의 한시들을 우리말로 옮겨 정리한 시전집입니다. 이용휴는 일찍이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과거를 보지 않고, 시속의 풍조를 벗어나 경전에 모법을 두고 고인 지법에 맞는 문장을 이룩하는 데 모든 노력을 쏟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자기 집안계통의 작품을 따라 천문ㆍ지리ㆍ병농 등 실학의 학문에 조예가 깊었으므로, 그와 같은 사상에 입각한 것이 많습니다.
#한국고전문학
#조선시대사
이가환 시전집
이가환 지음,조남권 역,박동욱 역 | 소명출판
『이가환 시전집』은 금대 이가환의 시를 최초로 완역한 시전집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시문초(詩文艸)」를 주요 텍스트로 삼았고 기타 필사본과 대조하였습니다. 부록으로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금대시문초(錦帶詩文?)」에만 실려 있고 「시문초(詩文艸)」에서는 볼 수 없는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한국고전문학
#조선시대사
이찬 시전집
이동순 편,박승희 편 | 소명출판
매몰이란 말은 붕괴 끝에 빚어진 참사를 뜻하는 말로 우리 문학사에도 이런 말을 붙여서 설명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매몰시인 가운데 한 사람인 이찬 시인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시대를 충실하게 반영하고 증언했던 시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문학사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시인 이찬의 생에 전체를 통해 발표된 모든 작품과 함께 북한에서 발표된 작품들까지 망라해 수록하였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조벽암 시전집
조벽암 저,이동순 편저,김석영 편저 | 소명출판
『조벽암 시전집』은 시인 조벽암 작품을 모두 모아 엮은 한 권의 시전집입니다. 1920년대 대표적 문학이었던 포석 조명희의 조카인 조벽암은 일찍이 삼촌으로부터 자질을 인정받고 문학의 길에 뛰어들어 다수의 시와 소설, 비평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 뒤 해방 시기를 거쳐 북한으로 올라가 계속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시전집에는 소설과 비평을 제외한 시와 산문 전 작품을 수록함으로써 조벽암의 문학 세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
형당퇴사 저,류종목 역,주기평 역,이지운 역 | 소명출판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는 청(淸)나라 건륭(乾隆) 28년(1763) 형당퇴사(?塘退士) 손수(孫洙)가 편찬한 것으로, 역대 당시선집 가운데 가장 널리 유행했음은 물론 오늘날도 가장 대표적인 당시선집으로 꼽히는 제품입니다. 당나라 시인 77명의 시 총 310수가 오언고시(五言古詩)ㆍ칠언고시(七言古詩)ㆍ오언율시(五言律詩)ㆍ칠언율시(七言律詩)ㆍ오언절구(五言絶句)ㆍ칠언절구(七言絶句)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양고전문학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005] 창랑시화
엄우 외 저 | 소명출판
엄우(嚴羽)의 이론은 역대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상이한 비평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곽소우(郭紹虞)는 그의 『송시화고(宋詩話考)』에서, 창랑시화(滄浪詩話)는 전문적인 시가 이론을 추구하여 새로운 체계를 세운것으로서,당시 잡다한 여타 저서와 달리 사람들에 의해 대단히 중시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또한, 사고전서총목제요(四庫全書總目提要)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明代胡應麟은 이 책을 達摩가서쪽에서 와 홀로 禪宗을 연 것에 비유했다.그러나,馮班은 嚴氏糾謬를 지어 嚴羽의 시론을 잠꼬대라고 혹평했다.그 시대를 보건대,宋代의 시단은 四靈이 득세하고 있을 때였고,세간에서는 晩唐의 시를 최상으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嚴羽가 당시의 폐단을 구하고자 이러한 一家의 주장을 이루게 된 것이다.후인들은 그의 뜻을 잘 알지 못하여, 그를 예찬하는 자도 너무 지나쳤고,그를 비난하는 자도 너무 지나쳤다.”이 대목은 엄우(嚴羽)에 대한 후대인들의 견해가 서로 달랐음을 가장 잘 나타낸 말이라 하겠다.- 문헌해제 중에서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066] 중국시율학 4
왕력 외 저 | 소명출판
한어시율학은 중국 시가의 격률과 작법 방면에서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연구 저작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용운(用韻),평측(平仄),요구(拗救),대장(對仗),구식(句式),어법(語法)등의 각 방면으로부터 근체시(近體詩),고체시(古體詩),사(詞),곡(曲),백화시(白話詩),유럽화시의 체재상의 특징과 격률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였다.특히 그는 이 책을 통해 중국인들이 오랫동안 모호하게 알고 있거나 소홀히 다루어오던 격률상의 많은 문제들을 제기하는 한편 이를 풍부한 예문을 통해 명쾌하고 상세하게 분석하고 귀납하여 학계와 일반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따라서 이 책은 언어의 각도에서 문체상의 특징을 연구한 중국 제일의 저서라고 말할 수 있다.왕력은 이 책을 1945년 8월부터 약 2년 동안 집필하여 탈고하였지만 정작 출판은 1958년 1월 신지식출판사(新知識出版社)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후 1962년에 제5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상해교육출판사(上海敎育出版社)에 의해 출판되었고,1979년에는 제5장을 회복하고 부주(附註)를 대폭 증가시킨 증정본(增訂本)이 다시 상해교육출판사에서 나왔다.역자가 번역에 사용한 텍스트는 2002년 9월 상해교육출판사에서 이 증정본에 약간의 교정을 보아 새로 펴낸 책이다.이 책의 원명(原名)이 한어시율학인데 번역서의 제목을 중국시율학으로 바꾼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우리가 보통 중국어라고 부르는 것을 중국인들은 한어(漢語)라고 한다.중국은 한족(漢族)이 약92%를 차지하지만 한족 외에도 몽고족(蒙古族),회족(回族),장족(藏族),위그르족,조선족 등의 55개 소수민족이 있어서 다민족국가라고 할 수 있다.또한 그 많은 민족들은 대부분 자신의 고유한 언어가 있어서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언어인 중국어는 그 수많은 언어를 포괄하는 개념이 된다.이런 연유로 중국인들은 우리가 중국어라고 부르는 것을 한족이 사용하는 언어라는 뜻에서 한어(漢語)라고 한다.따라서 한어시율학은 한족의 언어인 한자로 씌어진 시가의 법식에 관한 연구인 셈이다.그러나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한어라는 말이 일반화되지 않아 생소하므로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번역본의 제목을 중국시율학으로 바꾸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065] 중국시율학 3
왕력 외 저 | 소명출판
한어시율학은 중국 시가의 격률과 작법 방면에서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연구 저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용운(用韻), 평측(平仄), 요구(拗救), 대장(對仗), 구식(句式), 어법(語法)등의 각 방면으로부터 근체시(近體詩), 고체시(古體詩), 사(詞), 곡(曲), 백화시(白話詩), 유럽화시의 체재상의 특징과 격률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였다. 특히 그는 이 책을 통해 중국인들이 오랫동안 모호하게 알고 있거나 소홀히 다루어오던 격률상의 많은 문제들을 제기하는 한편 이를 풍부한 예문을 통해 명쾌하고 상세하게 분석하고 귀납하여 학계와 일반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따라서 이 책은 언어의 각도에서 문체상의 특징을 연구한 중국 제일의 저서라고 말할 수 있다.왕력은 이 책을 1945년 8월부터 약 2년 동안 집필하여 탈고하였지만 정작 출판은 1958년 1월 신지식출판사(新知識出版社)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후 1962년에 제5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상해교육출판사(上海敎育出版社)에 의해 출판되었고, 1979년에는 제5장을 회복하고 부주(附註)를 대폭 증가시킨 증정본(增訂本)이 다시 상해교육출판사에서 나왔다. 역자가 번역에 사용한 텍스트는 2002년 9월 상해교육출판사에서 이 증정본에 약간의 교정을 보아 새로 펴낸 책이다.이 책의 원명(原名)이 한어시율학인데 번역서의 제목을 중국시율학으로 바꾼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리가 보통 중국어라고 부르는 것을 중국인들은 한어(漢語)라고 한다. 중국은 한족(漢族)이 약92%를 차지하지만 한족 외에도 몽고족(蒙古族), 회족(回族), 장족(藏族), 위그르족, 조선족 등의 55개 소수민족이 있어서 다민족국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 많은 민족들은 대부분 자신의 고유한 언어가 있어서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언어인 중국어는 그 수많은 언어를 포괄하는 개념이 된다. 이런 연유로 중국인들은 우리가 중국어라고 부르는 것을 한족이 사용하는 언어라는 뜻에서 한어(漢語)라고 한다. 따라서 한어시율학은 한족의 언어인 한자로 씌어진 시가의 법식에 관한 연구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한어라는 말이 일반화되지 않아 생소하므로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번역본의 제목을 중국시율학으로 바꾸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063] 중국시율학 1
왕력 외 저 | 소명출판
한어시율학은 중국 시가의 격률과 작법 방면에서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연구 저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용운(用韻), 평측(平仄), 요구(拗救), 대장(對仗), 구식(句式), 어법(語法)등의 각 방면으로부터 근체시(近體詩), 고체시(古體詩), 사(詞), 곡(曲), 백화시(白話詩), 유럽화시의 체재상의 특징과 격률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였다. 특히 그는 이 책을 통해 중국인들이 오랫동안 모호하게 알고 있거나 소홀히 다루어오던 격률상의 많은 문제들을 제기하는 한편 이를 풍부한 예문을 통해 명쾌하고 상세하게 분석하고 귀납하여 학계와 일반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따라서 이 책은 언어의 각도에서 문체상의 특징을 연구한 중국 제일의 저서라고 말할 수 있다.왕력은 이 책을 1945년 8월부터 약 2년 동안 집필하여 탈고하였지만 정작 출판은 1958년 1월 신지식출판사(新知識出版社)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후 1962년에 제5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상해교육출판사(上海敎育出版社)에 의해 출판되었고, 1979년에는 제5장을 회복하고 부주(附註)를 대폭 증가시킨 증정본(增訂本)이 다시 상해교육출판사에서 나왔다. 역자가 번역에 사용한 텍스트는 2002년 9월 상해교육출판사에서 이 증정본에 약간의 교정을 보아 새로 펴낸 책이다.이 책의 원명(原名)이 한어시율학인데 번역서의 제목을 중국시율학으로 바꾼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리가 보통 중국어라고 부르는 것을 중국인들은 한어(漢語)라고 한다. 중국은 한족(漢族)이 약92%를 차지하지만 한족 외에도 몽고족(蒙古族), 회족(回族), 장족(藏族), 위그르족, 조선족 등의 55개 소수민족이 있어서 다민족국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 많은 민족들은 대부분 자신의 고유한 언어가 있어서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언어인 중국어는 그 수많은 언어를 포괄하는 개념이 된다. 이런 연유로 중국인들은 우리가 중국어라고 부르는 것을 한족이 사용하는 언어라는 뜻에서 한어(漢語)라고 한다. 따라서 한어시율학은 한족의 언어인 한자로 씌어진 시가의 법식에 관한 연구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한어라는 말이 일반화되지 않아 생소하므로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번역본의 제목을 중국시율학으로 바꾸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064] 중국시율학 2
왕력 외 저 | 소명출판
한어시율학은 중국 시가의 격률과 작법 방면에서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연구 저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용운(用韻), 평측(平仄), 요구(拗救), 대장(對仗), 구식(句式), 어법(語法)등의 각 방면으로부터 근체시(近體詩), 고체시(古體詩), 사(詞), 곡(曲), 백화시(白話詩), 유럽화시의 체재상의 특징과 격률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였다. 특히 그는 이 책을 통해 중국인들이 오랫동안 모호하게 알고 있거나 소홀히 다루어오던 격률상의 많은 문제들을 제기하는 한편 이를 풍부한 예문을 통해 명쾌하고 상세하게 분석하고 귀납하여 학계와 일반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따라서 이 책은 언어의 각도에서 문체상의 특징을 연구한 중국 제일의 저서라고 말할 수 있다.왕력은 이 책을 1945년 8월부터 약 2년 동안 집필하여 탈고하였지만 정작 출판은 1958년 1월 신지식출판사(新知識出版社)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후 1962년에 제5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상해교육출판사(上海敎育出版社)에 의해 출판되었고, 1979년에는 제5장을 회복하고 부주(附註)를 대폭 증가시킨 증정본(增訂本)이 다시 상해교육출판사에서 나왔다. 역자가 번역에 사용한 텍스트는 2002년 9월 상해교육출판사에서 이 증정본에 약간의 교정을 보아 새로 펴낸 책이다.이 책의 원명(原名)이 한어시율학인데 번역서의 제목을 중국시율학으로 바꾼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리가 보통 중국어라고 부르는 것을 중국인들은 한어(漢語)라고 한다. 중국은 한족(漢族)이 약92%를 차지하지만 한족 외에도 몽고족(蒙古族), 회족(回族), 장족(藏族), 위그르족, 조선족 등의 55개 소수민족이 있어서 다민족국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 많은 민족들은 대부분 자신의 고유한 언어가 있어서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언어인 중국어는 그 수많은 언어를 포괄하는 개념이 된다. 이런 연유로 중국인들은 우리가 중국어라고 부르는 것을 한족이 사용하는 언어라는 뜻에서 한어(漢語)라고 한다. 따라서 한어시율학은 한족의 언어인 한자로 씌어진 시가의 법식에 관한 연구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한어라는 말이 일반화되지 않아 생소하므로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번역본의 제목을 중국시율학으로 바꾸었다.
삼명시화(三溟詩話)
강준흠 저,민족문학사연구소 한문분과 역 | 소명출판
『삼명시화(三溟詩話)』는 조선시대 삼명(三溟) 강준흠이 신라 말 최치원이 해인사 입구 바위에 남겼다는 시를 필두로 19세기 초반에 이르기까지 역대 시 127편에 얽힌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시화(詩話)는 시를 소개하며 그에 얽힌 일화를 곁들이고 그 시를 품평한 글들을 묶은 책을 말하는데,『삼명시화(三溟詩話)』에서는 남인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동시대의 유명ㆍ무명의 시인과 작품들을 친근하고 흥미가 끌리는 필치로 재미있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국고전문학
#조선시대사
(외롭고 · 높고 · 쓸쓸한) 백석평전 : 화가가 쓴 시인의 내면적 평전
김영진 저 | 미다스북스
우리 역사와 문학의 금기였으나, 금자탑이었던 시인 백석에 대한 최초의 본격 평전. 역사가나 문학사가가 쓴 평전이 아니라 화가가 쓴 시인 백석에 대한 내면적 평전이다. 우리 민족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받는 백석의 생애는 물론 작품과 사상, 그리고 주변의 중요한 대부분의 인물들에 대한 분석까지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도입부(여는시, 헌시, 프롤로그)와 함께 총 5부 2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맨 뒤편에는 이 책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시이면서 이 책의 저자인 김영진이 뽑은 백석의 대표적인 시 13편과 함께 1987년 해금 이후 쏟아져 나온 백석에 대한 연구서와 논문, 단행본 가운데서 참고할만한 도서를 첨부하였다. 1부에서는 이 책의 저자 김영진이 왜 백석에게 빠져들었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운명적인 연결고리가 밝혀진다. 2부는 백석에 대한 본격적인 평전이다. 그러나 단순히 일대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위대한 시인 백석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매우 정교한 시각에서 파헤치고 있다. 3부에서는 백석의 삶과 시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친 사람들에 대하여 그들이 백석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였고, 어떤 족적을 남겼는지 설명하고, 4부에서는 백석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백석의 시를 구체적으로 다섯 가지 장으로 분류해가며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평전
고아로 자란 코끼리의 분노
박이문 저 | 미다스북스
박이문의 시는, 시 그대로 철학이다. 산문과 운문이 서로 섞여 있고, 팩트와 상징이 서로 침노하고, 절망과 소망이 서로 껴안고 있는 혼돈 속의 정연한 질서 . . 냉정한 두뇌의 관찰이 심장으로 녹아들어 우주와 자연의 암인 인간의 생태환경을 바라보며 슬픈 심장으로 변해 간다. 그 슬픈 심장의 시인은 마지막 불꽃으로 그 불꽃의 언어로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묻고 있는 것이다. -김주연(문학평론가, 한국문학번역원장)
#박이문
#인문학
한국근대시집총서
이육사 외 저 | 주식회사 토클
『한국근대시집총서』는 해방 이전까지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근대시집을 정리하여 디지털화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하되, 해방 이후 간행된 것이라도 작가의 사후 유고의 형태로 간행된 것은 포함하였습니다. 시집 초판본의 원본 이미지를 토대로 고문과 현대문 텍스트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수록하였고, 책이 처음 출판되었을 때의 모습과 가장 근접한 형태로 각 시집 원본 이미지를 수록하였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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