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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내성 문학전집 4
김내성 저 | 누리미디어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작품을 작가별로 묶은 제품으로, 국내 주요 문인들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한국 근대 탐정소설계의 독보적인 인물이었던 '김내성'은 1940~50년대에 주로 작품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는 치밀한 사건구조를 바탕으로 대중적 관점에서 인간사를 서술하고자 했습니다. 『김내성 문학전집 4』에서는 '실락원의 별(중) (1957)' 작품을 수록하였으며, 이를 통해 그의 탁월한 문장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김내성 문학전집 10
김내성 저 | 누리미디어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작품을 작가별로 묶은 제품으로, 국내 주요 문인들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한국 근대 탐정소설계의 독보적인 인물이었던 '김내성'은 1940~50년대에 주로 작품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는 치밀한 사건구조를 바탕으로 대중적 관점에서 인간사를 서술하고자 했습니다. 『김내성 문학전집 10』에서는 '청춘극장(하) (1953)' 작품을 수록하였으며, 이를 통해 그의 탁월한 문장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김동인 문학전집 4
김동인 저 | 누리미디어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작품을 작가별로 묶은 제품으로, 국내 주요 문인들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김동인'은 간결한 문체로 대표되는 한국의 근현대 작가입니다. 그는 사실주의 기법에 입각하여 서술했으며, 작품 속의 인물을 '그'로 지칭하는 등 당시 한국 문학계에서 익숙하지 않았던 방식을 사용하여 내용을 전개하였습니다. 『김동인 문학전집 4』에서는 '깨어진 물동이 (1935)', '동란의 거리 (1934)', '동자삼 (1940)', '벌번반년 (1936)', '분토 (1946)' 등의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김동인 문학전집 7
김동인 저 | 누리미디어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작품을 작가별로 묶은 제품으로, 국내 주요 문인들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김동인'은 간결한 문체로 대표되는 한국의 근현대 작가입니다. 그는 사실주의 기법에 입각하여 서술했으며, 작품 속의 인물을 '그'로 지칭하는 등 당시 한국 문학계에서 익숙하지 않았던 방식을 사용하여 내용을 전개하였습니다. 『김동인 문학전집 7』에서는 '예술의 사실성 (1935)', '작품과 제재문제 (1941)', '제월씨에게 대답함 (1920)' 등의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김상용 문학전집 2
김상용 저 | 누리미디어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작품을 작가별로 묶은 제품으로, 국내 주요 문인들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시인이자 영문학자였던 '김상용'의 문학은 동양적 허무감을 시로 풀어낸 것이 특징적입니다. 『김상용 문학전집 2』에 수록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안해를 위하야 (미상) [루바이얕]초역(오-마-,카이얌원작) (1941)', '공허(유지-ㄴ·리·해밀톤원작) (1933)', '낱익든 얼굴(챠-ㄹ쓰·램원작) (1931)' 등이 있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강경애 문학전집 1
강경애 저 | 누리미디어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작품을 작가별로 묶은 제품으로, 국내 주요 문인들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강경애 문학전집 1』은 1900년대 여류 소설가인 '강경애'의 문학 작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수록된 대표 제품으로는 '간도 (1934)', '간도를 등지면서 (1932)', '간도의 봄 (1933)', '고향의 창공 (1935)', '기억에 남은 몽금포 (1937)' 등이 있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김유정 문학전집
김유정 저 | 누리미디어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작품을 작가별로 묶은 제품으로, 국내 주요 문인들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김유정 문학전집』은 스물아홉의 짧은 생애 동안 수많은 작품을 남겨, 한국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김유정의 문학 작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수록된 대표 제품으로는 '만무방 (1935)', '봄·봄 (1935)' 등이 있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나도향 문학전집 3
나도향 저 | 누리미디어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작품을 작가별로 묶은 제품으로, 국내 주요 문인들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나도향 문학전집3』에서는, 1920년대의 사회적 분위기를 고스란히 작품 속에 담아 내었던 작가, 나도향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수록 자료로는 '여이발사(女理髮師) (1923)', '옛날 꿈은 창백하더이다 (1922)', '은화 백동화 (1923)' 등이 있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계용묵 문학전집 3
계용묵 저 | 누리미디어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작품을 작가별로 묶은 제품으로, 국내 주요 문인들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190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인 '계용묵'은 인간의 순수성을 주로 다뤘으며 순수 문학을 지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계용묵 문학전집 3』에는 '「파류장(波流狀)」을 묻는다 (1957)', '경인(鏡人)과 황제(皇帝) (1941)', '고행 일로(苦行一路)의 진출 (1958)' 등을 수록하였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김남천 문학전집 1
김남천 저 | 누리미디어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작품을 작가별로 묶은 제품으로, 국내 주요 문인들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김남천'은 1930년대 초부터 창작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사적인 사항을 평론하는 활동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김남천 문학전집 1』에서는 '뒷골목-평양잡기첩 (1938)', '양덕쇄기소-성천서 온천까지 (1938)', '가로(街路) (1938)', '가배 (1940)', '가정봉사(家庭奉仕) (1939)' 등의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한국근현대문학
[근대문학] 박세영 시전집
박세영 외 저 | 소명출판
시인 박세영(朴世永, 1902~1989)은 1930년대 좌파문학에서 매우 비중 높은 문학인의 한 사람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분단 이후 박세영은 남녘 땅 경기도 고향을 버리고 북으로 떠나가서 북한문단의 주축이 되었다.박세영을 떠올릴 때 우리는 1938년 봄에 발간된 시집 『산제비』를 먼저 연상한다. 이 시집의 표지에는 노란 바탕색에 여러 마리 산제비가 공중을 날고 있는 광경이 밑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촌(民村) 이기영(李箕永)이 서문을 쓰고, 시인이자 평론가였던 임화(林和)가 발문을 맡았던 이 시집은 박세영으로 하여금 좌파문학의 중추적 위상으로 자리를 굳히도록 만든 비중 높은 시집이었다. <책표지에서>
[연세근대한국학총서 L-065] 야나기 무네요시와 한국
가토 리에 외 저 | 소명출판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가 낭독되었다. 이를 기점으로 촉발된 독립만세운동을 일제는 무력으로 무자비하게 진압했다. 그리고 얼마 뒤, 동아일보에 한 일본인이 두 개의 글을 게재한다. 『조선인을 생각한다』와 『조선의 친구에게 보내는 글』이 바로 그것이다. 3ㆍ1운동과 일본인. 한국인이 이 두 단어를 듣고 떠올릴 수 있는 조합은 많지 않다. 그리고 그것은 대개 한 방향으로만 몰릴 것이다. 그러나 이 일본인이 쓴 글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일제의 무력 진압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이 글에는 조선에 대한 깊은 동정과, 폭력으로 조선의 독립운동을 진압하려고 하는 일본 관헌에 대한 비판이 강하게 드러나 있다. 이 글의 주인공이 바로 야나기 무네요시이다. 조선을 사랑한 일본인인가, 양의 탈을 쓴 일본 제국주의의 숨겨진 조력자인가. 그가 가진 양면성 때문에 최하림의 글 이후 그에 대한 평가는 연구자에 따라, 또 시대 상황과 일본과의 관계에 따라 수시로 달라졌다. 한일 양국의 젊은 연구자들의 교류 속에서 탄생한 집단적인 성과이다. 야나기 무네요시 개인에 대한 연구만이 아니라, 야나기 무네요시와 조선 조선사람 조선예술계의 관계, 야나기 무네요시와 다른 일본 지식인ㆍ예술가와의 관계를 연구하고 비교함으로써 야나기 무네요시에 대한 단편적인 평가를 지양하고, 심도있는 연구로 나아갔다. 이러한 다채로운 연구를 통해 본서는 단순한 야나기 무네요시론을 넘어 식민지기 일본 지식인의 조선 인식과 조선 조선예술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담았다.
[근대문학] 불안의 수사학
우찬제 저 | 소명출판
서강대학교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 우찬제의 관심은 불안의 가장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었다. 욕망, 상처, 타자, 불안, 소통을 이어진 저자의 문학적 관심의 궤적은 문학을 통한 인간 이해의 지평을 확대 심화하기 위한 노력이었거니와, 그 중에서도 불안은 그 모든 문제들이 얽히고설켜 있는 복합적인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텍스트의 수사학」을 상자하면서 그 중 일부를 ‘불안의 수사학’으로 구성했었다. 수사학적 문학 연구를 위한 기본 설계도를 마련하고자 구상했던, 도정의 성격을 지닌 그 책을 내면서 저자는 그 책의 각 부를 독립하여 각각 하나의 완결된 체계를 갖춘 수사학 시리즈를 출간할 수 있기를 소망했고 그런 결심의 첫 결실이 이 「불안의 수사학」이다. 현대 사화와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관심사인 ‘불안’이 한국 현대 서사에서 어떤 상상력과 수사학을 보이고 있는가를 논의한 「불안의 수사학」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에서는 불안의 수사학을 구성하기 위한 서설적 논의를 펼친다. 어떻게 불안 문제를 설정하고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입론이다. 제I부 「불안의 상상력과 그 수사학적 특성」에서는 불안의 주체 구성 방식과 그 수사적 구성 방식을 다룬다. 주로 하라리가 정리한 라캉의 불안 담론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는데, 이는 라캉의 불안 세미나가 매우 문제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후의 논의 전체를 라캉 패러다임에 맞추어 재단하지는 않는다. 어떠한 접근이라도 작가별 작품별 심미적 미학성과 개성을 훼손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동아시아 일본] 일본 근대문학과 스포츠
김옥희 저 | 소명출판
이 책은 메이지 초기부터 전후 시기까지 일본의 스포츠문학을 심도 있게 탐사한다. 저자 김옥희는 일본문학 전공자로서 한국체육대학교 강단에 서는 특별한 이력을 바탕으로 문학과 스포츠가 만난 스포츠문학에 주목했다. 그는 올림픽의 기원인 그리스 제전이 체육과 예술이 분리되지 않은 행사였다는 점에 착안하여, 스포츠와 예술이 태생적으로 매우 가깝다고 밝힌다. 나아가 저자는 스포츠가 정치와 결탁한 근대의 비극을 이야기하며, 스포츠가 예술과 가까이 있을 때 진정한 스포츠 정신의 구현이 가능해지고 평화로운 사회의 실현이 가능해지는 법이라고 주장한다.스포츠가 현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나날이 막강해지고 있다. 매스컴과 상업주의의 결탁, 거기에다 내셔널리즘까지 가세한 스포츠가 우리 삶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분위기 속에 이 책은 과거,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권장과 배척 사이를 오락가락했던 스포츠와 그를 바라보는 작가들의 시선을 면밀히 분석한다.
[근대문학] 한국 근ㆍ현대 여성문학 장의 형성 : 문학제도와 양식
김양선 저 | 소명출판
이 책의 저자 김양선은 이 책을 통해, 여성문학사라는 미개척 분야로의 탐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여성문학사 서술의 필요성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근대 초기(1900~1910년대)부터 1960년대 말까지 여성문학사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다.특히 이 책은 시대 순 혹은 문학사조 순으로 문학사를 서술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문학제도와 문학 장의 형성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문학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담론에 의해 일방적으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남성중심 문학 장 및 제도와 경합하고 협상하면서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해 온 여성문학의 역동성에 주목한다.
[연세근대한국학총서 L-060] 이효석 문학의 재인식
문학과사상연구회 저 | 소명출판
이효석 문학은 그것이 가진 세간의 명성에 비해서 실제 전문 연구가들의 평가는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아 왔다. 그러나 그 평가가 어떠한 것이든 상관없이 이효석 문학은 연구자들의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고, 이 책을 살펴보면 알게 되겠지만 최근 탈식민주의 문학연구의 흐름 속에서 좀 더 새로운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새로운 학문적 동향을 반영하면서 우리 문학사에서 이효석 문학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적 성격을 다시 한 번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해보고자 했다. <책표지에서>이 책은 이효석 문학 연구사의 개관부터, 지금의 시각으로 살펴보는 이효석의 의의, 그리고 지금까지도 논의되는 이효석 문학의 쟁점인 이효석 작품에서 나타난 성性과 사회참여, 그리고 일제 말기 우회적 저항으로 선택한 향토성 등을 살핌으로써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갖고 이효석을 다시 논한다. 특히 이효석 문학의 재인식을 통한 재인식이 이효석과 당대의 한국학을 곱씹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대 한국문학사 연구의 또 다른 진전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군산대학교 인문과학연구총서 제11호] 조선시대 시가의 역사적 이해와 전망
최현재 저 | 소명출판
이 책은 조선시대 당대의 현실과 문학적 형상화의 관련 양상이라는 관점에서 조선시대 시가 작품들을 검토한 논고들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을 ‘조선시대 시가의 역사적 이해와 전망’이라 붙인 것은 바로 이러한 관점을 드러내기 위해서이다.총 13편의 글들을 크게 넷으로 나누어 싣고 있지만, 미리 마련된 기획 의도가 아니라 그때그때의 세부적 관심에 따라 학술지에 발표한 것이어서 내용이 중복되고 번잡스럽다. 용어를 통일하고 표현을 수정하는 선에서 그치고, 전반적인 체제는 발표 당시의 것을 그대로 유지하였다.몇몇 글들은 발표 이후에 축적된 학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 학문적 열정과 의욕만 앞세우고 실질은 따르지 못해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의 연구에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기 위해 그동안의 공부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로 하였다. <책표지에서>
[근대문학] 이청준과 남도문학
최현주 저 | 소명출판
진리의 은폐와 개진(탈은폐)의 문제를 일평생 화두로 삼은 이가 바로 소설가 이청준이다. 그의 인생의 화두는 진리의 문제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진리가 존재하는가라는 화두로부터 시작하여, 진리가 어떻게 생산되고 작동하는가의 문제에 끝없이 천착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진리가 어떻게 은폐되고 개진되는가의 문제를 다양한 소설 창작의 궁극적 지향으로 삼아왔다. 그는 한국현대사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삶의 진리를 드러내는데 여일하게 노력하면서도, 그러한 실상을 직설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알레고리와 상징으로 간접화 하였다. 그러한 진리에 대한 은폐와 개진의 변증법이 바로 이청준 소설의 심층구조이자 예술적 아우라인 셈이다. <책표지에서>
[연세근대한국학총서 L-058] 부재의 시대 : 근대계몽기 및 식민지기 조선의 연설ㆍ좌담회
신지영 저 | 소명출판
동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이 그러했듯이, 19세기 말 조선은 외부로부터 근대를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식민지화 되어 갔다. 이는 ‘외부’에는 있는 것이 스스로에게는 ‘부재’한다는 것을 강하게 인식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근대 초기에는 민족과 국가라는 개념을 알게 된 동시에 그것이 자기 내부에 없음을 인정해야 했으며, 동시에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민족국가를 곧 상실할지 모른다는 현실 앞에 서 있었다. 구성해야만 할 당위로서 주어진 무언가가 현재 부재하며, 더구나 손에 잡아보기도 전에 이미 잃어버릴 상황에 처해 있다는 ‘부재의 경험’은 이후에도 변형된 형태로 반복되었다.조선에서의 근대성이 곧 식민지성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의 근저에는 이 상황 즉 근대성이 아직 부재하는 것임에도 이미 부재하게 될 운명에 놓여 있다는 상황,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죽을 운명이라는 상황이 도사리고 있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외부에서 온 근대성을 부재하는 상태로 잃어버릴 것이라는 위기감을 파고든 조급한 식민지성. 근대계몽기와 식민지기 연구에서 주체성이 절실한 탐구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이 부재의 시대가 낳은 결과였던 것이 아닐까? 그런 점에서 외부로부터 주어진 주체성에 대한 대안이나 그것을 벗어난 파격도 부재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식민지적 근대는 이중 삼중으로 얽혀진 부재의 시대였던 것이다. <책표지에서>
[근대문학] 한국 현대시의 미와 숭고
이재복 저 | 소명출판
시의 해석에 미학이 수용되면 시는 다양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사유될 수 있다. 시의 해석 과정이 감각(감성), 인지, 이해, 판단이라고 할 때 미학은 철학이 배제하고 있는 감각(감성)의 단계를 포괄하기 때문에 시를 생경한 개념 혹은 이념이나 이데올로기적인 해석의 도그마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시 해석의 자유로움은 한편의 시가 은폐하고 있는 아름다움을 어떠한 도구적 연관성 없이 탈은폐될 수 있다는, 예술만이 존재의 본질적인 연관들을 해명할 수 있다는 논리로까지 나아간다.그러나 미학은 시의 해석에서 아름다움만을 드러내는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체의 미를 초월하는 새로운 미에 대한 탐구까지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미학이 탐구해 온 미를 초월하는 이 새로운 미가 바로 ‘숭고(sublime)’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 현대시에서 미와 숭고를 탐구하는 것은 미학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시 읽기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저서의 제목이 ‘한국 현대시의 미와 숭고’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책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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