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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분류 - 철학 - 중국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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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 절대적인 자유를 꿈꾸다
장자 저 | 연암서가
공자와 맹자로 대변되는 유교의 예교 사상이 그 사회를 지배해 온 중국에서 언제나 인간 본연의 위치에서 자유를 추구해 온 장자의 사상은 기발한 비유와 직설적인 표현으로 정체되려는 문화에 끊임없는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장자가 추구한 최고의 가치는 ‘완전한 자유의 경지’이며, 그것은 사람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행위의 속박으로부터의 해방을 뜻한다. 그리하여 아무런 작위도 없는 무위의 경지에서 인간과 자연이 완전히 합치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장자는 노자에서 비롯된 도교 사상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쓸모 있음과 쓸모 없음, 귀함과 천함,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까지도 상대적인 개념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한다. 사람의 논리나 경험에서 오는 불안이나 시간·공간 또는 인간 행위에 저해되는 모든 것을 초탈하려는 장자의 사상은 현대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데 있어 큰 시사를 주게 될 것이다.
#장자
#동양철학
[노장총서 10] 중국 도교사 : 신선을 꿈꾼 사람들의 이야기
모종감(牟鐘鑒) 저,모종감(牟鐘鑒) 저 | 예문서원
최근 한국 학계에 중국 학자들의 도교 서적들이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도교에 대한 일반적 소개를 하는 책도 있고, 도교를 강의한 교재를 번역한 책도 있으며, 도교의 수련이론을 중심으로 한 책도 있다. 하지만 중국 도교사는 소개되지 않았다. 역자는 여러 종류의 도교사를 일람해 보았지만 이 책처럼 일목요연하고 핵심을 추려 쓴 도교사는 보지 못했다. 모종감 교수는 중국철학사를 전공한 노학자이다. 그래서인지 도교사를 중국사의 관점과 철학사의 관점에서 정리하고 있다. 노신은 중국 역사를 도교의 관점에서 이해할 때만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 노신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모종감 교수의 도교에 대한 시각을 분명히 보여 준다. 그는 철학자의 시각에서 도교에 대한 애정과 비판을 서술해 내고 있다. 이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도교사에 관한 전문서적이지만 재미가 있다는 점이 장점일 것이다.
어떤 분야이든지 그 분야를 연구하자면 사적인 흐름을 잡고 구체적인 부분들을 공부하는 게 좋은 방법일 것이다. 도교에 대한 연구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도교사의 흐름을 잡기에는 이 책만한 것이 없다고 판단한다. - 역자 서문 중에서 -
#동양철학
#도교
#노장
[연구총서 39] 북송 초기의 삼교회통론
김경수 저,김경수 저 | 예문서원
필자의 이 연구는, 유불도가 함께 허용되면서 또한 불교와 도교가 서로의 우월성을 주장하기 위하여 교리논쟁을 벌이고, 당나라 말기에 이르러 도교보다 상대적으로 세력이 커진 불교에 대해 도교 측에서 모략을 통해 무참한 피해를 입힌 후, 마침내 오대십국시대를 거쳐 북송에 이르면서 새로운 양상으로 모습을 드러낸 유불도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어떻게 확립하고, 나아가 다른 종교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가지게 되었는가에 대한 하나의 탐색이다. 필자는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생각이다. 이를 통하여 인간의 개별적 지성과 보편적 지성인 신성이 어떤 모습으로 자기를 발현하는지 탐구하고자 한다. 다행히 최근에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한 분을 만났는데, 이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중국 삼교 교섭의 역사를 제대로 정리해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서:철학이 종교에게〉 중에서 -
#동양철학
[연구총서 38] 중국중세철학사
알프레드 포르케 저,알프레드 포르케 저 | 예문서원
알프레드 포르케는 유럽의 중국학 연구의 초창기를 선도해 간 대표적인 학자의 한 사람이다. 그는 1927년 『중국고대철학사』의 출간을 시발로 10여 년에 걸쳐 『중국중세철학사』와 『중국근대철학사』를 연이어 내놓음으로써 주대로부터 중화인민공화국시대 초기까지를 포괄하는 방대한 분량의 중국철학사를 완성하였다.
『중국중세철학사』는 한대와 위진남북조시대, 당대의 철학사를 다루고 있다. 송대와 명대, 이 책의 내용은 우선 쉽다. 중국철학에 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시절의 유럽 독자들을 대상으로 저술되었기에 이 책은 문제 중심의 깊이 있는 서술보다는 거의 해당 철학자들의 직접적인 진술로 일관하고 있다. 한마디로 입문자를 위한 편람의 성격을 지닌다.
이 책이 대상으로 삼고 있는 철학자들의 면면 또한 무척 다양하고 방대하다. 이 책을 저술하면서 저자는 파악 가능한 모든 철학자들을 빠뜨림 없이 유럽의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애썼다. 그래서 이 책은 정통으로 인정받은 주류 철학자들과 철학사의 기술에서 소외된 비주류 철학자들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특히 저자는 고대 성현의 권위에 도전함으로써 중국 내 사상가들로부터 외면당했던 몇몇 사상가들을 ‘회의론자’라는 타이틀 아래 상당한 지면을 할애하여 다루고 있는데, 이것은 분명 인간의 ‘이성’을 특별히 신뢰하는 서구적 시각의 반영일 것이다.
[원전총서] 여암 신경준의 장자 : 새로 발굴된 유학적 장자 읽기
신경준 저,신경준 저 | 예문서원
『여암 신경준의 장자』는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주해한 《문장준칙장자선》이다. 제목에서 말해 주듯이 이 책은 《장자》 전편에 대한 주해서가 아니다. 신경준은 《장자》 내편 중의 '소요유', '제물론', '양생주'와 외편 중의 '추수'를 선별하여 원문과 주석을 수록하고 있다. 아마도 이것은 저자가 문장론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문장의 분석에 필요한 부분만을 발췌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이 가운데 '추수'편은 송대 학자 임희일의 《장자권재구의》의 주석을 그대로 전재한 것이어서 역주자는 내편 세 편에 해당하는 내용만을 역주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동양철학
#장자
[연구총서 41] 중국근대철학사
알프레드 포르케 저,알프레드 포르케 저 | 예문서원
유럽 중국학 연구의 초창기를 선도해 간 대표적인 학자의 한 사람인 알프레드 포르케가 송대와 명대, 청대의 철학사를 정리한 책이다. 포르케는 근대를 중국철학의 황금시대로 선언한다. 그에 따르면 고대에는 철학적 문제들에 대한 직관적이고 선험적인 인식만이 있었으며, 객관적 인식과 합리적 증명을 통해 진정한 철학을 하게 된 것은 근대에 들어서고서부터였다. 근대는 고대의 씨앗이 열매를 맺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었다. 이 책은 정통으로 인정받은 주류 철학자들과 철학사의 기술에서 소외된 비주류 철학자들을 모두 아우르고 있으며, 특히 고대 성현의 권위에 도전함으로써 중국 내 사상가들로부터 외면당했던 몇몇 사상가들을 ‘회의론자’라는 타이틀 아래 상당한 비중으로 소개하고 있다.
#동양철학
[연구총서 40] 죽간·목간·백서, 중국 고대 간백자료의 세계 1
이승률 저,이승률 저 | 예문서원
현재 중국 고대 문화에 관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인 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는 간백자료(죽간, 목간, 백서)의 출토 현황 및 연구방법론, 형태론, 내용, 의의 등을 고찰함으로써 한국에서 이 분야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고 그 전체상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집필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대 중국의 사회상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하한다. 상장간이라 일컬어지는 죽간의 내용을 통해 고대의 상례와 장례의 모습을 그려 보고, 사법 관련 문서간이나 복서제도간을 통해 당시의 사법제도나 종교의식까지도 밝혀낸다. 이를 통해 간백자료가 단순히 사상사적 접근에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고대문화 전반의 재구성을 가능케 해 주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중국사
[성리총서 16] 주자어류선집
미우라 구니오 저,미우라 구니오 저 | 예문서원
「주자어류」는 주희가 많은 문인들과 나눈 대화 혹은 편지를 집대성한 것이다.『주자어류선집』에서 저자 미우라 구니오는 『주자어류』속 주희의 대화 내용을 재구성하여 주자학 속의 주희와 더불어 한 인간으로서의 주희를 강조하면서 여러 면에서 주희의 모습을 보여 주려 한다. 원전을 재구성한 흐름에서 설명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풀어서 설명하는 일반 개설서보다는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오히려 그 점 때문에 주희의 매력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다. 한 구절에서부터 구절의 구성, 단어의 의미등 특유의 꼼꼼함으로 원전을 해석화여 읽는이로 하여금 주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동양철학
#성리학
#주자
유가철학의 덕과 덕성치유
최연자 저,최연자 저 | 예문서원
몸의 아픔은 눈으로 발견하여 외부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가 있다. 그러나 마음의 아픔은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가? 마음의 괴로움은 삶이 무의미하고 공허하거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경우와 같이 내부적인 의식의 작용에 의하여 발생된 병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마음의 병은 외부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마음의 괴로움은 도덕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도덕적인 생활은 양심의 떳떳함과 심리적인 만족 그리고 그에 따른 신체적인 건강을 가져다준다. 우리의 문화는 외부적인 형식보다 내부적인 양심을 더 숭상하였다. 그래서 인간의 건강과 화평을 위해 도덕적인 생활을 강조하였던 것이다. 공자는 살신성인을 말했고, 맹자는 사생취의를 말하여 양심의 도덕문화를 강조하였다. 몸을 버리면 아픔이 오고 도덕을 버리면 괴로움이 온다. 아픔보다 괴로움을 더 감내할 수 없다.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정체되어 있던 인문학에 최근 들어 철학상담과 인문치료라는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철학실천’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철학을 통해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풀어간다는 철학실천은, 이제는 철학이 그저 사유하고 논증만 할 것이 아니라 직접 건강한 삶을 일깨워 안내해야 할 때임을 말하고 있다.
[연구총서 42] 리학 심학 논쟁, 연원과 전개 그리고 득실을 논하다
황갑연 저,황갑연 저 | 예문서원
예문서원 연구총서 42권. 리학과 심학의 논쟁은 맹자와 순자의 심론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으며, 그것의 근본적인 단초는 더 거슬러 올라가면 공자의 ‘학學’과 ‘사思’의 구분에까지 소급되었음을 살펴본다. 향외적으로 ‘학’을 중시하는 공자의 정신이 객관성·합리성을 강조하는 순자와 합치하고, 향내적으로 하나로 관통하여 계통화하려는 공자의 ‘사’ 정신이 자각심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맹자와 합치한다.
지금까지 리학과 심학의 논쟁은 상대방의 철학적 관점을 바로 살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종합 가능성에 관해서도 소극적으로 진행되었다. 오히려 육구연은 주희의 학문을 의론, 시문, 지리라고 비평하였고, 주희는 육구연에 대하여 고자의 철학 혹은 선학이라고 비평하였다. 이러한 상대방에 대한 평가는 문인들에 의하여 계승되었고, 명대에 왕수인은 주희의 학문을 패도의 학문이라고 비평하였으며, 조선유학자들은 양명학에 대하여 이단사설이라는 혹독한 평가를 하였다.
비록 원대에 주륙화회론이 등장하였고, 현대에 웅십력이 나와 왕수인의 치양지와 주희의 격물치지를 종합하려는 시도를 하였지만, 그 결과는 그리 원만한 형태로 나타나지 못하였다. 이러한 배척 양상은 현대의 리학 심학 논쟁 연구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양철학
#심학
[원전총서] 초원담노 : 양명학자 이충익의 노자 읽기
이충익 저,이충익 저 | 예문서원
현존하는 조선시대 5권의 『노자』 주석서 가운데 하나인 『초원담노』는 조선 양명학의 『노자』 독법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초횡의 『노자』 판본을 저본으로 하였으며, 이본에 대하여 고찰하거나 장구의 자의에 충실한 주석서 형태가 아니라 각 장마다 그 장 전체의 의미를 평한 형태이다. 저자 이충익은 소론 명망가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많은 불행을 경험한 사람이었다. 을해옥사로 부모를 잃었고, 성공의 뒤안길에서 삶의 절박함을 경험한 사람이었다. 그는 노자를 통해 위로받고, 노자를 통해 한국적 양명학의 깊이를 드러내었다. 하곡학파로 대변되는 조선 양명학은 선과 악, 진과 위 등 고정된 주자학적 가치관을 비판하고 보편적 진리에 이르는 길을 찾고자 하였다. 정쟁이 심화되고, 주자학이 지배 이데올로기로서의 위치를 장악하던 시기에 이러한 저작이 나왔다는 사실은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동양철학
#양명학
#노자
#도교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번역총서 001] 유교와 칸트
이명휘(李明輝) 저,이명휘(李明輝) 저 | 예문서원
필자는 줄곧 ‘중국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구성’이라는 시각에서 ‘유가와 칸트’라는 주제를 탐구해 왔다. 중국과 한국은 모두 오랜 유교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근대에는 똑같이 서양문화라는 강력한 충격을 감당해야만 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나름대로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위에서 말한 『사단과 칠정: 도덕정감에 관한 비교철학적 탐구』에서도 칸트의 초기윤리학이 프리드리히 실러(Friedrich Schiller)의 윤리학을 지나 현상학의 윤리학으로 발전하는 과정과 그 내적 사상의 전개과정을 설명하였고, 이러한 구조에 대한 분석을 통해 조선성리학의 ‘사단칠정논쟁’을 탐구하고 있다. 이렇게 본다면 ‘유가와 칸트’라는 주제는 한국의 유학 연구에도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기주·이기훈이 두 한국 학자가 이 책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출판하고자 했던 것이니, 필자는 그 성공을 낙관한다. 아울러 이 책의 한국어판 출판을 계기로 한국 독자의 비판과 가르침을 간절히 기대한다.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
#동양철학
#맹자
#서양철학
유방경영학
신동준 저 | 학오재
현재 하드파워 위에 소프트웨어의 외피를 씌워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선 삼성은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이른바 ‘퍼스트 무버’로의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기술과 예술을 결합시킨 ‘손 안의 세상’으로 IT산업의 정상에 우뚝 선 애플제국의 전례를 뒤늦게 좇고 있는 셈이다. 기존의 탄탄한 하드웨어 파워 위에 소프트웨어의 외피를 입히는 게 관건이다. 21세기 경제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초한지제’에서 찾고자 하는 기업CEO라면 반드시 ‘선발제인’과 ‘후발제인’ 계책을 두루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초한지제’ 당시 유방이 보여준 일련의 난세리더십이 대표적이다. 이는 필자가 본서를 펴낸 이유이기도 하다. ‘초한지제’에 활약한 여러 군웅과 책사들의 위기대처 방략과 다양한 유형의 지략은 21세기 ‘스마트 혁명’ 시대의 경제전쟁에 그대로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많다. 특히 유방이 보여준 난세리더십이 그렇다. 어떤 면에서는 조조와 제갈량 등 삼국시대의 영웅들이 구사한 난세리더십보다 더 큰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극명하게 갈리는 ‘흙 수저’의 전형인 유방과 ‘금 수저’의 상징인 항우가 서로 생사를 걸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덕분이다. 모쪼록 본서가 한반도통일 통한 ‘동북아허브’의 구축에 앞장서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나름 유용한 지침서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머리말 중에서 -
#동양철학
[리링 저작선] 리링의 주역 강의
리링 외 저 | 글항아리
『주역』은 서주시대부터 있었던 『역경易經』과 이를 후대에 해설한 『역전易傳』으로 이루어진다. 흔히 『경』은 점술을 말하고 『전』은 철학을 말했다고도 하지만, 이 둘은 결코 분리될 수도 분리된 적도 없다. 『주역』은 경과 전의 관계가 특히 긴밀하여, 전을 버리고 경만 읽는다면 아무 맛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역전』의 해석이 『주역』의 본뜻에 부합하는지 여부는 또 다른 문제다. 『경』의 판본부터가 다양하여 해석이 분분한데, 어느 해설을 어떻게 읽어야 경문의 본뜻에 가까이 갈 수 있을까? 그렇기에 길잡이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왕필본을 저본 삼고, 출토본별 차이를 밝히면서 『역경』 본문을 해설한다. 수천 년 역학사에 대한 단단한 이해와 문자학·음운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위당송漢魏唐宋의 방대한 주와 근현대 연구가들의 해석을 비교 분별하며 『주역』 이해로 나아가는 가장 믿음직한 길을 보여주고 있다.
#동양철학
#리링
#주역
#역학/천문학
공자이야기
신동준 저 | 학오재
공자사상이 비록 21세기 동북아시대의 벽두에 중국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고는 하나 [공자세가]와 성리학에 기초한 책들이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공자의 생애 및 사상 등에 관해 역사적 사실과 부합하는 체계적인 저술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관련서는 [사기세가]의 내용을 토대로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한 것뿐이어서 공자의 생애 및 사상 등에 정확히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
본래 공자의 생애 및 사상 등에 관해 정확히 파악키 위해서는 {논어}를 비롯한 유가경전과 {춘추좌전}과 {사기}를 비롯한 관련사서, {장자}와 {한비자} 등을 비롯한 제자백가서를 모두 참조해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것만을 취사선택한 뒤 이를 종합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는 매우 지난한 작업이 아닐 수 없다. 동양정치사상을 전공한 필자는 그간 춘추전국시대의 역사 및 사상에 관한 일련의 논문과 책을 꾸준히 펴내왔다. 필자가 감히 공자의 생애 및 사상 등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을 시도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본서는 일반 대중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이는 일반인들 사이에 공자에 대한 학습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자사상을 비롯한 유가사상에 대해 일목요연하면서도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 거의 없다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데 따른 것이다. 나름 평이하게 서술키 위해 노력한 만큼 일반 독자들도 읽는데 큰 부담은 느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관련분야의 전문가가 읽을지라도 공자의 생애 및 사상 등에 관해 나름 매우 심층적으로 추적한 까닭에 커다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저자서문 중에서 -
#동양철학
#공자
춘추좌전 (전면개정판)
신동준 저 | 학오재
좌구명의 『춘추』 주석서인 <춘추좌전>을 번역한 간행물로, 기록된 사실에 근거하여 실증적인 태도로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역사적 상황, 정치사회적 변혁, 제도와 문물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내용을 사실적으로 서술하고 있어, 다른 주석서에 비해 경학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공자의『춘추』해석에 보다 가까이 접근하고자 했다. 역자는 <춘추좌전>에 관한 역대의 모든 주석을 참고하여 춘추전국시대의 시대이념에 가장 부합하는 주석을 선택하였다. 지난 2006년에 처음으로 「춘추좌전」을 출간한 이래 근 10년 만의 개정판인 본서에는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조속히 실현해 명실상부한 '허브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동양철학
주자평전 제14장 전방위적인 문화 논전
수징난 저자 | 역사비평사
남송의 현실 세계에 살았던 인간, 주희를 그려내다 『주자평전』은 주희에 대한 이 같은 인식을 깨기 위해 저자 수징난이 쓴 ‘종합적인 주희의 전기’이다. 기존의 해설서들이 추상적이고 차가운 철학 개념을 동원하여 주자 사상의 형이상학적 골격을 내세웠다면, 이 책은 고고하고 완전무결한 ‘성리학자 주자’ 대신에 절절한 삶의 맥락 속에서 문제의식을 부둥켜안고 고뇌하는 ‘인간 주희’를 힘껏 그려냈다.
#동양철학
#주자
주자평전 제15장 무신 연화주사의 풍파
수징난 저자 | 역사비평사
남송의 현실 세계에 살았던 인간, 주희를 그려내다 『주자평전』은 주희에 대한 이 같은 인식을 깨기 위해 저자 수징난이 쓴 ‘종합적인 주희의 전기’이다. 기존의 해설서들이 추상적이고 차가운 철학 개념을 동원하여 주자 사상의 형이상학적 골격을 내세웠다면, 이 책은 고고하고 완전무결한 ‘성리학자 주자’ 대신에 절절한 삶의 맥락 속에서 문제의식을 부둥켜안고 고뇌하는 ‘인간 주희’를 힘껏 그려냈다.
#동양철학
#주자
주자평전 제17장 기유년(1189)
수징난 저자 | 역사비평사
남송의 현실 세계에 살았던 인간, 주희를 그려내다 『주자평전』은 주희에 대한 이 같은 인식을 깨기 위해 저자 수징난이 쓴 ‘종합적인 주희의 전기’이다. 기존의 해설서들이 추상적이고 차가운 철학 개념을 동원하여 주자 사상의 형이상학적 골격을 내세웠다면, 이 책은 고고하고 완전무결한 ‘성리학자 주자’ 대신에 절절한 삶의 맥락 속에서 문제의식을 부둥켜안고 고뇌하는 ‘인간 주희’를 힘껏 그려냈다.
#동양철학
#주자
주자평전 제18장 임장으로 남하하다
수징난 저자 | 역사비평사
남송의 현실 세계에 살았던 인간, 주희를 그려내다 『주자평전』은 주희에 대한 이 같은 인식을 깨기 위해 저자 수징난이 쓴 ‘종합적인 주희의 전기’이다. 기존의 해설서들이 추상적이고 차가운 철학 개념을 동원하여 주자 사상의 형이상학적 골격을 내세웠다면, 이 책은 고고하고 완전무결한 ‘성리학자 주자’ 대신에 절절한 삶의 맥락 속에서 문제의식을 부둥켜안고 고뇌하는 ‘인간 주희’를 힘껏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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