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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분류 - 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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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Ⅳ -天 그리고 鳥ㆍ航ㆍ彈ㆍ電-
김재한 편저 | 도서출판소화
뭍(地)과 물(水)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그간의 DMZ 연구에서 벗어나 하늘(天)을 주제로 삼으면서 DMZ에 대한 연구범주를 한 차원 더 격상시켜 보았다. 하늘의 행위자인 새(鳥), 항공기(航), 미사일(彈), 전파(電)에 초점을 두고 하늘 DMZ를 살펴보았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지기 위해서는 시공(時空)을 초월하는 공존의 실천이 필요하며 근본적으로 신뢰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할 것이다.
DMZ Ⅴ -평화-
김재한 편저 | 도서출판소화
비무장지대하면 평화보다 전쟁이 연상된다. 실제로 비무장지대는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폐지된다. 따라서 공식적으로 종전(終戰)이 선언되지 못하고 정전(停戰)상태가 50년 이상 지속해 왔다는 것은 한반도 안보의 불안정성을 보여 준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소규모의 돌발상황을 제외하곤 정전 상태가 50년 이상 유지되어 왔다는 것은 그만큼 평화적 기능을 했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비무장지대의 본래 취지는 평화를 지향하는 것이지 결코 전쟁을 지향하는 것은 아니다.
신문
채백 저,채백 사진 | 대원사
신문의 역사를 사진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자료! 2001 일본교과서 역사왜곡 파동) 한국 지성의 소리 2 : 지방자치단체의 결의
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 저 | 역사비평사
우리가 왜 목소리를 높였고, 무엇을 고민했으며,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해결책(대안)을 찾고 있는지를 집합적으로 확인하게 해주는 자료 백서. 일본교과서의 역사왜곡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점검하며, 역사적 자료로서, 나아가 되풀이되는 역사왜곡을 저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이 자료집은 그 동안 우리가 왜 목소리를 높였고, 무엇을 고민했으며,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해결책(대안)을 찾고 있는지를 집합적으로 확인하게 해줄 것이다. 자료집 1권은 '언론자료로 본 일본교과서 역사왜곡'으로 한국의 주요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에 게재된 논평 또는 시평 류의 글을 중심으로 편집하였다. 또한 외국인의 글과 독자투고, 기자들의 분석적인 글과 대담 기사도 수록하였다.
#역사교과서
#일본
#역사왜곡
우석훈, 이제 무엇으로 희망을 말할 것인가 : `88만원 세대`를 넘어 한국사회의 희망찾기
우석훈 저 | 시대의창
절망에 빠진 20대에게 희망을 선동한 《88만원 세대》 저자 우석훈이 독립 인터뷰어 지승호의 인터뷰로 한국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희망 찾기에 나섰다. 이 책에서 우석훈은, 일그러진 욕망으로 빚어진 시장 만능 시대의 절망을 말한다. 시장 만능주의는 예술을 (재테크 개념에 따른) 돈값으로 질서정연하게 줄 세우고, 경제를 비용효율로만 재단하여 사람을 제거한 나머지 혼란에 빠뜨렸다. 우리 사회의 절망을 가속화하는 또 하나의 요인은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집착한 나머지 언제든지 그 현상을 촉발할 수 있는 근본을 외면해온 데 있다. 기름으로 뒤덮인 태안반도는 하나의 현상일 뿐이며, 그 근본은 개발이익에 현혹되어 새만금의 숨통을 틀어막는 데 박수치고 경부운하 건설에 표를 던지는 우리의 일그러진 욕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석훈은 그런 절망을 씨앗으로 삼은 희망을 얘기한다. 이 책은 “강요된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생각할 때라야 비로소 희망이 보일 것이다.” 라는 저자의 말을 통해 결국 나, 그리고 우리 안에 그 실마리를 찾아내자고 제안하고 있다.
#경제
80년대 한국인문사회과학의 현단계와 전망 - 학술단체연합심포지움발표논문집
학술단체연합심포지움 준비위원회 저 | 역사비평사
1988년 6월 3일, 4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학술단체 연합심포지움은
첫째 80년대 이후 창립된 신흥단체들간의 연대와 교류를 증진하는 것,
둘째 80년대 이후 분산적으로 추구된 진보적 학술연구의 중간점검과 차후의 전망 수립,
셋째 일반학술연구자, 일반국민들에 대한 사회과학적 인식의 대중화와 신흥학술단체의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자,
‘학계의 민주화와 진보적 학문연구’를 표방하고 출현했던 10개 학술단체게 마련한 ‘지적인 한마당’이었다.
격변하는 현실 속에서 학술연구자가 담당해야 할 몫은 무엇인가?
이 현실과 대결하는 올바른 학술 연구의 내용은 무엇인가?
이제 학술운동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다고 믿는 우리는, 조국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가지고 이 시대를 진지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이 땅의 젊은 학술연구자들이 우리와 함께 이러한 물음을 공동으로 해결해 가기를 바라고 싶다.
- '책을 펴내면서'에서 발췌 -
#한국현대사
법원과 검찰의 탄생 - 사법의 역사로 읽는 대한민국
문준영 저 | 역사비평사
〈법원과 검찰의 탄생〉은 한국의 사법제도를 구성하는 기본적 법제와 관념들의 계보,
특히 법원·검찰에 관한 법제와 실무를 지배하는 의식과 관행이 어디에서 기원해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 추적하고 있다.
구한말, 일제시대, 미군정기와 정부수립 이후까지, 각 시기 핵심적 법령의 입법과정과 이를 둘러싼 정치적 역학관계를 밝힘으로써 결국에는 우리 사법제도의 명과 암을 들여다본다.
우리 사법제도의 문제점을 표현하는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작은 사법’, ‘관료사법’, ‘검찰사법’, 시민적 기반의 결여, 권위주의와 엘리트주의, 관료주의와 복종문화, 탈정치성의 가면을 쓴 정치적 편협성, 법조삼륜의 이익동맹구조 등이다. 핵심은 ‘사법민주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시대, 법원과 검찰은 엄정한 ‘탈정치성’, ‘정치적 중립성’을 내세우며 자신의 권위를 강변해왔지만, 그 역사는 곧 사법이 정권의 이해에 휘둘린 어두운 역사이기도 했다.
이제 다시 사법에서 대표성을 구현하고, 고질적인 사법불신을 해소, 사법이 정당성과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
#법
열린 사회주의 닫힌 사회주의
안토니 라이트 외 저 | 역사비평사
이 책은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주요 사회주의 경향들을 간명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주의의 과거와 현재를 일별해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사회주의
한국사회의 민주적 변혁과 정책적 대안 - 학술단체협의회 제5회 연합심포지엄
학술단체협의회 저 | 역사비평사
급변하는 국내외의 정세 속에서 그간 ‘거대분석의 프리즘’에서 놓쳐버렸던 많은 문제들이 우리들에게 제출되고 있다.
1980년대 우리 사회의 진보적 흐름의 일부로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변혁적 시각의 정립에 앞장 서 온 진보적 학술연구진영은
이제 그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새롭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 분석을 진작할 필요가 있는데,
그러한 구체적 연구영역 확대의 작은 하나로서 대중적인 관심주제들에 대한 정책적 연구주제들이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출된다.
학단협이 그 일부를 이루는 진보적 학술연구진영은 1990년대 초의 새로운 현실적, 학술적 정세하에서
많은 고민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변화하는 정세 속에서 진보적 학술연구의 학술적 몫은 과연 무엇인가.
진보적 학술연구가 단순히 학술‘연구’일 뿐만 아니라 진보적 실천의 작은 일부였다고 할 때
그러한 실천의 몫은 향후의 정세 속에서 어떻게 표출되어야 하는가하는 등의 고민이 우리 앞에 있다고 할 수 있다.
- '책을 내면서' 중 일부 발췌 -
#한국현대사
미국-보수적 정치문명의 사상과 역사
권용립 저 | 역사비평사
제목이 암시하듯 미국은 ‘보수적’인 나라다.
이 보수성의 역사적 사상적 근원과 그 사적 표출을 보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따라서 미국 사학계나 정치학계에서 미국적 정신의 근원으로 상정되어 온 자유주의 공화주의, 캘빈주의 모두가
사실은 미국적인 의무의 보수성, 즉 미국적 보수주의(보수적 아메리카니즘)을 유발한 이념적 계기로 작동했음을 밝히고,
이 미국적 보수주의가 미국정치사와 대외정책사에 어떤 모양으로 표출되어 왔는지를
미국의 국사학 연구 조류를 토대로 보려는 것이다.
제3장까지는 일반 독자들이 읽기에 부담스러운 내용이나 개념이 자주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차피 세계의 미국정치론 교재들이 대개 미국정치의 제도만 다루는 편파성을 보이면서
미국 그 자체에 대한 총괄적 논의를 경시해 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책의 전반부는 그 논리적 엄밀성이 약하더라도 미국의 보수성을 이론적으로 도출해내는 중요한 부분이다.
차분히 되새기면서 읽어나가면 독자들이 이해하고 비판할 수 있는 내용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양사/세계사
(증보판) 국가보안법연구 1 - 국가보안법변천사
박원순 저 | 역사비평사
이 책은 국가보안법을 단지 법조문 해석에만 그치지 않고 법을 제정하게 된 역사적 정치적 배경과 그 개악사, 그리고 이 법의 사상적 특징을 다루고 있는 점에서 독특하다.
보안법의 성격을 광범위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있는 이 책은 비단 법률을 공부하는 학도만이 아니라 인권문제나 사상관계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한국현대사
#법
생각하는 갈대 - 사회주의를 위하여 더 많은 민주주의를! - 1917년에서 현재까지
보리스 카갈리츠키 외 저 | 역사비평사
보리스 카갈리츠키의 『생각하는 갈대』에서는 소련의 인텔리겐차가 스탈린시대의 살인마적인 탄압을 이기고 살아남아 마침내 민중과 함께 또 한 차례의 대변혁을 구상하게 되기까지의 오랜 과정이 현장의 소리로 생생하게 재현되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앞에 소개한 제3의 견해가 얼마나 현실적인 것인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학문의 상아탑’에 머물기를 거부하고 반체제운동의 기수로 활약하던 중에 ‘유로코뮤니즘’을 유포시켰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오랜 옥고를 치러야 했다. 그는 1987년 8월 소련 내의 50여 개 반체제 단체들이 첫 번째 공시회를 개최하고 ‘사회주의클럽 연합선언’을 발표하게 되기까지 사회학자 펠만, 언론인 파블로프스키, 철학자 마주찐 등과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 (중략) ……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독재권력은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얼굴을 하고 나타난다는 평범한 상식이 새삼스럽게 상기된다. 현재도 형식적 민주화의 장막 뒤에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권력의 횡포·비리와 맞서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인민의 대변자가 되어 “사회주의를 위하여 더 많은 민주주의”를 외치는 소련 인텔리겐차의 목소리가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사회주의
국가보안법연구 2 - 국가보안법적용사
박원순 저 | 역사비평사
그동안 있었던 국가보안법사건들을 제제대로 파악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였다. 국가보안법이 적용되었던 사건들에 대한 기본적인 통계조차 오랜 시간 동안 작성되지 않았으며 더러는 유실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또, 국가보안법에 희생된 어느 누구도 자신의 한맺힌 기록을 제제대로 남겨둘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가 오랫동안 우리의 주변을 짓눌러 왔다.
이와같이 제2권은 『국가보안법 적용사』라는 이름에 값할 만큼의 체계와 내용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 다만 후일 학자들이 제대로 된 연구서나 논문을 쓸 때 작은 참고자료라도 되고 일반 국민들이 국가보안법의 남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실증적인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한국현대사
#법
국가보안법연구 3 - 국가보안법폐지론
박원순 저 | 역사비평사
이 책은 국가보안법에 대한 이론적 분석과 국가보안법 개폐논쟁을 정리하고 있다.
3권 『국가보안법 폐지론』은 1권『국가보안법 변천사』와 2권 『국가보안법 적용사』의 결론이기도 하다. 국가보안법의 변천과정과 적용현실은 바로 국가보안법이 민주주의국가의 정당한 법률일 수 없음을 명백히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3권을 통하여 필자는 국가보안법이 인류가 보편적으로 발전시켜온 제반 법률적 원리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세계에 유례없는 사상의 탄압법인 동시에 세계정세의 변화와 남북한 관계의 진전과정에 비추어 시대착오적인 냉전과 독재의 유물이라는 점을 입증하려 하였다. 제6공화국 정부는 민주화와 북방정책을 표방하고 나섰으나 국가보안법의 존재와 남용으로 그 모든 구호를 허구화시켰다는 역사적 평가 속에 황혼을 맞고 있다.
#한국현대사
#법
시티즌 오블리주 -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새로운 물결
문제갑 저 | 역사비평사
이 책은 '시민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귀한 사람들의 선한 행동에서 가르침을 얻고, 나아가 모든 시민이 기부와 선행, 봉사에 나서서 고귀한 존재가 되자는 시티즌 오블리주에 대한 첫 번째 책입니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세상을 바꾸고 있는 수많은 사람과 사회적 기업, 기업 시민을 만날 것입니다.
[현대문학] 근대계몽기 가족론과 국민생산 프로젝트
전미경 저 | 소명출판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가족에 대한 명시적이고도 암묵적 질서에 관한 것이다. 그 질서들을 우리는 전통, 윤리, 규범, 도리, 당위 등으로 부른다. 이것들은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도 하지만 버거운 짐으로 우리 모두를 짓누르기도 한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그런 질서를 낯설게 바라보는 데 있다. 1장에서는 근대계몽기 매체 속에서 가족은 어떻게 배치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분석하였다. 2장, 3장, 4장에서는 당시 야만의 풍속이라 부끄러이 간주되었던 조혼과 축첩제 그리고 과부개가를 둘러싼 가족제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5장에서는 여성에게 남성과 마찬가지의 동등한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는 논의가 궁극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것이 여성을 말하는 외부자의 목소리라면, 6장에는 여성이 목소리를 담았다. 남녀가 동등한 사회에서 여성이 소망하는 여성의 삶을 그려보았다. 마지막 7장에서는 당대 새롭게 탄생한 '청년'이 부모자녀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현대문학] 국민국가의 정치적 상상력 : 근대계몽기의 신체 · 전쟁 · 민족담론
이승원 저 | 소명출판
100여 년 전 한국, 근대화는 어떠한 구체적 실감으로 조선인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는지를 탐색하는 책. 1부 '근대적 신체의 발견과 위생의 정치학'은 호명되지 않은 채 파편적으로 존재하는 인민들을 '국민 혹은 민족'의 이름으로 호명하기 위한 갖가지 권력의 흐름들을 살펴본다. 근대가 단순히 문명.국가.민족.역사담론으로 다가온 것이 아니라, 단발.기차.신작로.선교사.병원.에티켓과 함께 온 것임을 신문자료를 통해 증명한 것. 2부 '전쟁서사와 국민국가 프로젝트'는 소문으로서만 존재하는 전쟁들, 저 먼 역사 속에서만 남아 있는 전쟁을 집단적 기억으로 되살리기 위한 영웅서사들을 탐색한다. 3부 '꿈-서사의 민족담론과 계몽의 수사학'은 신채호, 박은식 등의 몽유(夢遊)형식의 서사를 통해 당대를 대표하는 전투적 계몽주체들의 사상적 모험을 둘러보았다.
#한국근현대문학
#문학이론
#근대성
조선총독부 법제 정책
이승일 저 | 역사비평사
『조선총독부 법제 정책』은 ‘조선민사령’의 제정과 개정 과정을 중심으로 일제의 식민지 법 정책을 분석한 제품입니다. 근대 일본에서는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중요한 사항, 즉 입법사항에 관해서는 법률로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하였으며 그에 따라 민법, 상법, 중의원선거법, 호적법 등 다양한 사향을 법률로 제정하였습니다. 조선총독부의 입법 정책 분석을 통해 종전 한국사학계에서 사용해온 동화 정책의 개념을 역사적, 시대적 환경에 따라 제한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을 제안하며 일제의 식민지 법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사
#법
#식민지
[동아시아 중국] 현대 중국여성의 삶을 찾아서 : 국가 · 젠더 · 문화
김미란 저 | 소명출판
사회주의 체제와 시장주의적 개혁을 각기 30년씩 경험한 중국 사회에서 여성의 삶은 동아시아 각국이 경험한 자본주의적 근대화와 구별되는 독특한 측면이 있었다. 그와 동시에 냉전과 탈냉전이라는 적대적 공존 속에서 인접국가에 영향을 주고 받으며 21세기에 이르렀다. 중국 여성 자체의 ‘해방’적 측면을 중국적 맥락에서 검토한다는 일차적인 목적과 함께 씌여진 이 책은 식민의 경험으로 착종된 한국·중국·일본 간의 여성담론의 접점과 소통을 탐색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발전된 서구 자본주의사회를 극복의 대상으로 인식한 중국 사회주의의 건설은 사회주의라는 이념면에서는 소련 및 북한과 유사하였지만 낮은 경제적 발전수준과 전통적인 관념의 영향으로 목적과 결과 사이에 낙차가 컸다. 중국 사회주의 여성 정책은 토지개혁과 함께 양대 개혁이라 불리는 ‘혼인법’(1950)을 대표적 성과로 꼽는데, 일부일처제를 정착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혼인법이 실제 실행과정에서 오용되고 변용되는 측면을 분석함으로써 농업사회에서 프롤레타리아 계급혁명이념과 여성해방 이념이 빚는 갈등관계를 살펴 보았다.이와 함께 새로운 사회 건설이라는 목표하에 엘리트 집단 교체를 위해 실시되었던 대학입시개혁(1958-66), 그리고 1980년대 이후 30년간의 침묵을 깨고 부상한 ‘여성주의’담론을 서구의 영향과 중국 사회주의에 대한 비판적 극복이라는 측면에서 고찰하였다.이러한 일국적인 측면과 함께, 1990년 이후 한일 간에 쟁점으로 떠오른 ‘군위안부’문제가 뒤늦게 중국의 반향을 불러 일으켜 한중일 삼국 간에 이루어진 소통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2000년 이후에 글로벌화하는 경제적 환경에서 서구의 여성이론이 아닌 동아시아의 여성주의 이론의 분석틀을 찾고자 하는 한국과 중국의 최근의 연구동향과 공감도 언급하였다.
절옥귀감(折獄龜鑑)
정극 저,김지수 역 | 소명출판
『절옥귀감(折獄龜鑑)』은 송나라 정극(鄭克)이 편찬한 중국 고대 법제사 판례집으로 춘추전국시대부터 북송 휘종 때까지 약 1,500년간에 시기의 역사적 명판결을 광범위하게 수록하고 있습니다. 절옥(折獄)은 재판을 의미하는 용어로 체계적인 형식과 조리있는 방법으로 역대 주요 사건의 수사·심리·판결 등을 총정리하고, 그에 대한 정반(正反)양면의 역사적 경험과 교훈(귀감:龜鑑)을 종합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대 정사와 실록으로부터 각종 문집이나 필기소설까지 자료들을 망라하고 있는데, 그 중 적지 않은 원전이 망실되어 전해지지 않고 일부 내용은 현전 자료와 중요한 차이가 있어 중국의 역사나 문화 특히 법제사를 연구하는 학자에게 귀중한 자료로 손꼽히는 제품입니다.
#중국사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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