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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분류 - 문화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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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역 영첨(國譯 靈籤)
이정섭 저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과 우리 민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한국민속문헌자료』를 집대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 성과물의 하나로 점복서 연구에 귀중한 자료인 『국역 영첨』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1첨에서 100첨까지의 내용이 수록된 『영첨』은 다른 점복서와는 달리 점괘를 풀이하고 또 예전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사람들에게 점괘풀이보다 권선징악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컨대, 아무리 좋은 점괘가 나왔다 하더라도 적선을 해야 복을 누리며, 설사 나쁜 점괘가 나왔다 하더라도 적선하고 근신하면 재앙을 면할 수 있다는 식으로 사람에게 권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점복은 인간의 지능으로 예측할 수 없는 미래사나 미지의 일을 주술의 힘을 빌려 추리 내지는 판단하고자 하는 행위로, 인류생활과 함께 병행되어왔습니다. 최근 일간신문지마다 일일운세가 있는 것도 점복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점복관련 희귀문헌인 『국역 영첨』이 학문적 연구가 미비한 점복연구에 유익한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 〈발간사〉 중에서 -
#조선시대사
#역학/천문학
[불교총서 18] 불교에서의 죽음 이후, 중음세계와 육도윤회
허암 저,허암 저 | 예문서원
이 책은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누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제1장에서는 중음세계에서 망자가 누구에게 재판을 받고, 그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망자가 재판을 받는 49일 동안에 유족들은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제2장에서는 중음세계의 재판에 따라 망자가 가는 곳인 지옥, 아귀, 아수라, 축생, 인간, 천계에 대해 기술한다. 특히 저자가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지옥도와 아귀도이다. 경전에서는 지옥 중에 팔열지옥(맹렬한 불꽃이 타오르는 여덟 개의 지옥)을 136개로 분류하여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는데, 이 지옥에는 현생에서 어떤 죄를 지은 자가 떨어지며, 이곳에 떨어지면 어떤 형벌을 받는지를 상세하게 언급한다. 그리고 경전에서는 아귀를 36종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므로, 36종류의 아귀에 대해서도 본문과 미주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불교
[불교총서 17] 불교인식론
S.R.Bhatt 저,S.R.Bhatt 저 | 예문서원
‘인간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지식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는 것이 인식론이다. 부처님은 깨달음을 얻은 후에도 제자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조차도 엄격한 비판적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고무하셨는데, 논리와 지식의 본성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 즉 인식론은 처음부터 불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다. 깨달음이란 바른 인식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 그래서 바른 인식을 통해 깨달음을 성취하는 것이 불교인식론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지각, 추리, 자상, 공상, 논증인, 논증대상, 본질로서의 논증인, 결과로서의 논증인, 비인식으로서의 논증인, 본질적 관계, 인과성의 관계, 동일성의 관계 등 불교인식론의 핵심 개념들을 쉽고 체계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불교
영산재
홍윤식 저,석선암 사진 | 대원사
영산재는 영축산에서 석가모니불의 설법 모임을 뜻하는 영산회상을 상징화한 의식의 형태이다. 불교 의식 가운데 가장 심오하고 장엄의 극치를 이룰 뿐만 아니라 음악, 무용 등의 각종 문화 요소를 내포하고 있어 전통 문화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산재의 종류, 특성, 구성, 진행 절차 등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불교
산사의 하루
돈연 저,김대벽 사진,안장헌 사진 | 대원사
시인인 돈연 스님이 직관적이고 섬세한 문체로 써 내려간, 산사에서 살아가는 스님들의 이야기. 새벽을 깨우는 도량석으로 시작하여 예불, 후원의 공양 준비, 정갈한 발우 공양, 청소, 강원, 율원, 선방에서의 정진 등 소박하고 검소하며, 보이지 않는 엄격한 질서 속에서 서원(誓願)을 지켜 나가는 수행자들의 생활을 사진과 함께 밀도 있고 서정적으로 보여 준다.
#불교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187] 보성론
견혜보살 외 저 | 소명출판
여래장 계열의 유일한 산스크리트본 『보성론』 ― 불성을 말하다 『보성론』은 대승불교의 여래장 사상을 설하는 논서로서, 인도에서 찬술된 여래장 계열의 논서로서는 유일하게 온전한 산스크리트본이 남아있다. 여래장을 설하는 여래장계 경전들이 많이 현존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한역이나 티베트역으로만 현존하고 있기 때문에 『보성론』의 가치는 인도의 여래장 사상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보성론』의 중요성은 단지 산스크리트본이 남아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논서를 중심으로 불교철학과 수행론이 전개되어 온 인도불교에서 『보성론』은 학설로서의 여래장 사상을 본격적으로 체계화시켰다는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로 출판된 『보성론』은 산스크리트본 원문과 원문에 대한 번역, 주석을 담고 있어 여래장 계열 논서 중 유일하게 산스크리트본이 남아있는 『보성론』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보성론』의 주제는 ‘Ratnagotravibh?ga’라는 제목이 말해주듯이 보성(寶性), 즉 ‘(삼)보의 종성의 분석’이다. 여기서 삼보의 종성이란 ‘삼보가 출현하는 원인’이라는 의미이다. 삼보란 궁극적으로 불보(佛寶)로 귀결되기 때문에 『보성론』의 설명이 지향하는 바는 결국 붓다가 될 수 있는 원인으로서 불성(佛性(buddha-dh?tu))이나 여래장(如來藏(tath?gata-garbha))을 설하는데 있다. 따라서 『보성론』의 주제는 법신, 즉 불성을 설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1) 중생 속에 있는 여래는 번뇌에 덮여져 있다. 2) 교설을 듣고 수행함에 의해 여래는 현현하고 붓다의 작용을 나타낸다. 3) 그렇지만 인위와 과위에 있어 그 본성은 변함이 없다. 동아시아에서 여래장 사상은 가장 중요하고 심원한 불교철학 분야의 하나로서 간주되고 있다. 『보성론』에 의해 시도된 여래장 사상의 체계화 작업은 동아시아 불교에서 화엄종과 더불어 정점에 이르렀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티베트불교에서도 여래장 사상은 후기전파기 이래 중관학과 함께 가장 중요한 교리의 하나로서 자리하고 있으며, 『보성론』을 핵으로 조직되고 있다. 티베트전승에서 『보성론』은 소위 미륵의 五法의 하나로서 정확히 말하면, 미륵의 오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문헌으로서 간주되고 있다. 티베트의 여러 불교학파들은 『보성론』의 여래장 사상을 중관학파의 空性과 통합시키려는 하나의 사상사적 과제를 갖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중관과 여래장 사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했다. 이런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보성론』의 이해에 놓여있다. 『보성론』은 인도불교 내에서 ‘기체론적’ 사유가 어떻게 불교 내에서 불교화되었으며, 대승의 핵심적인 구제론적 이념의 하나로 발전했는가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불교사상이 종교적, 문화적으로 이질적인 요소와 대면하여 어떻게 성공적으로 통합시켜왔는가를 보여주는 징표이다. 이 책을 통해 현대와 같은 다종교 사회의 중요한 종교적 과제인 통합적 사유를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연구총서 1] 동북아 샤머니즘 문화
전북대 인문학연구소 저 | 소명출판
모든 탐구활동은 근원에서부터 시작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샤머니즘은 현재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신 이전의 원형적 사고를 반영하고 있는 문화 형태이다. 따라서 동북아 샤머니즘의 이해는 동북아화의 특성과 가치를 보다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우리 나라와 중국 만주지역의 문화적 동질성과 이질성을 비교 검토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 21세기 동북아 경제 공동체를 지향하는 이 즈음 동북아 지역이 문화적 공동체임을 확인할 수도 있었다.- 머리말 중에서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113] 대비로자나성불경소 3
김영덕 저 | 소명출판
불교가 모든 종교와 여러 사상 중의 꽃이라면, 밀교는 그 꽃의 열매격이 된다. [대일경]은 그러한 밀교의 중심이 되는 교학을 담고 있다. [대일경소]는 이 경의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풀이한 것인데, [대일경]의 사상을 재조직하여 발전시켜 중국 밀교의 성립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그러므로 밀교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불교의 진수를 맛보려는 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111] 대비로자나성불경소 1
김영덕 저 | 소명출판
불교가 모든 종교와 여러 사상 중의 꽃이라면, 밀교는 그 꽃의 열매격이 된다. [대일경]은 그러한 밀교의 중심이 되는 교학을 담고 있다. [대일경소]는 이 경의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풀이한 것인데, [대일경]의 사상을 재조직하여 발전시켜 중국 밀교의 성립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그러므로 밀교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불교의 진수를 맛보려는 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112] 대비로자나성불경소 2
김영덕 저 | 소명출판
불교가 모든 종교와 여러 사상 중의 꽃이라면, 밀교는 그 꽃의 열매격이 된다. [대일경]은 그러한 밀교의 중심이 되는 교학을 담고 있다. [대일경소]는 이 경의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풀이한 것인데, [대일경]의 사상을 재조직하여 발전시켜 중국 밀교의 성립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그러므로 밀교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불교의 진수를 맛보려는 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이다.
이장의(二障義)
원효 저,은정희 역주 | 소명출판
『이장의(二障義)』는 원효 윤리관의 실천적인 측면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논서 <이장의>를 번역하고 주석을 붙인 제품입니다. 원효 자신의 학설을 밝히는데 꼭 필요한 저서일 뿐만 아니라, 중국 화염종의 대표자인 법장과의 관계를 해명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의의를 지닙니다. 『이장의(二障義)』는 원효의 중생의 깨달음에 목표를 두고 있는 그의 윤리관이 특히 실천적인 측면에서 가장 잘 드러나 있는 논서이며 원효사상이 일본불교에 미친 영향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문헌이라고 할 수 있으며, 중생들이 왜 미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이 번뇌를 차단하여 깨달음을 얻도록 할 것인지를 상세히 논구하고 있습니다.
#불교
#한국고대사
[불교총서 15] 한국 비구니의 수행과 삶 2
전국비구니회 저,전국비구니회 저 | 예문서원
한국 비구니승가의 위상을 드높인 근현대 비구니스님의 수행과 삶
이 책은 삼국시대부터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한국 비구니의 역사와 삶을 조명한 『한국 비구니의 수행과 삶』(예문서원, 2007)에 뒤이어 출간된 제2권으로서, 근현대 한국 비구니계를 대표하는 총 15명의 비구니스님들의 수행과 행적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질곡 많았던 근현대사를 이겨내고 현재의 한국 비구니 위상과 수행가풍을 세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인물 중심으로 밝힘으로써, 이제까지 소홀히 다루어져 왔던 한국 비구니사를 조명하고 있다.
#불교
[불교총서 14] 유식삼십송과 유식불교
김명우 저,김명우 저 | 예문서원
이 책 『유식삼십송과 유식불교』는 『유식삼십송』의 해석을 통해 유식불교의 모습을 그려낸 것이다.
그런데 『유식삼십송』은 너무나 간략한 게송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 자체만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유식삼십송』이 나온 이래로 유식의 논사들은 이 책을 주석하는 데 힘을 기울여 왔는데, 현존하는 『유식삼십송』의 주석서는 산스크리트어본과 티베트역본으로 남아 있는 안혜安慧의 『유식삼십송석唯識三十頌釋』과, 한역본만 남아 있는 호법護法의 『성유식론成唯識論』 정도이다.
저자는 현존하는 이 두 주석서를 참고하여 『유식삼십송』에 대해 해설하면서, 한역본과 산스크리트어본의 두 종 및 각각의 한글번역문을 모두 소개함으로써 독자의 비교 이해가 용이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불교
[불교총서 13] 현대 예술속의 불교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저,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저 | 예문서원
불교, 현재를 살다.
이 책 『현대예술 속의 불교』는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불교의 대중화와 뉴미디어’라는 주제의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이 그 모태가 되었다. 이는 현재 우리 사회의 삶을 담아내는 다양한 예술매체들과 문화 콘텐츠에 불교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 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의 모색이자, 살아 있는 불교로서의 일진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모색과 노력은 그동안의 불교가 시대를 앞서가거나, 시대의 흐름이나 요구에 상응하는 대중과의 소통에 있어서 문화적 다양성을 도모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다소 미흡하고 아쉬운 점이 많고, 불교가 대중 속에서 끊임없이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대중의 근기에 맞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해야 한다는 반성에서 나온 것이다.
불교가 다양한 예술과 문화의 매체들 속에서 드러나지 못하고 대중들의 욕구에 다가서지 못한다면 불교는 상아탑 속에 갇혀 학문적 불교에 그치거나 산중의 불교로 곧 화석화되고 말 것이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시대의 원효는 목탁을 들고 저잣거리를 활보하여 당시의 사람들이 ‘아미타부처’를 알게 하였고, 고려시대 초의 균여는 당시 사람들이 즐겨하던 향가를 통해 『화엄경』의 보현행원품의 사상을 아름답게 표현한 바가 있다. 근대 전환기에도 잡지 등 근대적 매체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여 근대 불교문화의 창출에 기여하였다.
이처럼 이 책 『현대예술 속의 불교』는 부처님의 ‘일음一音’을 음악ㆍ미술ㆍ영화ㆍ춤ㆍ사이버공간 등의 오늘날의 뉴미디어에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속의 불교를 담아내고 불교의 색을 발견하고자 하였다.『현대예술 속의 불교』의 출간은 불교의 대중화, 즉 대중 속의 불교가 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불교
[불교총서 9] 한국 비구니의 수행과 삶
전국비구니회 저,전국비구니회 저 | 예문서원
여성불자의 지위향상을 선도해 가는 한국의 비구니승가
한국은 불교가 성행하는 나라들 가운데 여성불자의 위상이 대단히 높은 편이다. 티베트나 태국 같은 불교국가의 경우를 보더라도 여성불자의 위치는 미약하기 짝이 없다. 이례적으로 비구니와 비구의 구성비가 8대 2에 이르는 대만 같은 경우가 있지만, 이런 대만이라 할지라도 비구니의 수계가 비구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성불자의 위치는 역시 제한적이다. 이에 비해 한국의 경우는 일단 비구니 수의 비약적인 증가는 언급할 필요조차 없고, 비구니수계식이 비구니장로에 의해 집전될 정도로 그 위상과 독자성이 강화되어 가고 있다.
이 책은 여성불자의 위상을 이러한 수준에까지 끌어올리고자 노력했던 많은 비구니선사들의 행적을 밟으면서 한국 비구니승가의 역사와 수행양상의 전모를 밝히고 있다. 특히 19세기 이후 대거 등장하여 비구니승가의 수행전통과 위상을 확립한 비구니선승들의 행적을 통해서는 한국 비구니승가의 현재를 있게 한 선지식들의 비원과 노고를 읽을 수 있다.
꾸란 주해
최영길 역주 | 세창출판사
꾸란이란 예언자 무함마드가 창조주 알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브리엘 천사의 음성을 통해서 전달받은 내용으로서, 암기와 기록으로 보존되어 내려오고 있는 아랍어 원문을 가리킵니다. 114장 원문 전 분량은 물론이고 원문의 단어 하나 또는 점 하나까지도 꾸란 이라고 합니다. 아랍어를 살아숨쉬게 하는 생명이며, 아랍문화의 대표적 걸작품인 꾸란을 만나보세요.
#서양사/세계사
#이슬람
[불교총서 12] 불교철학과 현대윤리의 만남
한자경 저,한자경 저 | 예문서원
이 책은 불교의 가르침을 불교 논리 자체에 대한 설명을 통해, 또 서양철학과의 비교철학적 고찰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내고, 이어서 그런 불교의 논리가 어떻게 현대사회에 유용한 윤리적 가르침이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책의 말미에는 부록으로 근년에 전개된 바 있는 무아와 윤회와 해탈에 관한 논쟁의 글들이 덧붙여져 있다.
저자는 이 책의 많은 부분에서 불교 개념과 서양철학의 개념들을 짝지어 표현하고 있다. 칸트의 선험적 자아나 피히테의 절대자아, 헤겔의 정신 개념 등에 비견되는 진아, 현상학의 세계관과 유식무경의 경지 등이 그 예라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전적으로 유식불교에 의지하여 불교철학을 해명하는 동시에 서양철학의 방법으로 불교 철학을 바라보고 있다.
[불교총서 10] 비구니와 한국문학
이향순 저,이향순 저 | 예문서원
역사의 전면에 나서지 않고 조용히 명멸해 간 비구니들의 삶의 궤적을 찾아내기 위해 고전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비구니와 관련된 문학작품들을 고찰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1500여 년의 긴 역사를 지니고 높은 교육수준과 뛰어난 수행전통을 자랑하며, 치열한 구도자로서, 훌륭한 스승으로서, 탁월한 예술가로서 한국 불교사와 여성사에서 큰 축을 담당해 온 한국의 비구니승가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비구니와 한국문학』은 “과연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비구니들이 살았던 삶의 궤적을 찾을 것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하여 그에 대한 답을 문학 작품을 통해 찾고자 하는 시도를 담고 있다. 그리고 비구니들에게 드리워진 이러한 은둔의 베일이라는 다분히 낭만적인 수사를 벗기고 이들의 살아 있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원전총서] 선가귀감 : 언해본과 한문본을 아우른 교감과 상주
청허휴정(淸虛休靜) 저,청허휴정(淸虛休靜) 저 | 예문서원
『선가귀감(禪家龜鑑)』은 서산대사 휴정이 선가(禪家)의 요체가 되는 구절들을 뽑아 엮은 것으로 요즘말로 하면 선(禪)의 참고서격에 해당하는 책이다. 선에 대한 휴정의 관점을 통해 선이 만개하던 조선 중기 지식계층의 선에 대한 이해를 살펴 볼 수 있다.
[카르마총서 4] 불교와 유교 : 성리학, 유교의 옷을 입은 불교
아라키 겐고 저,아라키 겐고 저 | 예문서원
'성리학, 유교의 옷을 입은 불교'라는 부제가 말하듯 이 책은 중국철학 가운데 유(儒)·불(佛) 사상에 공통적 토대가 되는 뿌리를 찾아 나선다.
저자는 1장 ''화엄경의 철학''과 2장 ''원각경의 철학''에서 불교철학의 원리를 살펴보고, 3장에서 ''주희의 철학''을, 4장에서 ''왕수인의 철학''을 살핌으로써 불교와 유교가 서로 대립하는 듯 보이지만 공통의 토대를 공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혀낸다.
저자는 주자학의 발생 이후 유학자들이 불교를 비판해 왔지만, 송명(宋明) 유학자들이 한당(漢唐) 유학자에 버금가는 학문적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송대 이후 신유학이 불교와의 갈등과 대립 속에서 불교의 선(禪)사상을 어느 정도 받아들임으로써 가능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모든 중국철학의 공통된 토양을 ''본래성''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불교의 선이 모든 중생이 모두 불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 것, 주자학이 사람은 누구나 요순(堯舜)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 양명학이 거리 가득한 사람 모두가 성인임을 주창하는 것에서 드러난다고 한다.
하지만 본래성이 현실에 몸을 드러낼 때 주체나 현실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하고 그 둘 사이의 일체화를 추구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사상이 발생했다고 결론짓는다.
#불교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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