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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약수
민병준 저,남승찬 사진 | 대원사
일반적으로 약수는 샘물과 광천수를 통틀어 말하지만 엄격히 따지면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 특별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광천수만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동네 뒷동산이나 유적지, 사찰 등에서 흔히 마시는 생수나 맑은 물도 약수라고 잘못 부르고 있다. 이 책은 샘물과는 별도로 광물질이 들어 있는 광천수의 성분과 올바른 음용법, 그 효능과 약수터에 얽힌 전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개인약수, 화암약수, 삼봉약수, 불바라기 약수 등 대표적인 약수터 20곳의 위치와 주변의 볼거리, 찾아가는 길의 지도를 수록하여 여행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다.
한국의 샘물
민병준 저,민병준 사진 | 대원사
전국 각 지방의 약수터와 정결한 샘물을 현장 취재기를 컬러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강원도 영월의 선령약수부터 태백의 검룡소, 오대산 우통수와 충주의 탄금대약수까지 찾아가는 길과 함께 자세히 안내한다.
와인
손진호 저,손진호 사진 | 대원사
와인의 색깔과 향과 맛은 너무나 다채로워 그 자체만을 가지고도 충분한 화젯거리를 제공한다. 각기 다른 와인을 공부하며 습득하게 되는 문화 상식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수 있다. 또한 각 와인은 자기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품종 이야기, 그 고장의 이야기, 생산자 이야기, 그리고 레이블 디자인 자체에 얽힌 이야기 등등 화제가 무궁무진하다. 또한 와인은 식욕을 돋워 주는 맛깔스런 산미를 가지고 있다. 이 산미는 입 안의 미감을 자극하여 침을 분비시킬 뿐 아니라, 기름기도 씻어 주고 음식물의 느끼함도 가시게 한다. 요리의 특성에 따라 그에 적절한 와인을 선택한다면 금상첨화이다. 이러한 와인을 매장에서 구입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레이블에 씌어진 정보이다. 각국의 언어로 표기된 레이블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와인의 종류와 산지, 양조법, 빈티지 등 와인과 관련된 기본적인 상식들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처럼 와인과 관련된 필요한 정보를 이 책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각국 와인 산지들을 소개하면서 이름난 와인들을 함께 살펴보았다. 이 책의 저자인 손진호 선생은 와인의 원산지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에서 수년간 공부하고 현재는 와인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층을 대상으로 하여 와인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는 분이다. 그만큼 충실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장醬
이춘자 저,김귀영 저,박혜원 저,허채옥 저,조후종 저,배병석 사진,류관희 사진 | 대원사
장은 밥을 주식으로 하고, 부식으로 여러 가지 반찬을 곁들이는 우리 식생활에서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미료이다. 좁은 뜻으로는 액체 상태인 간장을 뜻하지만 넓게는 간장, 된장, 청국장, 막장, 즙장, 고추장 등을 통틀어 일컫는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 장 담그는 풍경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오랜 시간에 걸쳐 정성을 들여야 하는 장 담그기가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시중에서 손쉽게 장을 구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겠다. 집안마다 독특한 장맛을 만들어낸 옛사람들의 지혜를 잃어가는 것이 안타깝고 그럴수록 장 담그는 풍경이 그립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잊혀져 가는 장에 관한 이야기와 담그는 방법들을 되도록 자세하게 싣고, 젊은 사람들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조금 더 간단한 방법들에 대해서도 다루어 보았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번째 부분은 장이 빚어진 역사와 장을 구성하는 주된 재료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콩과 장의 놀라운 영양성분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이들 영양성분에 대해 다시 한번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콩 외에 장의 재료로 쓰이는 소금과 물, 고추 그리고 부재료로 볼 수 있는 대추, 숯 등에 대해서도 각각의 용도와 종류, 선택 방법을 살펴보았다. 두 번째 부분은 실제 장 담그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집집마다 고유한 장맛을 내기 위해 갖은 정성을 다하였던 옛사람들의 방법 그대로를 따라, 장 담그는 날을 택하고 그에 따라 메주를 빚고, 잘 말려 띄워서 물, 소금과 함께 독에 넣고 숙성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해가 나면 덮개를 열어 소독을 해주고 주변을 청결하게 하는 등 그 과정을 꼼꼼히 따라가 보았다. 콩을 삶아 메주를 빚고 지푸라기로 묶어 매단 뒤 곰팡이를 띄우기까지, 그리고 물과 함께 넣어야 할 소금의 양까지 세세하게 살펴보는 것은 물론 마지막으로 대추와 고추, 숯을 넣고 청솔가지로 독 주변을 둘러 잘 숙성되기를 소망하는 마음까지 잊지 않았다. 기본이 되는 간장과 된장 외에 청국장, 막장, 청육장 담그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으며, 요즘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개량메주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소개하였다. 고추장은 간장, 된장과는 담그는 재료나 방법에서 조금 다르므로, 별도로 살펴보았다. 세 번째 부분은 장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전통 음식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크게 국(찌개)과 구이, 장아찌, 나물 기타 음식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옛 문헌을 참고하여 소개하였으므로 재료와 요리법 등에서 간편함을 추구하는 요즈음과는 조금 차이를 보인다. 국거리나 밑반찬 등으로 요즘에도 즐겨 먹는 음식들이지만 고깃국물을 우려내고 장을 이용하여 최대한 숙성시키는 등 되도록 전통적인 방법들에 바탕을 두었다. 부록에는 콩에 관련된 우리나라 속담과 함께, 세계의 장에 관해 소개하였다.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크게 발달한 발효식품은 우리나라의 된장과 청국장 외에 일본의 미소와 낫토, 중국의 수푸와 또우츠, 아프리카의 다와다와, 인도네시아의 템페와 온쫌, 인도의 아이들리, 필리핀의 타오시 등이 있는데, 이들의 독특한 제조과정이나 먹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통주
박록담 저,박록담 사진 | 대원사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이름난 명주를 지역별로 소개하며, 그 빚는 방법, 맞과 향기, 효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또한 전통주 빚는 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근대문학] (영어학자의 눈에 비친) 한국어의 힘
김미경 저 | 소명출판
언어제국주의와 영어 헤게모니를 극복하고 세계화로 5년 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한글〉을 펴내 주목을 받았던 김미경 교수가 이번에는 언어로서의 ‘한국어’를 중심에 두고 한국어의 시대별 역할과 고유한 힘에 주목하여 한국인의 언어생활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어에 대한 오해 | 많은 사람들이 한국어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오해는 우리가 역사 이래 단일 언어를 사용해온 단일민족이라는 생각이다. 우리가 단일 민족이기는 하지만 단일 언어 사회를 유지해온 역사는 길지 않다. 1948년 대한민국 수립 이전까지 한반도는 언제나 공식어와 생활어가 다른 이중언어 사회였다. 역사 기록이 있은 이후로 한반도는 최소한 세 번의 이중 언어 시대를 겪었다. 그리고 이 시기 내내 법적인 효력을 가지는 공식어는 언제나 제국언어(중국어, 일본어, 영어)였으며, 한국어는 생활어의 역할만 담당했다.| 한국어의 힘 | 인류의 언어 역사에서 천 년 이상 제국언어의 지배를 받았던 민중이 자신의 모어를 공식어로 채택하여 오늘날 한국인들이 민중의 교육과 정보의 민주화에 활용하는 것처럼 활발하게 사용하는 예는 없다. 이것이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한국어의 힘이다. 정보화 시대에 한국인에게 한국어가 중요한 이유는 한국어가 모든 사람이 가장 쉽게 그리고 공평하게 민중을 교육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공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한계 | 해방 이후 6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한국인들은 자신의 모어인 한국어를 공식어로 채택하여, 역사 이래 처음으로 단일언어 사회를 이루었다. 그리고 그 한국어의 힘으로 이루어낸 정보의 민주화는 세계 언어사에서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그러나 전 세계의 어떤 나라도 하지 못했던 언어 혁명을 스스로 이루어 놓고도, 한국어를 민족어로 한정하는 방어적이고 과거지향적인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한국인의 한계였다.| 두 가지 주제 | 첫째는 민중의 모어로서의 한국어가 가진 힘에 대한 재인식이다. 이 책은 한국어의 역사와 외국의 사례를 통해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한국인에게 한국어가 중요한 이유는 모든 한국인이 가장 쉽게 그리고 공평하게 민중을 교육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공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이 책의 두 번째 주제는 영어 확장으로 한국 사회에서 깨져가는 한국어와 영어 사이의 힘의 균형을 언어제국주의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하여, 영어공용화론으로 위협 받는 한국어의 위기를 확인하고, 영어와의 갈등 관계에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탐색하는 것이다.지나친 영어 프리미엄과 과열된 영어교육에 대해 모두들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낀다. 그러나 외부의 누구도 우리에게 영어를 강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반론을 제기하지 못한다. 잘못되긴 했는데, 무엇이 잘못인지 꼭 집어 말할 수 없고, 그래서 잘못인 줄 알면서도 따라가야 하는 답답함. 이것이 영어에 대해 한국인들이 느끼는 또 하나의 스트레스이다. 이 책은 언어제국주의의 양면성과 동남아의 영어공용 국가의 사례들을 바탕으로,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을 찾는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것 | 1. “한국어가 한국인에게 왜 중요한가?”를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2. “영어공용화가 한국에서 가능한가?”에 대하여, 다른 영어공용화 국가의 구체적인 예를 근거로 그 가능성을 확인한다.3. “미국이 강요하지 않는데, 왜 우리가 점점 더 영어에 종속되고 있는가?”에 대한 이유와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4. “민중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영어 교육 정책의 옳은 방향은 무엇인가?”에 답할 수 있도록 외국에서의 실제 사례들을 제시한다.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187] 보성론
견혜보살 외 저 | 소명출판
여래장 계열의 유일한 산스크리트본 『보성론』 ― 불성을 말하다 『보성론』은 대승불교의 여래장 사상을 설하는 논서로서, 인도에서 찬술된 여래장 계열의 논서로서는 유일하게 온전한 산스크리트본이 남아있다. 여래장을 설하는 여래장계 경전들이 많이 현존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한역이나 티베트역으로만 현존하고 있기 때문에 『보성론』의 가치는 인도의 여래장 사상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보성론』의 중요성은 단지 산스크리트본이 남아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논서를 중심으로 불교철학과 수행론이 전개되어 온 인도불교에서 『보성론』은 학설로서의 여래장 사상을 본격적으로 체계화시켰다는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로 출판된 『보성론』은 산스크리트본 원문과 원문에 대한 번역, 주석을 담고 있어 여래장 계열 논서 중 유일하게 산스크리트본이 남아있는 『보성론』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보성론』의 주제는 ‘Ratnagotravibh?ga’라는 제목이 말해주듯이 보성(寶性), 즉 ‘(삼)보의 종성의 분석’이다. 여기서 삼보의 종성이란 ‘삼보가 출현하는 원인’이라는 의미이다. 삼보란 궁극적으로 불보(佛寶)로 귀결되기 때문에 『보성론』의 설명이 지향하는 바는 결국 붓다가 될 수 있는 원인으로서 불성(佛性(buddha-dh?tu))이나 여래장(如來藏(tath?gata-garbha))을 설하는데 있다. 따라서 『보성론』의 주제는 법신, 즉 불성을 설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1) 중생 속에 있는 여래는 번뇌에 덮여져 있다. 2) 교설을 듣고 수행함에 의해 여래는 현현하고 붓다의 작용을 나타낸다. 3) 그렇지만 인위와 과위에 있어 그 본성은 변함이 없다. 동아시아에서 여래장 사상은 가장 중요하고 심원한 불교철학 분야의 하나로서 간주되고 있다. 『보성론』에 의해 시도된 여래장 사상의 체계화 작업은 동아시아 불교에서 화엄종과 더불어 정점에 이르렀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티베트불교에서도 여래장 사상은 후기전파기 이래 중관학과 함께 가장 중요한 교리의 하나로서 자리하고 있으며, 『보성론』을 핵으로 조직되고 있다. 티베트전승에서 『보성론』은 소위 미륵의 五法의 하나로서 정확히 말하면, 미륵의 오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문헌으로서 간주되고 있다. 티베트의 여러 불교학파들은 『보성론』의 여래장 사상을 중관학파의 空性과 통합시키려는 하나의 사상사적 과제를 갖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중관과 여래장 사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했다. 이런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보성론』의 이해에 놓여있다. 『보성론』은 인도불교 내에서 ‘기체론적’ 사유가 어떻게 불교 내에서 불교화되었으며, 대승의 핵심적인 구제론적 이념의 하나로 발전했는가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불교사상이 종교적, 문화적으로 이질적인 요소와 대면하여 어떻게 성공적으로 통합시켜왔는가를 보여주는 징표이다. 이 책을 통해 현대와 같은 다종교 사회의 중요한 종교적 과제인 통합적 사유를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박영준 외 저 | 책과함께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한글 창제 56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글 창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세종이 한글을 창제한 이후 한글의 보급을 위해 벌인 활동에는 어떠한 의미가 숨겨있는지, 일제 강점기 한글의 수난사는 우리의 문자 생활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등을 서술한다.
또한 한글의 보급과 활용을 위해 어떤 일들이 펼쳐졌는지 등 우리가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을 들춰 한글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바로잡는다. 창제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몰랐던 29가지 한글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어학
우리말의 탄생 - 최초의 국어사전 만들기 50년의 역사
최경봉 저 | 책과함께
우리말 사전이 만들어지기까지 50년 동안의 길고 험난했던 전 과정을 최초로 집중 조명한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직후에 이르기까지 민족사의 격동기에 오로지 우리말 사전 편찬 하나에 온 인생을 걸었던 사람들의 좌절과 고통, 그리고 완성의 기쁨이 담담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저자가 발로 뛰어 얻은 수많은 자료 및 사진들은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기도 하다. 이 자료와 사진만으로도 사전 편찬에 얽힌 수많은 사건과 사람들의 삶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질 것이다.
1907년 대한제국의 아카데미 프랑세즈라고 할 수 있는 구문연구소 설립부터 1957년 조선어학회의 후신인 한글학회 <큰 사전> 총 6권의 완간에 이르기까지 50년에 걸친 사전 편찬사는 바로 우리 근현대사를 새롭게 비춰주는 또 하나의 거울이다.
#한국어학
#사전
혼례음식
김매순 저 | 대원사
이 책은 혼례의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어원, 혼례에 쏟는 정성, 혼례의 정신, 혼례의 절차, 혼례 음식의 중요성과 조리법 등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혼례의 필수절차 및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특히, 전통 혼례의 정신은 삼서육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서약을 보면 남녀 평등사상이 전통 혼례 정신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랑 신부는 배우자에게 사랑과 신뢰로써 한평생 남편과 아내의 도리를 다할 것을 서약한다”라는 내용이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 전통 혼례가 남존여비 사상이었다는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식을 시집, 장가보내면서 사돈댁에 예를 갖추었는데 그 예를 음식에 담아 보냈다. 혼례 음식은 이처럼 단순히 먹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 혼례 음식에는 한 집안의 가풍과 사돈댁에 대한 예우, 혼례를 치르면서 쏟는 온갖 정성이 깃들어 있다. 이 책에는 혼례 음식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혼례의 중요성과 함께 혼례 음식을 집에서 손수 만들어 보면서 음식에 담긴 정성과 의미를 느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레시피는 요리라고 할 수 있는 냉채류에서부터 전류, 찜·조림류, 구이류 등과 일반식으로도 즐겨 먹는 빈대떡, 국수 등의 조리법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잔치의 중심이 되는 떡류의 조리법이 수록되어 있어, 누구나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다.
#혼례
#음식
#전통 혼례
언어와 이데올로기
올리비에 르불 외 저 | 역사비평사
올리비에 르불의 『언어와 이데올로기』는 언어학점 관점에서 이데올로기의 굴절과 반영양상을 추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데올로기라고 일컬어지는 어떤 것이 언어를 통해서 과연 어떻게 노출되느냐라는 문제를 거꾸로 말하면, 우리가 무심히 말하고 예사롭게 들어넘기는 언어 표현 속에 이데올로기가 어떤 방식으로 잠복해있고 은폐되고 있는가를 뜻한다.
이데올로기는 의미는 각각 집권세력의 입장에서 사용할 때의 의미, 대항하는 입장에서 사용할 때의 의미, 입장의 차이를 떠나 객관적이고 가치중립적인 자세에서 사용할 때의 의미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 (중략) ……
저자는 사람들의 언어와 담화가 합리성을 향한 진보의 수단이라는 입장을 취한다. 두말할 나위도 없이 언어는 인간관계와 사회의 근본이다. 사회적 현상인 이데올로기가 가장 첨예하고 그 실체를 드러내 보이는 균열의 장소를 언어적 현실에서 발견해내고, 이에 따라 언어 용법의 교정을 사회의 합리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의 실마리로 생각하는 저자의 독특한 관점은, 바로 이러한 입장에 뒷받침되어 있는 것이다.
- 본문 '역자해설'에서 발췌 -
이이화의 한문 공부
이이화 지음 | 역사비평사
『이이화의 한문공부』는 실천적 역사학자로서 역사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이이화 선생이 고전과 사료더미에 파묻혀 지내면서 과거 우리의 대표 지성이 남긴 글과 고전 속에서 여전히 살아 빛을 발하는 명구들을 뽑아 짜임새 있게 엮었으며, 주제별 설명에 이어 해석 문제나 자의 풀이, 연습문제 등을 제시해 앞서 익힌 내용을 응용할 수 있는 단계로 구성하였습니다. 한국학을 연구하려는 학생, 동양 고전의 소양을 기르려는 사람은 이 책을 통해 한자 문법에 대한 기초적이고 단계적인 한문 학습으로 ‘동양고전’의 이해에 큰 도움과 함께 ‘공부’의 참맛을 깨쳐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이화
[철학아카데미총서] 기호학과 철학 그리고 예술
철학아카데미 저 | 소명출판
이 책이 지닌 정체성의 문제, 왜 하필이면 기호학을 새로운 철학의 모색을 위한 통로로 삼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짧게나마 답할 수 있겠다. 기호학은 기호를 체계적으로.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현대의 기호학은 기호 자체에 관한 연구에서 출발하여, 기호와 기호 간의 관계를 거쳐 기호와 인간의 삶, 그리고 문화에 관한 연구에까지 확장되어 있다. 그럼으로써 기호에 관한 철학적 논증으로부터 시작하여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기호학의 범위를 실로 방대하다. 인간이 있는곳, 철학이 있는 곳, 예술이 있는 곳을 비롯하여 어느 곳에든 이미 기호학이 도사리고 있다. 그렇다면 기호학의 연구 대상인 기호는 무엇인가? 기호란 의미면과 표현면을 지닌 모든 것, 여기에다 해석작용을 지닐 수 있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우리 인간은 기호로서 소통을 한다. 따라서 기호를 만드는 의미작용의 기본 요소로서의 기호와 이를 전달하는 의사소통적 기본 요소로서의 기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철학과 예술은 모두 기호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그 기호를 통해서 소통된다고 봐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기호학, 철학, 예술이 이루는 접점들을 포함하여 이 세 가지 학문이 통합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이뤄내는 사회, 문화적 구조나 사회, 문화적 현상을 분석하기 위한 기제를 제시하는 중점을 두었다.
[현대문학] 기호학으로 세상읽기
기호학연대 저 | 소명출판
기호학을 공부하는 젊은 학자들의 글 모음집이다. 다양한 현상을 기호학적으로 해석하거나 기호학의 특정 이론에 대해 분석한 글들이 수록되었다. 되도록 쉽고 평이하게 쓰고자 하였으며 기호학의 여러 면모를 엿볼 수 있어 유익하다.
#한국근현대문학
#문학이론
[인문학연구총서 1] 동북아 샤머니즘 문화
전북대 인문학연구소 저 | 소명출판
모든 탐구활동은 근원에서부터 시작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샤머니즘은 현재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신 이전의 원형적 사고를 반영하고 있는 문화 형태이다. 따라서 동북아 샤머니즘의 이해는 동북아화의 특성과 가치를 보다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우리 나라와 중국 만주지역의 문화적 동질성과 이질성을 비교 검토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 21세기 동북아 경제 공동체를 지향하는 이 즈음 동북아 지역이 문화적 공동체임을 확인할 수도 있었다.- 머리말 중에서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113] 대비로자나성불경소 3
김영덕 저 | 소명출판
불교가 모든 종교와 여러 사상 중의 꽃이라면, 밀교는 그 꽃의 열매격이 된다. [대일경]은 그러한 밀교의 중심이 되는 교학을 담고 있다. [대일경소]는 이 경의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풀이한 것인데, [대일경]의 사상을 재조직하여 발전시켜 중국 밀교의 성립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그러므로 밀교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불교의 진수를 맛보려는 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111] 대비로자나성불경소 1
김영덕 저 | 소명출판
불교가 모든 종교와 여러 사상 중의 꽃이라면, 밀교는 그 꽃의 열매격이 된다. [대일경]은 그러한 밀교의 중심이 되는 교학을 담고 있다. [대일경소]는 이 경의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풀이한 것인데, [대일경]의 사상을 재조직하여 발전시켜 중국 밀교의 성립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그러므로 밀교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불교의 진수를 맛보려는 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112] 대비로자나성불경소 2
김영덕 저 | 소명출판
불교가 모든 종교와 여러 사상 중의 꽃이라면, 밀교는 그 꽃의 열매격이 된다. [대일경]은 그러한 밀교의 중심이 되는 교학을 담고 있다. [대일경소]는 이 경의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풀이한 것인데, [대일경]의 사상을 재조직하여 발전시켜 중국 밀교의 성립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그러므로 밀교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불교의 진수를 맛보려는 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이다.
이장의(二障義)
원효 저,은정희 역주 | 소명출판
『이장의(二障義)』는 원효 윤리관의 실천적인 측면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논서 <이장의>를 번역하고 주석을 붙인 제품입니다. 원효 자신의 학설을 밝히는데 꼭 필요한 저서일 뿐만 아니라, 중국 화염종의 대표자인 법장과의 관계를 해명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의의를 지닙니다. 『이장의(二障義)』는 원효의 중생의 깨달음에 목표를 두고 있는 그의 윤리관이 특히 실천적인 측면에서 가장 잘 드러나 있는 논서이며 원효사상이 일본불교에 미친 영향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문헌이라고 할 수 있으며, 중생들이 왜 미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이 번뇌를 차단하여 깨달음을 얻도록 할 것인지를 상세히 논구하고 있습니다.
#불교
#한국고대사
사진으로 보는 1940년대 농촌 풍경
다카하시 노보루 저,고광민 저,도쿠나가 미츠토시 저,다카하시 코우시로 저 | 대원사
『사진으로 보는 1940년대 농촌 풍경』은 1937년부터 1943년까지 한반도의 농촌과 농민의 모습을 통해, 쇠퇴해가는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는 제품입니다. 사진을 찍은 다카하시 노보루는 4년 동안 한반도의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면서 막대한 양의 한반도의 농촌 기록을 남긴 인물로, 그가 남긴 자료들은 농업은 물론 사회학·민속학의 자료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1940년대 농촌 풍경』에서는 다카하시 노보루가 남긴 약 400장의 사진 중에 선별한 100여 컷이 조사기록의 발자취와 함께 상세히 서술되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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